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빌리언스와 전속계약 “새로운 가능성 함께 찾겠다” #고원희 #빌리언스 #킹더랜드 #연애대전 #퍼퓸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다음생은없으니까 #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
‘킹더랜드’·‘연애대전’ 고원희, 빌리언스 합류…사극부터 로코까지 장르 넓힌 필모. (사진=빌리언스)
배우 고원희가 새 소속사와 손을 잡고 활동 방향을 정비한다. 그가 선택한 곳은 손현주,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손상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빌리언스다.
빌리언스는 4일 “오랜 시간 여러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준 고원희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고원희가 배우로서 한층 더 빛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하며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킹더랜드’·‘연애대전’ 고원희, 빌리언스 합류…사극부터 로코까지 장르 넓힌 필모. (사진=빌리언스)
고원희는 드라마와 영화 현장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사극과 현대극, 로맨틱 코미디를 넘나드는 작품 선택으로 시청자와 관객에게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 점이 눈에 띈다.
그는 2013년 JTBC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에서 장렬왕후 조씨로 분하며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섰다. 이어 KBS1 ‘고양이는 있다’, KBS2 ‘왕의 얼굴’, ‘별이 돼 빛나리’ 등에서 꾸준히 작품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대극에서는 보다 폭넓은 색깔을 드러냈다. KBS2 ‘최강 배달꾼’에서는 밝고 솔직한 이지윤으로 활기를 더했고,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유쾌하고 호탕한 강서진으로 코믹한 매력을 드러냈다. KBS2 ‘퍼퓸’에서는 중년 여성 민재희의 또 다른 자아인 모델 민예린을 맡아 극과 극의 이미지를 오가며 유쾌한 변신을 소화했다.
OTT와 지상파, 종합편성 채널에서의 활약도 이어졌다.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서는 당차고 솔직한 신나은으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했고, JTBC ‘킹더랜드’에서는 승무원 오평화가 일과 사랑을 두고 겪는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냈다. 지난해 방송된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는 쇼호스트 송예나 역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스크린에서도 활동 폭을 넓혔다.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과 ‘한강블루스’, ‘흔들리는 물결’,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죄 많은 소녀’, ‘개그맨’ 등에 출연하며 관객과 만나왔다. 여러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선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모두 보여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배우로 존재감을 쌓았다.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이어진 필모그래피에는 다양한 역할이 포진해 있다. 안젤라 수녀, 쇼호스트, 승무원, 왕후, 모델 등 각기 다른 배경의 인물을 통해 다른 톤의 연기를 선보였고,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캐릭터 소화 범위를 넓혀 왔다.
새 둥지인 빌리언스는 이 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한 고원희의 다음 스텝을 함께 설계하게 됐다. 사극부터 로맨틱 코미디, 생활 연기까지 경험한 만큼, 향후 작품 선택에서도 폭넓은 시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고원희와 전속계약을 맺은 빌리언스는 손현주,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손상연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