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우리의 슬픔이 마주칠 때면”…‘사랑이 온다’ 애틋함 더했다 #제이세라 #사랑이온다 #우리의슬픔이마주칠때면 #KBS2주말드라마 #하석진 #안희연 #코뿔소 #요구르트스튜디오
제이세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합류…사랑과 이별 사이 감정 담은 발라드.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가수 제이세라가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을 가까이 전하는 발라드로 안방극장에 감성을 더한다. 제이세라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가창에 참여해 수록곡 ‘우리의 슬픔이 마주칠 때면’을 선보이며 극 분위기에 맞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우리의 슬픔이 마주칠 때면’은 사랑이 서로에게 익숙함으로 변해가는 순간, 점점 멀어지는 마음 앞에서도 함께했던 시간을 놓지 않으려는 두 사람의 진심을 그린 곡이다. 담백한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스트링, 절제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모던 발라드로 완성됐고, 전개가 진행될수록 잔잔한 정서를 쌓아가는 구성이 돋보인다.
제이세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합류…사랑과 이별 사이 감정 담은 발라드.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노랫말은 관계가 기울어가는 시점의 감정을 구체적인 장면으로 풀어낸다. “언제부턴가 우리 서로에게 익숙해져… 헤어지지 못해서 그게 두려워서 / 이별을 미루고 있는 것 같아… 우리 슬픔이 마주칠 때면 / 서로 두 손을 꼭 잡고 / 우리 사랑했던 기억들로 / 세상을 물들여 / 가장 소중했던 우리 그날처럼 / 모든 게 익숙하지 않았던 때로”라는 가사는 쇠퇴한 사랑이 남기는 아픔과 안타까움을 조목조목 드러낸다.
이번 곡은 수많은 드라마 OST와 음원 작업을 통해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들려온 작곡가 코뿔소와 이유제가 함께 만들었다. 두 작곡가는 섬세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더해 극 분위기와 어울리는 곡의 결을 맞췄고, 이를 통해 드라마 흐름에 집중하게 만드는 음악적 기반을 마련했다.
제이세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합류…사랑과 이별 사이 감정 담은 발라드.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가창을 맡은 제이세라의 보컬도 곡이 전하고자 하는 정서를 세밀하게 따라간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낸 가사에 제이세라 특유의 깊은 감성이 더해지면서, 쓸쓸한 정조와 함께 위로에 가까운 온기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이로써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의 심리와 남겨진 기억을 목소리의 떨림과 호흡으로 전해 듣는 감상을 만든다.
OST 제작을 맡은 요구르트스튜디오 이도훈 대표는 곡과 가창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신곡 ‘우리의 슬픔이 마주칠 때면’은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이세라가 가창을 맡아 극중 인물들의 애틋한 감정을 한층 더 깊게 그려낸 웰메이드 발라드로 선보인다”고 밝히며 곡의 완성도와 드라마와의 조화를 짚었다.
‘사랑이 온다’는 서로 다른 상처를 안고 살아온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이 사랑을 통해 다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인물이 마주한 감정선과 변화의 순간들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어, 이번 OST가 이들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청 경험에 어떻게 겹쳐지는지도 관심을 끈다.
제이세라가 참여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OST ‘우리의 슬픔이 마주칠 때면’은 23일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