윤서아, 캐릭터 벽화 앞 밝은 포즈…'사랑 처방' 이후 근황 #윤서아 #임선우 #사랑을처방해드립니다 #폭군의셰프 #알고있지만 #소년심판
장난스러운 배경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로 일상 공개. (사진=배우 윤서아 인스타그램)
배우 윤서아(임선우, 25세)가 캐릭터 벽화 앞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장난스러운 그림과 함께 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큰 웃음을 짓고 손을 든 캐릭터가 그려진 벽을 배경으로 선 윤서아의 모습이 담겼다. 윤서아는 모자를 쓰고 헤드폰을 목에 건 채 한쪽 팔을 살짝 벌려 포즈를 취하며 "꿈만 같았던 …"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윤서아는 밝은 색감의 상의와 편안한 하의를 매치해 캐주얼한 차림을 보여 줬다. 인물과 그림이 나란히 선 구도로, 일상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순간이 포착됐다.
장난스러운 배경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로 일상 공개. (사진=배우 윤서아 인스타그램)
윤서아는 2000년 9월 30일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 온 배우다. 영화와 드라마,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오가며 활동하며,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대표작으로는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서지완 역을 맡아 조소과의 마스코트 같은 인물을 연기한 이력이 있다. 동성을 좋아하는 대학 동기라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 작품을 계기로 코어 팬층이 형성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에서는 고혜림 역으로 출연해 청소년 범죄를 다루는 이야기 속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에서는 채영지 역으로 재난·종말을 소재로 한 서사 속 현실적인 인물의 감정을 그리며 OTT 플랫폼에서 존재감을 넓혔다.
사극과 현대극을 가리지 않는 활동도 이어왔다. KBS 2TV '붉은 단심'에서 똥금 역으로 역사극에 참여했으며, JTBC '옥씨부인전'(2024년~2025년)에서는 백이 역으로 출연해 연속 방영된 작품 안에서 꾸준히 모습을 비췄다. tvN '폭군의 셰프'(2025년)에서는 서길금 역으로 통통 튀는 캐릭터를 맡아 요리와 셰프 세계를 다룬 드라마에 활력을 더했다.
장난스러운 배경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로 일상 공개. (사진=배우 윤서아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2026년)에서 양은빈 역을 맡아 출연했다. 사랑과 관계를 처방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작품에서 양은빈이라는 인물로 주변 인물들과 관계를 맺으며 극의 이야기를 채워 나갔다. 이 작품을 통해 주말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더욱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화 분야에서는 2013년 단편영화 '다이어리'에서 어린 미선 역으로 주연을 맡으며 일찍이 영화 연기의 기초를 다졌다. '바리새인'(2014년)에서 어린 은지 역으로, '도리화가'(2015년)에서는 기생 역할로 단역 출연해 아역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여 왔다. MBC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드림주니어'(2016년~2017년)에서 MC로 활동했고, EBS 1TV '미스터리 식당 Q'(2017년~2018년)에서는 큐리 역으로 출연해 어린 시청자와 친숙한 이미지를 쌓았다.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2017년)에서는 방방걸로 등장해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예능 출연도 이어졌다.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2025년)에 게스트로 나서며 예능에서의 친근한 면모를 보여 주었다.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연기와 방송을 병행해 활동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장난스러운 배경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로 일상 공개. (사진=배우 윤서아 인스타그램)
이름을 바꾼 뒤의 변화도 눈에 띈다. 데뷔 후 한동안 본명 임선우로 활동하던 윤서아는 2021년부터 예명 윤서아로 활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성인 배우 활동 폭을 넓혀 가며 드라마와 영화, 방송 전반에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에피소드도 있다.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NEW 하니를 찾아라!' 프로젝트에서 지원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경쟁 속에서 온라인 투표 대상자 10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단편영화제작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등, 배우를 꿈꾸며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온 성장 서사가 이어진다.
윤서아는 문학을 좋아하는 취향으로도 알려져 있다. 기형도 시인의 '입 속의 검은 잎', 이병률 시인의 '바다는 잘 있습니다', 박준 시인의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을 좋아하는 시집으로 언급하며, 책과 시를 인용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팬카페 '서아의 사서함'과 팬클럽 '아로'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감사 인사와 사진, 영상을 나누는 등 팬과의 거리를 좁혀 왔다.
한편, 윤서아는 KBS 2TV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양은빈 역으로 출연을 마친 뒤에도 여러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tvN '폭군의 셰프', JTBC '옥씨부인전' 등 최근 몇 년간 연속으로 방영된 작품들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소화해 온 만큼, 차기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