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가을빛 카디건 스타일…‘시고르 아모르’로 로코 행보 #박주현 #인간수업 #마우스 #금혼령조선혼인금지령 #드라이브 #시고르아모르
캐주얼 카디건·데님 착장으로 일상 근황 공개. (사진=배우 박주현 인스타그램)
배우 박주현(31세)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담백한 스타일링 속 자연스러운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콘크리트 벽을 배경으로 서 있는 박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브라운 계열의 카디건과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박주현은 "오랜만에"라는 짧은 문장을 남기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박주현은 한쪽 손을 주머니에 넣고 편안한 자세로 서 있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연출한 채 밝은 표정을 보여주며 일상의 한 장면을 담았다. 실내 공간의 단정한 배경과 어우러진 차분한 색감이 계절감을 더했다.
캐주얼 카디건·데님 착장으로 일상 근황 공개. (사진=배우 박주현 인스타그램)
박주현은 2019년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에서 한체리 역으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배규리 역을 맡아 주연을 소화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고, 이 작품을 통해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0년 KBS 2TV 드라마 '좀비탐정'에서 공선지 역을 맡아 예능 요소가 가미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어 2021년 tvN 드라마 '마우스'와 재편집판 '마우스: 더 프레데터'에서 오봉이 역을 연기하며 장르물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2022년에는 KBS 2TV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배드민턴 선수 박태양 역을 맡아 스포츠 로맨스 장르에 도전했다. 같은 해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예소랑 역으로 출연해 사극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넓혀 왔다.
캐주얼 카디건·데님 착장으로 일상 근황 공개. (사진=배우 박주현 인스타그램)
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 영화 '서울대작전'에서는 박윤희 역으로 출연해 1970~80년대 배경의 액션 범죄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2024년에는 영화 '드라이브'에서 한유나 역으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이정윤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서는 심유라 역으로 조연에 참여하며 스크린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수상 이력도 빼곡하다. 박주현은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 부문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인간수업'으로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해 안방극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화계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2024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을 안았다. 같은 해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영화 '드라이브'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 신인으로서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드라마와 영화 양쪽에서 상을 거머쥐며 차세대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캐주얼 카디건·데님 착장으로 일상 근황 공개. (사진=배우 박주현 인스타그램)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활발하다. 박주현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2024년에는 tvN 예능 '무쇠소녀단'에 이어 '무쇠소녀단2'에서 고정 출연하며 운동 예능에서 강한 에너지를 드러냈고, 같은 해와 이듬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활동 폭을 넓혔다.
음악 활동도 이어갔다. 그는 2022년 방송된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Part 11 '나만의 계절'에 보컬로 참여했다.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와 어울리는 곡을 통해 드라마의 분위기를 음악으로도 이어가며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연기와 노래를 함께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박주현은 최근 TV조선 새 드라마 '시고르 아모르' 출연을 확정하며 작품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전직 경찰 경장 출신으로 고향의 시장으로 돌아와 정육점을 운영하는 홍미진 역을 맡는다. 채권추심 변호사 출신 기호태 역을 맡은 김지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인 '시고르 아모르'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새로운 장르에서 펼칠 연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