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키 나코, 팬미팅 현장 사진 공개…연기·방송 행보 잇는다 #야부키나코 #IZONE #HKT48 #아이즈온미더무비 #무코타이발소 #18세새댁불륜합니다
배우 야부키 나코(23세)가 팬미팅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단정한 의상과 차분한 포즈로 무대 뒤 공간에서 팬들을 만난 뒤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모았다.
20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검은색 커튼을 배경으로 서서 카메라를 향해 몸을 살짝 돌린 채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야부키 나코는 일본어로 “팬미♡ 오랜만에 팬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뵐 수 있어 기뻤습니다. 또 곧 만나요”라고 적어 팬들과의 재회를 반가워했다.
“오랜만에 가까이 만나 기뻤어요” 팬들 향한 인사 전한 자리. (사진=걸그룹 아이즈원 야부키 나코 인스타그램)
사진 속 야부키 나코는 밝은 톤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측면을 향한 자세로 서서 자연스러운 표정을 보여줬다. 실내 공간의 무대 뒤편으로 보이는 커튼 앞에서 담긴 장면으로, 팬미팅 일정을 마친 뒤 남긴 인증샷의 분위기를 전했다.
평소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야부키 나코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모델·방송인으로 영역을 넓혀 왔다. HKT48와 IZ*ONE 활동을 통해 다져진 무대 경험에 더해 드라마와 예능, 광고 출연을 이어가며 다양한 장르에서 얼굴을 알렸다.
야부키 나코는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에서 자신으로 등장해 그룹 활동 당시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 작품에 참여했다. 또 영화 ‘무코타 이발소’에서는 오오하라 레이 역을 맡아 조연으로 출연하며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돌 출신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드라마를 통해서도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얼굴만 선생님’에서 산조 아이카 역을 맡아 학생들과 호흡하는 교사 캐릭터를 연기했고, ‘누마루. 미나토구 여고생’, ‘치유의 이웃에는 비밀이 있다’, ‘연애의 권장’ 등 청춘극·미스터리극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쌓았다. 특히 ‘18세 새댁 불륜합니다’에서는 산죠 메이카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작품 전체를 이끄는 인물로 나서 연기자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무대 및 행사 참여도 활발하다. 야부키 나코는 라디오 프로그램 MBS ‘アッパレやってます’에서 월요일 레귤러로, 분카 방송 ‘レコメン!’에서 수요일 MC로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NHK 라디오 제1 ‘후루야 마사유키의 POP★A’에서는 월간 MC를 맡아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역량도 인정받고 있다.
예능·웹 예능 분야에서는 연애·관찰 예능 시리즈에 다수 출연하며 젊은 시청자와 접점을 넓혔다. 아메바 TV와 TVING, Paravi 등에서 공개된 ‘무지개와 늑대에게는 속지 않아’, ‘그와 늑대에게 속지 않아’, ‘HEART SIGNAL JAPAN’, ‘사랑하는 주말 홈스테이’ 등에 게스트와 MC로 참여해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진행을 선보였다. 더불어 KCON 관련 프로그램과 MMA 2023 시상식 관련 콘텐츠에도 등장해 K-POP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 됐다.
무대와 패션 이벤트에서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야부키 나코는 KCON JAPAN, 드림콘서트 in JAPAN MC, TGC 및 각종 걸즈 컬렉션, IDOL RUNWAY COLLECTION 등 대형 행사에서 모델과 MC로 무대에 올랐다. 또 일본 대학생 뷰티 선발대회 CAMPUS 2024 BOYS&GIRLS 앰배서더, 보트레이스 TV CM 출연 등 광고와 홍보 모델로도 활동하며 브랜드와 대중을 잇는 역할을 했다.
사회 공익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야부키 나코는 도쿄도 여성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공식 직함을 통해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에게는 무대 안팎에서 책임감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야부키 나코는 아역 시절부터 방송에 출연해 또래 아이돌 가운데서도 긴 경력을 지녔다. TWICE와 김세정의 팬임을 여러 차례 밝힌 데 이어 실제로 만나 성덕이 됐다는 일화, 슈퍼에서 산 메추리알을 부화시켜 키운 이야기, 외출 후 곧바로 샤워를 하는 습관 등 소소한 에피소드가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또 “나코나코땅땅” 같은 시그니처 문구와 개성 있는 셀카 연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한일 양국 팬들에게 그의 매력을 각인시킨 요소로 꼽힌다.
한편, 야부키 나코는 2024년 드라마 ‘굉장해 선생’에 키라 모에코 역으로 출연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드라마 ‘미카미 선생님’에서 하레야마 나오 역을 맡아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코미디 뮤지컬 ‘Something ROTTEN! サムシング・ロッテン!’에서 포샤 역으로 캐스팅돼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등, 드라마와 라디오, 무대 공연을 넘나들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