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민, 초여름 녹음 속 설렘 비주얼…'언더더건'·'리플레이' 활약 잇는다 #조수민 #언더더건 #결혼해YOU #리플레이 #펜트하우스 #금혼령조선혼인금지령
배우 조수민(26세)이 야외에서 촬영한 산책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초록빛 배경 속에서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 시선을 모았다.
7월 2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풀이 무성한 들판을 배경으로 서 있는 조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 바탕에 붉은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 차림에 붉은 색 가디건을 걸친 채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살짝 매만지며 카메라를 향해 서 있는 모습이다. 그는 딸기와 케이크 이모티콘을 남겨 사진과 함께 소박한 분위기를 전했다.
붉은 가디건과 패턴 원피스로 산책 사진 공개. (사진=배우 조수민 인스타그램)
사진 속 조수민은 맑은 하늘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서 있어 휴식 같은 순간을 드러냈다. 얼굴에는 밝은 표정이 담겨 있어 여유로운 야외 나들이의 한 장면을 포착한 듯한 느낌을 준다.
조수민은 1999년 3월 5일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군포시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오랜 시간 촬영 현장을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조수민은 2006년 KBS 드라마 '서울 1945'에서 조안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지막 선물'에서 조세희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 주연으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연이어 여러 드라마와 작품에 출연하며 아역 시절부터 존재감을 키워 왔다.
특히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펜트하우스 II'에서는 민설아 역으로 출연해 극의 중요한 인물을 맡았다. 극 초반부터 사건의 중심에 선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고, 이후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수민은 KBS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강순애 역으로 출연해 시대극 속 인물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어려움을 겪는 캐릭터를 안정된 연기로 그려내며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2023년에는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화윤 역으로 특별출연해 후반부 회차에 등장했다. 극 전개에 의미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로 합류해 이야기에 변화를 더했고, 앞선 작품에서 쌓은 이미지와 다른 색깔의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2024년 드라마 '언더더건'에서 차세영 역, 채널A 드라마 '결혼해YOU'에서 정하나 역으로 잇달아 주연을 맡았다. 두 작품에서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며 현대극 속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고, 캐릭터 중심 서사 속에서 극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했다.
조수민은 음악 활동도 병행했다. '언더더건 OST Part.2'에서 곡 'Here I Stay'를 솔로로 선보이며 보컬 실력과 음색을 전했다. 연기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서도 자신의 감성을 드러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예능과 뷰티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비췄다. SBS 예능 '티키타카'에 게스트로 출연해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노래를 들려줬고, 동아TV '뷰티&스타일'(스타일미 시즌2)에서는 MC로 진행을 맡아 뷰티와 스타일을 주제로 시청자와 소통했다. 방송 진행과 예능 출연을 통해 화면 앞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수상 이력도 있다. 조수민은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생일편지'로 여자 연작·단막극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단막극 주연을 통해 오랜 공백 이후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고, 이후 정규 드라마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수민은 매니지먼트사와의 관계에서도 여러 변화를 거쳤다. 어썸이엔티,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메이크스타, 아우터유니버스 등을 거쳐 2025년에는 S27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여러 소속사를 경험한 만큼 작품 선택과 활동 방향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조수민은 최근 몇 년 사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데 이어, 2024년에는 '언더더건'에서 차세영 역을 맡아 작품의 주요 인물로 참여했다. '언더더건'에서는 극 중 사건과 인물 관계의 중심에 선 캐릭터를 연기하며 긴장감 있는 서사를 이끌었고, OST 'Here I Stay'를 직접 소화해 작품 안팎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2024년 채널A 드라마 '결혼해YOU'에서 정하나 역으로 주연을 맡아 또 다른 장르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이어 2025년 영화 '리플레이'에서는 손은채 역으로 스크린에 다시 나서며 드라마에서 영화까지 활동 무대를 확장했다. 드라마와 예능, OST,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조수민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