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605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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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이 전세에 도입되는걸 유보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이래저래 총선을 앞둔 지금 경제/주택 이야기는 핫하기 짝이 없습니다. 데이터를 좀 더 모아본 뒤, 내일은 이 DSR/LTV 등 대출 규제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그럼 내일 뵐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스트레스 DSR이 전세에 도입되는걸 유보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이래저래 총선을 앞둔 지금 경제/주택 이야기는 핫하기 짝이 없습니다. 데이터를 좀 더 모아본 뒤, 내일은 이 DSR/LTV 등 대출 규제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그럼 내일 뵐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안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는 통과했다며 자축하는 건 대체 무슨 상황인지 말입니다.
자본주의가 망친건 인간의 심성만이 아니라고요. 논리마저 이상하게 뒤틀어 놓았어요.
안전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는 통과했다며 자축하는 건 대체 무슨 상황인지 말입니다.
자본주의가 망친건 인간의 심성만이 아니라고요. 논리마저 이상하게 뒤틀어 놓았어요.
네. 정답은 어떻게든 현재 건설사에게 돈과 일거리를 주겠다는겁니다. 지금 꺼내든 카드가 안전진단 면제죠? 이것만 해도 상당히 큽니다.
이론적으로 RC(Reinforced Concrete, 철근 콘크리트) 구조 건축물의 수명은 몇백년 단위고 안전진단은 구조체를 검사하는겁니다. 웬만해선 안전진단 떨어져야 정상이에요. 그런데 어라? 이상하네요. 주변 아파트는 전부 고 사인 나던데요?
바로 과거에 지은 건물들이 제대로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일까요?
네. 정답은 어떻게든 현재 건설사에게 돈과 일거리를 주겠다는겁니다. 지금 꺼내든 카드가 안전진단 면제죠? 이것만 해도 상당히 큽니다.
이론적으로 RC(Reinforced Concrete, 철근 콘크리트) 구조 건축물의 수명은 몇백년 단위고 안전진단은 구조체를 검사하는겁니다. 웬만해선 안전진단 떨어져야 정상이에요. 그런데 어라? 이상하네요. 주변 아파트는 전부 고 사인 나던데요?
바로 과거에 지은 건물들이 제대로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또 무슨 말일까요?
사람들이 산재라고 하면 어디 다쳐서 오는 것만 생각하는데 요즘 증가하는게 직장내 괴롭힘, 성추행,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그런거 맡기러 왔는데 그 사무실 자체가 노동법 안지키고 직원 표정은 썩어있고 수시로 퇴사 재입사가 반복되는 곳이면 퍽이나 믿고 일을 맡기겠다.
본인이 어느 섹터에 속했는지에 따라 판단 기준이나 잣대가 달라진다고.
사람들이 산재라고 하면 어디 다쳐서 오는 것만 생각하는데 요즘 증가하는게 직장내 괴롭힘, 성추행, 업무상 과로와 스트레스이기도 하고. 그런거 맡기러 왔는데 그 사무실 자체가 노동법 안지키고 직원 표정은 썩어있고 수시로 퇴사 재입사가 반복되는 곳이면 퍽이나 믿고 일을 맡기겠다.
본인이 어느 섹터에 속했는지에 따라 판단 기준이나 잣대가 달라진다고.
여튼 백화네 아파트는 영광-_-?스럽게도 E등급 안전진단 결과를 받아 재건축 시작을 끊었습니다. 아직 나온 수치는 없지만 이게 과연 득일지 실일지 실제로 계산해보는 연습의 시간(?)을 가져볼게요. 이곳저곳에서 재건축이 터져나올건데, 예시가 되길 바랍니다.
여튼 백화네 아파트는 영광-_-?스럽게도 E등급 안전진단 결과를 받아 재건축 시작을 끊었습니다. 아직 나온 수치는 없지만 이게 과연 득일지 실일지 실제로 계산해보는 연습의 시간(?)을 가져볼게요. 이곳저곳에서 재건축이 터져나올건데, 예시가 되길 바랍니다.
당장 관악, 동작 일대 호가가 일제히 5천 이상 빠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송도는 탈출러시가 본격화되었고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할 수 있는게 과연 호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계속 "해줘!"만 외치고 있죠? 그런데 시장상황과 펀더멘탈이 이걸 못 받쳐줘요. 그러니 공염불인거죠.
당장 관악, 동작 일대 호가가 일제히 5천 이상 빠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송도는 탈출러시가 본격화되었고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할 수 있는게 과연 호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계속 "해줘!"만 외치고 있죠? 그런데 시장상황과 펀더멘탈이 이걸 못 받쳐줘요. 그러니 공염불인거죠.
과거에는 용적률도 낮았고, 인구도 급팽창했고, 경제성장률도 제법 받쳐줘서 재건축을 통해 수요를 확 끌어당길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보통 재건축은 10년을 보고 하는 사업인데, 10년 뒤에 구매력이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언론에서 출생률이 문제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해봐야 10년 뒤엔 답이 없다 이거죠.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이 안 생겨요. 안전진단이고 뭐고 사업을 할 수 없죠.
과거에는 용적률도 낮았고, 인구도 급팽창했고, 경제성장률도 제법 받쳐줘서 재건축을 통해 수요를 확 끌어당길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보통 재건축은 10년을 보고 하는 사업인데, 10년 뒤에 구매력이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언론에서 출생률이 문제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해봐야 10년 뒤엔 답이 없다 이거죠.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면 이익이 안 생겨요. 안전진단이고 뭐고 사업을 할 수 없죠.
참... 간사하고 단순해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는 본인 홈페이지에 있는 게시판을 통해 「오늘 윤 대통령의 발언 중 나를 더욱 더 경악하게 만든 것은 다음과 같은 부분입니다. "(다주택자들에 대한) 징벌적 과세의 피해는 결국 서민이 입게 된다. 우리는 중과세를 철폐해 서민들이, 임차인들이 혜택을 입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참... 간사하고 단순해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는 본인 홈페이지에 있는 게시판을 통해 「오늘 윤 대통령의 발언 중 나를 더욱 더 경악하게 만든 것은 다음과 같은 부분입니다. "(다주택자들에 대한) 징벌적 과세의 피해는 결국 서민이 입게 된다. 우리는 중과세를 철폐해 서민들이, 임차인들이 혜택을 입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확정적으로 ’그런 회사는 있을 수 옶다‘는 2찍이 웃겼을 뿐.
이게 부연설명까지 해야할 일인가.
다만 확정적으로 ’그런 회사는 있을 수 옶다‘는 2찍이 웃겼을 뿐.
이게 부연설명까지 해야할 일인가.
이렇게 해서라도 숨통 붙여놓고 서서히 몸집 줄이면서 다른 사업으로 전환하게 하는거겠죠.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에 숨은 속내를 다 풀어보면 대충 이렇게 되는겁니다.
도시 계획이라는 장기적 플랜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걸 통해서 일반 물량이 잔뜩 풀려 뭔가 대박이 날 것도 아닌데다, 건설업이 중흥할 일도 아니에요.
그냥 진통제죠.
이렇게 해서라도 숨통 붙여놓고 서서히 몸집 줄이면서 다른 사업으로 전환하게 하는거겠죠.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에 숨은 속내를 다 풀어보면 대충 이렇게 되는겁니다.
도시 계획이라는 장기적 플랜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걸 통해서 일반 물량이 잔뜩 풀려 뭔가 대박이 날 것도 아닌데다, 건설업이 중흥할 일도 아니에요.
그냥 진통제죠.
오는 6월 4일부터 재건축·재개발 절차가 간소화된다. 재건축의 경우 안전진단 없이도 착수할 수 있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은 지방자치단체가 재건축진단을 요청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하도록 했다.
☞ www.mk.co.kr/news/realest...
오는 6월 4일부터 재건축·재개발 절차가 간소화된다. 재건축의 경우 안전진단 없이도 착수할 수 있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은 지방자치단체가 재건축진단을 요청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하도록 했다.
☞ www.mk.co.kr/news/realest...
입력 2025-04-16 06:16 | 수정 2025-04-16 13:36 imnews.imbc.com/replay/2025/...
입력 2025-04-16 06:16 | 수정 2025-04-16 13:36 imnews.imbc.com/replay/2025/...
지금이 저점이고 부동산이 떡상할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이 사람들은 참여정부가 분양권 전매 제한, 투기과열지구 확대를 통해 시장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고 보고 있, 문재인정부 역시 규제지역 확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로 공급이 줄어 집값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린 아닌걸 알고 있어요.
지금이 저점이고 부동산이 떡상할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이 사람들은 참여정부가 분양권 전매 제한, 투기과열지구 확대를 통해 시장 불안 심리를 자극했다고 보고 있, 문재인정부 역시 규제지역 확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로 공급이 줄어 집값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린 아닌걸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