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깡예원’ 명함 공개…유튜브 도전 행보 잇는다 #강예원 #깡예원 #유튜브 #이젠사랑할수있을까 #해운대 #한사람만
배우 강예원(김지은, 46세)이 개인 채널 홍보 명함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자신의 얼굴을 담은 카드와 QR코드로 구성된 인쇄물을 소개하며 새로운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26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분홍색 디자인의 명함 여러 장이 테이블 위에 놓인 모습이 담겼다. 명함에는 강예원의 사진과 함께 채널명을 강조한 문구, QR코드가 삽입돼 있다. 강예원은 “저 유튜브 명함 만들었어용 큐알코드로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하시면 바로 광예원유튜브채널로 연결되요 매일 20장씩 돌려야징”이라고 적어 직접 나눠줄 계획을 전했다.
QR코드 담긴 카드로 채널 홍보…“매일 20장씩 돌려야지”. (사진=배우 강예원 인스타그램)
사진 속 명함에는 강예원이 흰색 상의를 입고 옆모습을 살짝 돌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프로필 이미지가 담겼다. 카드 하단에는 채널 콘셉트를 소개하는 문구가 함께 인쇄돼 있어 시선을 끌고, 한쪽에는 QR코드를 크게 배치해 이동성을 높였다. 옆에는 선글라스가 놓여 있어 일상 공간에서 준비한 홍보용 굿즈라는 점을 보여준다.
강예원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해 온 배우다. 2001년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한 뒤 영화 ‘마법의 성’에서 주연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이후 ‘해운대’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특히 ‘해운대’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강예원이 필모그래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그는 ‘퀵’, ‘점쟁이들’, ‘조선미녀삼총사’, ‘연애의 맛’, ‘날, 보러와요’, ‘트릭’, ‘비정규직 특수요원’, ‘왓칭’,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 상업 영화에서 코믹과 스릴러, 액션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드라마에서는 ‘천 번째 남자’와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고, 2021~2022년 방송된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는 강세연 역을 맡아 죽음을 앞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과 ‘우리 결혼했어요’, ‘언니들의 슬램덩크 2기’,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은 물론 토크 예능 ‘라디오 스타’, ‘해피투게더’,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해 특유의 허당스러운 입담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훈련 예능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등장해 ‘왕눈이’ 별명을 얻으며 소탈한 이미지를 쌓았다.
연기 활동과 더불어 성악과 출신이라는 이력을 가진 점도 눈길을 끈다. 대학 시절부터 합창단과 뮤지컬 무대를 통해 노래 실력을 다졌고, 뮤지컬 ‘카르멘’에서 주인공 카르멘 역을 맡아 무대에 섰다. 이후 영화 촬영 중 감정 신을 반복하면서 목을 다쳐 한동안 노래를 멀리했지만,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다시 노래에 도전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상 경력도 이어졌다. 강예원은 2010년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서 영화 ‘하모니’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으로 버라이어티부문 인기상을 두 차례 받았다. 2016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백희가 돌아왔다’로 여자 연작·단막극상을 거머쥐며 영화와 방송 양쪽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토크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강예원은 tvN STORY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활동을 쉬었던 기간 동안의 심경과 악플로 인한 상처, 다시 연예 활동을 이어가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가족과 반려견에 대한 언급도 방송을 통해 이어가며 삶의 변화를 공유하고 있다.
한편, 강예원은 올해 개인 유튜브 채널 ‘깡예원’을 열고 리얼 토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채널에서는 연예계에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일상, 게스트와의 대화를 중심으로 기존 방송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주제까지 이야기하며 보다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첫 영상에서는 본인의 가치관과 연애관, 작품 활동 외에 준비해 온 사업과 콘텐츠 기획 경험을 들려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게스트와 함께 연애와 일, 자립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콘텐츠를 통해 채널 색깔을 분명히 하고 있다. 강예원은 배우 활동과 병행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홍보 명함을 활용해 오프라인에서도 채널을 알리며 시청자들과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