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황후이전은 감독으로서, 퀴어 페미니스트 활동가로서, 성소수자의 자녀로서, 가부장제의 폭력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당당한 목소리로 전했다. 그러면서도 가벼운 유머를 잃지 않는 태도가 기억에 남는다. 그는 영화가 끝난 후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도 여전히 반짝이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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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레즈비언 엄마에게 던지는 질문 “나를 사랑하나요?”
2017년, 대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찾아갔다. 그때는 지금처럼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일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시절이었다. 어떤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도 없이, 홈페이지에 있는 시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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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5, 2026 at 3:46 AM
박효선 감독, “메릴 스트립을 만나면, 그 다음엔 뭘 해야 하지?” 10년 기록의 질문 #메릴스트립프로젝트 #박효선감독 #메릴스트립 #문소리 #임예진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광주여성영화제
박효선 감독, “메릴 스트립을 만나면, 그 다음엔 뭘 해야 하지?” 10년 기록의 질문 #메릴스트립프로젝트 #박효선감독 #메릴스트립 #문소리 #임예진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광주여성영화제
중학교 시절 시작된 메릴 스트립 향한 동경, 온라인 계정과 미국행으로 이어진 10년의 여정. (사진=㈜삼백상회) 박효선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을 향한 오랜 동경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완성했다. 개인적인 감정을 흘려보내지 않고 10년에 걸쳐 붙잡은 끝에 다큐멘터리 #영화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가 만들어졌고, 이 작품은 2026년 10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효선 감독에게 메릴 스트립은 중학교 시절 우연히 본 작품에서 시작된 존재였다. 감독은 그때의 감정을 놓지 않고 온라인 계정을 만들며 동경을 바깥세상과 연결하려 했고, 사람들에게 직접 말을 걸며 거리를 좁혀 갔다. 결국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이 과정은 개인의 취향을 넘어서 장기간의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중학교 시절 시작된 메릴 스트립 향한 동경, 온라인 계정과 미국행으로 이어진 10년의 여정. (사진=㈜삼백상회)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는 메릴 스트립을 향한 마음에서 출발해 10년에 걸쳐 이어진 여정을 따라가는 성장 다큐멘터리다. 여기서 중심이 되는 것은 목적지보다 과정이다. 메릴 스트립을 만나겠다는 첫 목표는 시간이 흐르며 여러 갈래로 방향을 바꿨고, 박효선 감독이 실제로 마주한 것은 스타가 아닌 비슷한 갈증을 가진 동료들이었다. 이 흐름 속에서 박효선 감독이 품었던 “메릴에게 받은 용기를 세상에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은 여성 영화인 모임 ‘찍는페미’ 창립으로 이어졌다. 또한 영화계 성폭력 해시태그 운동 참여로도 확장되며, 한 사람의 동경이 여러 사람의 연대로 연결되는 움직임을 만들었다. 감독의 집요한 질문이 사회적 장면과 맞닿은 지점이다. 중학교 시절 시작된 메릴 스트립 향한 동경, 온라인 계정과 미국행으로 이어진 10년의 여정. (사진=㈜삼백상회) 이 과정에서 “그렇게까지 해야 돼?”라는 물음은 10년 동안 계속 따라붙었다. 그러나 박효선 감독은 이 질문에 논리로 맞서는 대신 걸음을 멈추지 않는 선택을 했다. 혼자가 아닌 곁의 사람들과 함께 길을 이어가며, 질문 자체를 작품의 뼈대로 삼았다. 그 시간이 쌓여 현재의 다큐멘터리가 됐다. 이 영화는 제작 단계부터 철저히 개인의 기록에 머무르지 않았다. 영화화를 위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에는 1,619명이 참여해 6,2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여기에 박효선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층이 형성되면서, 개인의 프로젝트였던 기록은 다수의 응원과 선택이 더해진 공동의 작업으로 넓어졌다. 완성된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는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부문 초청작으로 먼저 관객과 만났다. 이어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제16회 광주여성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도 선정됐다. 배우 문소리와 임예진, 손수현이 힘을 보태며 작품의 여정을 함께한 점도 눈길을 끈다. 중학교 시절 시작된 메릴 스트립 향한 동경, 온라인 계정과 미국행으로 이어진 10년의 여정. (사진=㈜삼백상회) 박효선 감독은 “사실 아주 개인적이고 이상한 이야기라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시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촬영부터 펀딩을 거쳐 지금의 개봉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이것이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개인의 집착으로 시작된 기록이 관객 각자의 경험과 맞물리며 공감대를 만든 셈이다. 결국 이 도전이 10년을 버티는 동안 영화가 남긴 것은 스타와의 만남 여부가 아니라 그 여정에서 쌓인 사람들의 목록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이 작품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자리한다.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는 박효선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박효선, 문소리, 임예진 등이 출연한다. 상영시간은 103분이며, 제작은 TaT, 공동제작은 ㈜미닝오브, 배급은 ㈜삼백상회, 해외배급은 ANTHOLOGY21이 맡았고, 2026년 10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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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8, 2026 at 12:20 AM
영화 〈용주골〉엔 거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지 않다. 그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왜 거기서 살게 되었는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공간 폐쇄가 어떤 의미인지를 묻고 답을 들으며,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다시 질문을 던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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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골의 목소리를 담은 이야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지난 8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한 다큐멘터리 상영 소식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일부 사람들이 “여성영화제에서 어떻게 이런 작품을 상영할 수 있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논란의 작품은 바로 영화 〈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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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 2026 at 1:49 AM
마민지 감독 “살아남아 서 있는 것 그 자체가 최우선”…‘착지연습’ 극장 행보 #착지연습 #마민지 #Grounding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단디상 #인디스페이스 #성폭력생존자 #독립예술영화관
마민지 감독 “살아남아 서 있는 것 그 자체가 최우선”…‘착지연습’ 극장 행보 #착지연습 #마민지 #Grounding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단디상 #인디스페이스 #성폭력생존자 #독립예술영화관
크라우드 펀딩 110%로 극장에 선 ‘착지연습’,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단디상까지. (사진=쌍마픽처스) 마민지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착지연습’이 크라우드 펀딩과 관객의 지지 속에서 극장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회복 과정을 담아내며, 개봉 이후 관객들의 대화와 연대를 통해 극장 밖으로도 이야기를 넓히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 ‘착지연습’은 2025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서 처음 선보인 뒤 여러 영화제를 거치며 관객과 만나왔다. 이후 인천인권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 인천여성영화제,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국내 다양한 영화제 상영을 통해 작품을 알렸고, 영화제 상영과 관객과의 만남 과정을 지나 마침내 극장 개봉까지 이르게 됐다. 극장 상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는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발판이 됐다. 지난 8월 진행된 ‘착지연습 극장 개봉 프로젝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달성률 110%를 기록했고, 총 346명이 후원에 나섰다. 제작진이 직접 준비한 극장 개봉에 관객들이 발맞춰 참여했다는 점에서, 후원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상영을 함께 만들어가는 선택으로 이어졌다. 배급사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직접 맡았다. ‘착지연습’은 배급사를 통한 통상적인 개봉 대신, 출연진과 제작진이 극장과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정을 꾸리는 ‘셀프 개봉’ 형식을 택했다. 배급사를 기다리기보다 더 많은 생존자를 만나기 위해 “구루마를 끌고 찾아간다”는 마음으로 극장으로 향했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인 346명의 후원은 이 과정에 실질적인 뒷받침이 됐다. 크라우드 펀딩 110%로 극장에 선 ‘착지연습’,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단디상까지. (사진=쌍마픽처스) 개봉을 앞둔 시기에는 작품이 다루는 주제와 맞닿은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난 9월 4일에는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함께하는 특별 상영회가 열려 관객이 영화를 함께 보고 성폭력 이후의 삶과 회복, 연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객들은 각자의 경험을 꺼내며 회복의 의미와 삶을 이어가는 감각에 대해 보다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영화제 성과도 뒤따랐다. ‘착지연습’은 2026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경쟁 부문에서 ‘단디상’을 수상했다. ‘단디상’은 ‘단단히’ ‘야무지게’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에서 이름을 따,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작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마민지 감독은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회복 과정을 담은 #영화 ‘착지연습’과 가장 걸맞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객과의 만남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9월 9일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인디그라운드 후원으로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상영 후에는 리버스 차한비 기자의 진행 아래 뮤지션이자 ‘영희 페스티벌’ 기획자인 오지은이 참여해 영화가 던지는 질문과 회복, 연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진행자와 참여자, 관객들은 서로의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통상적인 질의응답 형식에서 벗어나 울고 웃는 분위기 속에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회복이 지닌 어려움, 미투 운동 이후 서로에게 남은 상처를 어떤 방식으로 끌어안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길게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다정함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도 공유됐다. 크라우드 펀딩 110%로 극장에 선 ‘착지연습’,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단디상까지. (사진=쌍마픽처스) 관객들은 특히 영화가 바라보는 ‘회복 이후의 삶’과 공동체의 모습을 눈여겨봤다. 피해와 고통을 자극적으로 재현하는 대신, 사건 이후에도 계속되는 일상과 관계를 따라가며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비춘 점에 공감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 관객은 “회복에서 가장 기본은 발을 땅에 딱 붙이는 감각을 되찾는 것”이라고 말하며 “살아남아 서 있는 것 그 자체가 최우선”이라고 감상을 전해, 회복을 거창한 변화가 아닌 삶을 이어가는 감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체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인상도 언급됐다. 한 관객은 작품이 공동체를 이상적으로 그리지 않고 그 안에서 생겨나는 갈등과 균열을 함께 보여주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공동체에도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전했고, 어려운 시간을 버티게 하는 “옆에 서 있어주는 관계의 힘”을 느꼈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른 관객은 “영화를 보는 내내 같이 아팠고, 많은 고민들도 들었지만 나름 희망을 안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폭력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으면서 미투 이후의 회복을 담아낸 영화가 던지는 무거운 질문을 관객들이 함께 마주하고도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이후 더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한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 “진짜 끝내주게 살고 싶다, 같이 춤추듯!”이라는 감상 문장도 남았다. ‘착지연습’이 관객에게 하나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삶과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고, 각각의 자리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이 여러 관객의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영화도, 영화가 만드는 이야기장도 좋았다”는 평가도 있었고, 상영이 끝난 뒤에도 영화에 대한 대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작품 속 인물 탁은 출판계와 문단계 성폭력 사건을 공론화한 뒤 무너진 일상 속에서 다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눈을 뜨고, 밥을 먹고, 씻고, 집 밖으로 나서는 일상이 반복되는 긴장과 자기와의 싸움으로 채워지는 가운데, 탁이 발 딛고 선 곳은 생존자와 연대인들이 함께 만든 예술·회복 공동체 ‘상여자의 착지술’이다. 이들은 매주 안전한 공간에 모여 간식을 나누고 돌아온 가해자에 대한 분노를 털어놓으며 함께 울고 웃고, 다양한 성폭력 생존자와 연대인을 대상으로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안전한 공유지를 넓혀 간다. 크라우드 펀딩 110%로 극장에 선 ‘착지연습’,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단디상까지. (사진=쌍마픽처스) 그러나 이 공동체 역시 완벽한 공간으로 제시되지는 않는다. 기대가 어긋나고 상처가 드러나며 관계가 균열을 겪는 장면들도 함께 따라간다. 영화는 완전하지 않은 관계 속에서 다시 말하고 움직이며 서로 연결되려 해온 지난 5년의 시간을 따라가며, 탁과 ‘상여자의 착지술’ 구성원들이 각자의 속도로 더딘 회복의 능선을 따라 각자의 착지를 계속해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장 밖에서도 상영과 대화는 이어진다. 9월 12일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 권김현영, ‘여자를 사랑한 여자들’과 ‘질투 수련’을 집필한 이예지 에디터, 마민지 감독이 함께하는 인디토크가 진행됐다. 여기에 더해 텀블벅 후원자들을 위한 시사회가 9월 19일 인디스페이스, 9월 29일 씨네큐브, 10월 9일 더숲아트시네마에서 세 차례 마련돼, 후원자들과 영화를 다시 보고 개봉을 함께 만들어 온 과정과 영화가 남긴 질문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추석 연휴에는 ‘퀴어페미 홈커밍 데이’라는 이름의 자리도 예고돼 있다. 팟캐스터 셀럽맷과 오보이스트이자 방송인 겸 작가인 은하선이 함께하며 성폭력 피해를 둘러싼 다양한 담론을 만들어가는 대화가 꾸려질 예정이다. ‘착지연습’은 극장 개봉 이후에도 이 같은 행사와 상영회를 잇달아 준비하며, 관객과 함께하는 이야기의 장을 확장하고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만난 관객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지금, ‘착지연습’은 관객과 함께 또 다른 삶의 이야기를 쌓아가는 국면에 서 있다. 영화는 매주 상영관을 점진적으로 늘려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 부산, 전주, 안동, 광주 등 지역 독립예술영화관으로 상영을 넓혀가고, 공동체 상영과 지역 영화제 상영도 예정돼 있다. 10월 19일부터는 독립예술영화상영프로그램 일환으로 전국 각지 멀티플렉스 지점에서도 관객을 만난다. ‘착지연습’은 2026년 9월 10일 인디스페이스 단관 개봉을 시작으로, 독립다큐멘터리가 갖는 제작 환경 속에서도 생존자의 회복과 공동체의 관계를 주시하는 시선을 극장 스크린 위에 올려놓으며 상영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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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4, 2026 at 4:11 AM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편을 보고 만족스럽고 이제 그만 도피하고 할일이 다가오는데 더위에 나다닌 여파로 누워서 꼼짝을 못하겠고 머릿속은 텅텅이고
August 26, 2026 at 1:57 PM
[SIWFF 2026] 28회 시우프 '공식 트레일러' | The 28th SIWFF "Official Trailer" youtu.be/SZ1yhB8xDa4?... - @YouTube
[SIWFF 2026] 28회 시우프 '공식 트레일러' | The 28th SIWFF "Official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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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1, 2026 at 2:53 PM
얼마 전 <바운드> 이야기가 잠시 나왔는데, 다음 주 개막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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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4, 2026 at 4:07 AM
좋아하는 영화 속 섹스 장면 이야기하는 이웃 게시물에 영감을 얻어서 토요 명화로 〈바운드〉 오랜만에 다시 봤다. 그러고 보니 이것도 올해가 30주년이네. 여전히 매끄럽고 웃기고 야하고 조마조마하고 시원한 퀴어 프렌들리 페미니스트 네오 누아르 케이퍼.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영화지만 더 유명해져야 해. 최.소.한. 〈델마와 루이스〉만큼은.

이번 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하지만 아무래도 최신작들에게 관객들과 만날 기회를 더 주기 위해서인지 상영은 한 번뿐이구나.
August 8, 2026 at 2:17 PM
2026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608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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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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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8, 2026 at 2:45 AM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램도 역시나 흥미진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갔던 거 후회하지 않지만 거기서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한 영화 두 편이 여기에 있네. 〈미아즈마 캠프에서 생긴 일〉이랑 〈트로피〉.

〈가네코 후미코〉는 이준익의 〈박열〉에 대한 응답일까?

김지미 회고전에는 〈불나비〉가!

〈용주골〉과 〈관리처분계획-미아리 텍사스 편〉은 어떤 반응을 끌어낼까?

8, 90년대 한국 여성 노동 영화도 궁금하고.

〈오디세이〉가 다시 불붙인 그리스 신화에 대한 관심이 〈메데이아〉에 옮겨붙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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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6, 2026 at 5:36 AM
비슷하게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지미 회고 섹션 '김지미, 모순과 혁신의 초상'도 상영작이 달랑 세 편이(고 비교적 지금 관객들에게도 유명한 영화들이)라 배우의 스펙트럼을 훑어보기에도 모자라 보인다. 지난 부국제와 영자원에서 생전에 회고전을 크게 하긴 했지만. 김지미는 한국영화사에 워낙 큰 이름이어서, 사후에 오히려 조용히 지나간 느낌이랄까. 제대로 된? 회고전을 기획하려면 몇 주기 같은 시간이 또 지나야겠지.

siwff.or.kr/kor/addon/00...
August 6, 2026 at 7:06 AM
영화 '거짓말 알레르기'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퀴어 레인보우'부문 상영 예정.
지난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영화.

📕 시놉시스
거짓말 알레르기가 있는 해수는 시연과의 첫 키스가 불편하다. 그 이후, 사랑한다고 말할 때마다 열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 트레일러
youtu.be/lsCWa7QgNYE?...
August 8, 2024 at 12:34 AM
필리핀 퀴어 영화 'Rookie'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퀴어 레인보우' 부문 상영 예정.
고등학교 배구팀을 배경으로 하는 '루키'는 2019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빌리와 엠마'를 상영했던 서맨사 리 감독의 신작으로, 풋풋하고도 열정적인 퀴어 로맨스 영화다.

🎦 트레일러
youtu.be/VSTcOkT72J0?...
August 7, 2024 at 3:09 AM
모스라가 최초로 등장한 <모스라>(1961)는 2014년 5월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프로그램 중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카가와 쿄코 회고전의 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토호 괴수영화의 명작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었던 대단히 귀중한 기회였다.

siwff.or.kr/kor/addon/00...

당시는 마침 <고지라>(2014)가 상영 중이어서 두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었다. 다른 팬들과 모스라가 몬스터버스에 등장할지, 등장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등으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March 28, 2024 at 9:36 PM
박수연 배우는 짧은 머리도 엄청 잘 어울리고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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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on Instagram: "🐯🐅🧡 #우천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SIWFF...
bagu._.bagu on August 27, 2023: "🐯🐅🧡 #우천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SIW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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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23 at 10:23 AM
youtu.be/6ZrFaFzRf2I 소재는 찾아볼 정도로 넘 좋은디 영상은 쵸콤 취향 아니네혀.
[SIWFF 2020] 22회 시우프 '공식 트레일러'|The 22nd SIWFF "Official Trailer"
YouTube video by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SIW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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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0, 2026 at 12:12 AM
August 13th - 10PM EDT
August 14th - 11AM KST

Our co-star Joohun Lee is LIVE on a Korean radio show to talk about his pivot from medicine → film and celebrating
#WhereInTheHell getting into the
서울국제여성영화제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SIWFF #SIWFF2025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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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4, 2025 at 2:13 AM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램이 발표됐네요. 올해 여성영화제에선 '아시아 단편선'에서 상영되는 타이완과 일본의 두 작품을 번역했습니다.
<엄마와 남남>(차이츠민, 2024), <밀크 레이디>(미야세 사치코, 2025)
siwff.or.kr/kor/addon/00...
July 29, 2025 at 12:39 PM
그리고!!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허안화의 <엘레지>가 다시 상영된다고 해요!

siwff.or.kr/kor/addon/00...
August 1, 2024 at 9:27 AM
번역하면서 중국어로 음차된 영어 발음을 저도 따라서 입으로 되뇌며 원래의 영어 원문을 재구성하고 따로 메모하는 과정을 거치느라 좀 고생하기도 했어요. 영어를 모르는 낭독자가 읽는, 중국어 음차를 거친 영어. 이때 언어는 말 그대로 은밀한 비밀을 담은 '암호'가 됩니다.

siwff.or.kr/kor/addon/00...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 여성영화제, 영화제, 국제영화제
siwff.or.kr
August 1, 2024 at 9:26 AM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그 이전에>(쉐멍주, 2023)를 번역했습니다. '아시아 단편' 섹션 상영.
대화가 화자와 청자의 암호 만들기와 암호 해독이라면, 거꾸로 화자가 청자의 암호를 사용해 청자로 하여금 암호를 '말하게' 하는 역의 경우는 불가능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영어 시를 중국어로 '음차'한 '발음'의 낭독을 통해, 영어를 모르는 낭독자의 입으로부터 작가의 비밀을 말하게 합니다.
August 1, 2024 at 9:25 AM
‘여성영화 축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2일 개막
38개국 총 132편 상영
개막작 프랑스 소피 필리에르 감독 유고작 ‘뒤죽박죽 내 인생’
“예산 반토막 나도 예년과 비슷한 상영 편수 유지...
신진 감독들의 시선·저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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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 축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2일 개막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22일~28일까지 CGV 연남, CGV 홍대, 씨네큐브 광화문 등 서울 곳곳에서 개최된다.올해는 경쟁 부문 1813편, 비경쟁 부문 1768편, 총 126개국에서 3천581편이 접수돼 영화제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다.개막작은 프랑스 소피 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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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6, 2024 at 11:22 AM
마주쳤을 땐 당연히 사람으로 여겼다가 멀어지고 난 후에 기운이 전혀 사람이 아니었는데 왜 가까이 있을 땐 착각했지? 하고 오싹해하거나, 마주쳤을 때부터 모양은 대충 사람같은데 전혀 사람이 아닌 느낌이 들어서 오싹해했다는 식의 얘기인데...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때도 이 레퍼토리를 들은 듯함ㅋㅋㅋㅋ 나처럼 예전 소문을 기억하고 있던 사람이 한 얘기였을 수도.
May 2, 2025 at 12:48 PM
서울국제여성영화제 @SIWFF 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중에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가 있다. 특히 눈에 쏙 들어오는 작품은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출연한 실험영화 '마마스' 이거 보고 싶다는..
November 22, 2024 at 3:19 AM
2023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대작들:
위민 토킹
쇼잉 업
두 사람을 위한 식탁
미혼모들
홈그라운드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짐승
내 여자친구의 여자친구
비밀을 이야기하는 방법
해방의 시간
바누
아마도 언젠가는
에그헤드와 트윙키
두 사람
지옥만세
믿을 수 있는 사람
August 1, 2023 at 1:1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