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제주SK FC와 함께 제주 관광과 스포츠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황웨이 제주신화월드 CEO와 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제주 #스포츠문화 https://fefd.link/qgFF3
December 1, 2025 at 6:50 AM
제주를 연고로 하는 #K리그 제주 SK FC는 올 시즌도 4.3을 기억하는 의미로 4월 전 경기에서 동백꽃 메모리얼 패치를 부착한 유니폼을 입습니다. 🌺
April 3, 2025 at 1:17 AM
K리그 강등전 시즌 막바지 결과, 대구가 다이렉트 강등이고, 제주 대 수원삼성 플레이오프, 수원FC대 부천FC 플레이오프로 정해진 모양. 부천FC도 팀이 연고지를 버리고 제주로 옮긴 역사가 있어서(현: 제주SK) 승격되면 좋겠군..
November 30, 2025 at 8:16 AM
#부천FC1995 창단 최초로 K리그1 승격

2006년 부천SK의 갑작스런 제주 연고이전(현 제주SK FC)
2007년 부천 시민·서포터즈 주도로 팀 창단 후 K3리그(현 K4리그. 아마추어 리그) 참가
2013년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프로 리그) 참가(2부리그 원년멤버)
2025년 1부 승격 확정

v. 수원FC 2-3 부천FC1995 FT (합산 2-4)
#K리그 #승강PO
December 8, 2025 at 2:18 PM
“후반 추가시간 극적 동점골”…대구FC, 안양과 무승부에도 10년 만에 2부 강등 #대구FC #울산HD #제주SK
“후반 추가시간 극적 동점골”…대구FC, 안양과 무승부에도 10년 만에 2부 강등 #대구FC #울산HD #제주SK
대구 iM뱅크파크를 가득 메운 1만2천여 관중은 후반 추가 시간 11분까지 이어진 사투를 지켜보며 숨을 죽였다. 세징야가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리는 순간 함성이 폭발했지만, 같은 시각 제주 SK가 울산 HD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대구FC의 기적은 끝내 완성되지 못했다. 대구FC는 FC안양과 2-2로 비기며 승점 34에 그쳐 K리그1 12위로 추락해 10년 만에 K리그2 강등이 확정됐다. 대구FC는 30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안양과 2-2로 비겼다. 승점 1을 보태 승점 34를 기록했지만, 같은 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를 1-0으로 제압한 11위 제주 SK가 승점 39를 만들면서 승점 5차로 밀려 최하위 12위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대구FC는 다음 시즌 K리그2로 강등이 결정됐다. “후반 추가시간 극적 동점골”…대구FC, 안양과 무승부에도 10년 만에 2부 강등 / 연합뉴스 대구FC는 2016년 K리그 챌린지 2위로 승격한 뒤 줄곧 1부 무대를 지켜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승점 34에 그쳤고, 강등 경쟁팀 제주 SK가 승점 39로 11위를 지키면서 10년 만에 2부리그에서 뛰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이미 잔류를 확정한 FC안양은 대구 원정에서 승점 1을 추가해 승점 49, 리그 8위로 1부에서의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안양은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효율적인 마무리로 대구FC를 압박했다. 대구FC는 이날 이겨야만 11위 도약을 노릴 수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허리와 무릎 부상으로 지난 두 경기 결장했던 에이스 세징야를 교체 명단에 포함하며 승부수를 택했다. 대구FC 벤치는 전력의 핵심인 세징야를 후반에 투입하는 전략으로 승점을 노렸다. 그러나 대구FC는 경기 시작 2분도 채 되지 않아 실점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FC안양의 강한 전방 압박 속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나왔고, 마테우스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칩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대구FC는 초반부터 추격을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안양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6분 코너킥 이후 이어진 상황에서 이창용이 추가 골을 뽑아내며 스코어는 2-0으로 벌어졌다. 대구FC는 불과 6분 만에 두 골을 허용하며 강등 위기 속 최악의 출발을 보였다. 연속 실점 이후 대구FC는 전열을 정비하고 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안양의 끈끈한 수비 집중력에 막히며 전반전 내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대구FC는 전반에만 유효 슈팅 5개를 포함해 9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수차례 슈팅이 골문을 향했으나 마무리에서 한 끗이 부족했다. 대구FC 벤치는 전반 28분 정치인을 빼고 장신 공격수 에드가를 조기 투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에드가를 앞세운 높이와 피지컬을 활용해 안양 수비를 공략하려는 시도였다. 그러나 전반전에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지 못한 채 0-2로 뒤진 채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FC는 또 한 번 승부수를 띄웠다. 박대훈을 빼고 세징야를 전격 교체 투입하며 공격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허리와 무릎 부상을 안고 있던 세징야가 그라운드를 밟자 관중석에서는 큰 환호가 터져 나왔다. 대구FC는 세징야와 에드가, 지오바니를 축으로 반격을 전개했다. 대구FC는 후반 13분 마침내 한 골을 만회했다. 상대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김정현이 태클로 볼을 끊어낸 뒤 지오바니가 재빠르게 볼을 소유해 곧바로 공격으로 전환했다. 지오바니는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고, 이 슛이 골문을 열면서 스코어는 1-2가 됐다. 대구FC는 지오바니의 득점으로 희미한 희망을 이어갔다. FC안양은 후반 16분께 골키퍼 교체라는 변수를 맞았다. 김다솔이 방어 후 착지 과정에서 팔 쪽을 다쳐 이윤오와 교체됐다. 골키퍼 교체에도 안양 수비는 집중력을 유지하려 했지만, 대구FC의 파상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세징야와 에드가, 지오바니를 통한 연이은 공격이 안양 진영을 압박했다. 후반 27분 대구FC는 세징야의 오른발에서 동점 기회를 노렸다. 세징야가 페널티 아크 안에서 프리킥을 얻어 직접 오른발로 차올렸으나 공은 크로스바 위로 떠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후반 3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지오바니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교체 투입된 골키퍼 이윤오에게 잡혔다. 시간이 흘러 후반 추가 시간 11분이 주어지는 가운데, 추가 시간 약 3분이 지났을 때 대구FC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강산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에드가가 이를 헤더로 떨궜다. 골문 앞에 자리 잡은 세징야가 이 볼을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2-2 동점골을 완성했다. 세징야의 골이 터지는 순간 대구 iM뱅크파크를 가득 메운 1만2천여 관중은 일제히 환호했다. 그러나 대구FC의 처절한 추격에도 순위표는 변하지 않았다. 11위 경쟁팀 제주 SK가 같은 시각 울산 HD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9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대구FC가 안양전에서 승점 3을 따내더라도 자력으로 강등을 피울 수 없는 상황에서, 제주 SK의 승리로 잔류 희망은 사라졌다. 제주 SK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울산 HD를 1-0으로 꺾었다. 제주 SK는 승점 39로 11위를 유지하며 12위만이 짊어지는 다이렉트 강등을 피했다. 울산 HD는 승점 44로 9위를 지키며 잔류를 확정했다. 제주 SK와 울산 HD의 경기는 후반 막판에 승부가 갈렸다. 후반 44분 제주 SK는 역습 상황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신상은이 공격 전개 과정에서 정확한 도움을 제공했고, 김승섭이 이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김승섭의 득점으로 스코어는 1-0이 됐고, 제주 SK는 이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김승섭은 지난 10월 김천 상무에서 제대해 제주 SK에 합류했다. 김승섭은 시즌 막판 중요한 강등권 경쟁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제주 SK의 잔류 희망을 밝히는 영웅으로 떠올랐다. 김승섭의 골로 제주 SK는 승점 39를 확보해 11위를 확정했고, 대구FC는 12위로 밀려 강등이 결정되는 상황을 맞았다. 울산 HD는 시즌 개막 전 K리그1 4연패를 노렸지만, 최종 라운드에서도 패하며 아쉬운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승점 44로 9위를 유지하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피했고, 가까스로 1부 잔류에 성공했다. 울산 HD는 최종전 패배에도 승점에서 수원FC를 앞서며 잔류를 확정했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맞붙은 광주FC는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54,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쳤다. 광주FC는 리그 일정을 마친 뒤 12월 6일 전북 현대와의 코리아컵 결승전을 준비하게 됐다. 광주FC는 수원FC 원정에서 효율적인 공격과 안정된 수비로 승리를 챙겼다. 수원FC는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 수 차례 골대를 맞히는 불운을 겪었다. 전반 6분 윌리안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기습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왔다. 전반 26분에는 루안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윌리안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부터 골대만 두 차례 맞히며 수원FC는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이 시작된 지 4분 만에 광주FC가 승부를 갈랐다. 수비 진영에서 이현용이 앞으로 길게 띄운 공을 박인혁이 머리로 떨어뜨렸고, 헤이스가 이를 이어받아 골 지역 정면으로 치고 들어갔다. 헤이스는 침착하게 오른발 슛을 시도해 수원FC 골문을 열며 1-0 리드를 만들었다. 수원FC는 이후에도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26분 윌리안이 광주FC 골문을 열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무효 처리됐다. 후반 47분에는 이준석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뒤 윌리안이 재차 차 넣었으나 이 장면에서도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수원FC는 골대 불운과 오프사이드 판정에 막혀 고개를 떨궜다. 수원FC는 광주FC에 0-1로 패하며 승점 51에 머물러 리그 10위를 기록했다. 수원FC는 울산 HD와 9위 경쟁을 벌였으나 승점에서 뒤지며 승강 플레이오프행이 확정됐다. 만약 수원FC가 광주FC를 상대로 승리했다면 다득점에서 앞선 수원FC가 9위, 울산 HD가 10위가 돼 울산 HD가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상황이 될 수 있었지만, 패배로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이번 시즌 최종 라운드를 마치며 승강 플레이오프 대진도 확정됐다. K리그1 10위 수원FC는 K리그2 3위 부천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수원FC와 부천FC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2월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차전은 12월 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돼 두 경기를 합산한 결과로 K리그1 출전 팀이 결정된다. K리그1 11위 제주 SK는 K리그2 2위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제주 SK와 수원 삼성의 1차전은 12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2차전은 12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두 경기 합산 스코어로 승자가 내년 시즌 K리그1에서 뛰게 되고, 패자는 K리그2에서 시즌을 치르게 된다. 이로써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정규리그는 우승 경쟁, 강등 경쟁,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팀까지 윤곽을 드러냈다. 대구FC는 세징야의 부상 투혼과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에도 승점 1에 그치며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반면 제주 SK는 김승섭의 후반 44분 결승골로 승점 39를 쌓아 11위를 지키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에 도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울산 HD는 마지막 경기에서 제주 SK에 패했으나 승점 44로 9위를 확정하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수원FC와 제주 SK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부천FC, 수원 삼성과 맞붙어 잔류를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K리그2에서 올라온 FC안양은 승점 49로 8위를 기록하며 1부 첫 시즌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정규리그 막판까지 이어진 강등권 경쟁은 세징야의 동점골, 김승섭의 결승골, 수원FC의 연이은 골대 강타 등 여러 장면을 남겼다. 그러나 승점과 순위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리그에서 대구FC는 승점 34로 12위에 머물러 10년 만에 다시 K리그2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반면 제주 SK와 수원FC, 울산 HD는 각기 다른 결과 속에서 잔류를 향한 다음 일정을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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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0, 2025 at 8:00 AM
“후반 44분 결승골”…김승섭, 제주 잔류 희망 살리고 울산 패배 밀어넣었다 #울산HD #제주SKFC #K리그1
“후반 44분 결승골”…김승섭, 제주 잔류 희망 살리고 울산 패배 밀어넣었다 #울산HD #제주SKFC #K리그1
비장한 공기가 감도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양 팀 선수단이 마지막 힘을 끌어올렸다. 울산 HD와 제주SK FC가 서로 다른 잔류 목표를 안고 맞붙자 관중석에서는 탄성과 탄식이 교차했다. 그러나 후반 44분 제주 김승섭의 슈팅이 울산 골망을 흔들면서 스코어는 0-1로 기울었고, 울산은 패배에도 승점 44로 K리그1 9위를 지키며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다.   울산은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에 0-1로 패했다.   “후반 44분 결승골”…김승섭, 제주 잔류 희망 살리고 울산 패배 밀어넣었다 / 연합뉴스 울산은 이날 패배로 시즌 11승 11무 16패, 승점 44를 기록하며 리그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3연패를 포함해 통산 5차례 K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한 번도 강등된 적이 없는 울산은 올 시즌 계속된 부진 끝에 최종전에서야 잔류를 확정하는 초라한 결말을 맞았다.   울산과 9위 경쟁을 펼치던 수원FC가 같은 시각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면서 울산은 승점 44를 지켜 9위를 유지했다.   수원FC는 패배로 승점 51에 머물러 10위를 기록했다.   만약 수원FC가 광주를 상대로 승리했다면 다득점에서 앞선 수원FC가 9위로 올라서고 울산은 10위로 밀려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울산은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하지 못했고, 광주가 수원FC를 잡아 준 결과에 힘입어 잔류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반면 시즌 내내 꼴찌 탈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제주는 울산 원정 승리로 승점 39를 기록했다.   제주는 10승 9무 19패, 승점 39로 11위를 유지하면서 바로 강등되는 최하위는 면했다.   제주는 K리그2 준우승팀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K리그1 잔류 여부를 가리게 됐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2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2차전은 12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 초반 중원 싸움에서는 제주가 앞섰다.   제주는 전반에 공 점유에서 우위를 보이며 울산 진영을 지속해서 압박했다.   일정 시간 동안 공이 울산 진영에서만 돌 정도로 제주가 주도권을 잡았으나, 공격 작업의 완성도가 떨어져 위협적인 장면은 많이 만들지 못했다.   울산 선수단은 전진 패스를 제대로 이어 가지 못하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은 빌드업 과정에서 잦은 실수를 노출하며 허둥거리다가 공을 빼앗기는 장면을 여러 차례 보였다.   울산의 전반 최고 기회는 추가시간에 한 차례 찾아왔다.   고승범이 중원에서 공격을 전개했고, 왼쪽 측면으로 침투한 이청용에게 공이 연결됐다.   이청용은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한 루빅손에게 패스를 건넸다.   루빅손이 마무리한 슈팅은 제주 골키퍼 김동준의 품에 안기며 무위에 그쳤다.   울산에는 전반 37분 악재가 겹쳤다.   왼쪽 풀백 조현택이 뇌진탕 증상을 보여 교체 아웃됐다.   앞선 상황에서 제주 스트라이커 유리 조나탄이 조현택과 공중볼을 경합하던 중 팔꿈치로 조현택의 머리를 가격했다.   조현택은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고, 주심은 유리 조나탄에게 옐로카드를 제시했다.   후반전에는 경기 흐름이 울산 쪽으로 기울었다.   울산은 라인을 끌어올리며 제주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지만 마무리에서 번번이 막혔다.   후반 17분 울산은 오른쪽 측면 크로스 상황에서 엄원상이 다이빙 헤더를 시도했으나 제주 골키퍼 김동준이 이를 선방했다.   후반 29분에는 고승범의 감각적인 힐 패스가 엄원상에게 이어졌고, 엄원상이 강하게 슈팅했지만 다시 김동준의 선방에 막혔다.   제주는 후반 대부분을 수비적으로 운영하며 라인을 낮춰 울산 공격을 막아냈다.   제주는 역습을 노리며 기회를 엿보는 전략을 유지했다.   결국 승부는 후반 막판 제주 역습 한 방에서 갈렸다.   후반 44분 제주가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고, 신상은이 전방으로 침투하는 김승섭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김승섭은 신상은의 도움을 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이 울산 골문을 갈라 결승골이 됐다.   지난 10월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김승섭은 제주에 잔류 희망을 안기는 값진 골을 터뜨리며 제주 입장에서는 중요한 한 방을 만들었다.   제주는 울산 원정에서 1골 차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을 추가해 11위를 확정하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K리그1 잔류에 도전하게 됐다.   울산은 제주에 0-1로 패했음에도 승점 44, 9위를 유지해 K리그1 직행 잔류에는 성공했다.   울산은 10위 수원FC와의 승점 차를 지키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피했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답지 않은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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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0, 2025 at 7:24 AM
아 그러고보니까 올해가 상암팀 연고이전 후 21년째인가? 2003년 말에 뜬금없이 안양LG가 일방적으로 서울로 연고이전 한다 발표해서 축구판이 난리났던 기억이 있다. 안양팬들 연고이전 반대 삭발하고 이리저리 알아보기도 했고. 부산아이콘스(현 부산아이파크)도 서울간다 둘이서 싸우다가 아이콘스가 튕김. 그 때 나의 팬심이 1차로 무너졌었음ㅠㅠ 그렇게 연고이전을 쉽게 허용해준 결과 2006년 부천sk는 제주로 연고이전을 해버림. 이 팀은 팬들에게 부천 용품 헐값에 팔아버리고 홈페이지에 제주로 연고이전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야반도주함.
April 20, 2024 at 4:34 PM
“12골 12도움 분전”…세징야, 투혼에도 대구FC 10년 만에 강등 확정 #대구FC #세징야 #K리그1
“12골 12도움 분전”…세징야, 투혼에도 대구FC 10년 만에 강등 확정 #대구FC #세징야 #K리그1
대구FC가 ‘원맨팀’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10년 만에 2부리그로 강등됐다. 대구FC는 30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1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34에 그친 대구FC는 같은 날 울산 HD를 1-0으로 꺾은 11위 제주 SK가 승점 39를 쌓으면서 승점 5차로 밀려 올 시즌 K리그1 최하위가 확정돼 다음 시즌 2부로 내려가게 됐다.   대구FC는 2016년 K리그 챌린지 2위에 올라 1부로 승격한 뒤 한동안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2018년 FA컵 우승과 2019년 전용구장 신축을 계기로 성적과 흥행을 모두 잡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FC는 2019년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면서 같은 해 K리그1에서 첫 상위 스플릿에 해당하는 5위를 기록했고, 2021시즌에는 K리그1 3위, FA컵 준우승, ACL 16강이라는 최고 성적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12골 12도움 분전”…세징야, 투혼에도 대구FC 10년 만에 강등 확정 / 연합뉴스 관중 흥행에서도 전용구장 시대를 기점으로 변화가 뚜렷했다. 대구스타디움 시절 한 시즌 평균 3천명대에 머물렀던 관중 수는 도심 전용구장 개장 첫해인 2019년부터 평균 1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대박’ 구단으로 평가받았다. 대구FC는 2010년대 말부터 프로축구의 ‘신흥 명문’으로 거론될 정도로 상징성이 커졌다. 그러나 이번 시즌 성적 부진과 강등 확정으로 상승세는 10년 만의 2부 추락으로 마무리됐다.   대구FC의 성장과 추락의 중심에는 세징야가 있었다. 2016년부터 대구FC 유니폼을 입은 세징야는 승격, FA컵 우승, ACL 진출, K리그1 3위 등 주요 성과마다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세징야는 2017년부터 매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같은 브라질 출신 장신 스트라이커 에드가와 함께 강력한 공격 조합을 형성했다. 팬들 사이에서 “대구FC에서 대구FC를 맡고 있다”, “당장 동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세징야의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대구FC는 세징야에게 K리그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했다. 세징야는 2020년 연봉 14억3천900만원, 2021년 14억8천500만원으로 K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2022년에는 16억원으로 전체 2위, 2023년에는 15억5천만원으로 다시 1위, 2024년에는 17억3천만원으로 2위에 해당하는 연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세징야는 만 36세가 된 시점까지도 팀 공격 전개와 득점을 모두 책임지는 구조에 놓이게 됐다.   반면 전체 스쿼드 투자와 전력 보강은 세징야의 위상만큼 따라가지 못했다. 2019년 이후 대구FC는 조현우,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 김선민, 류재문 등 주축급 선수들이 해마다 이탈했다. 조현우는 울산, 김대원은 강원, 정승원과 정태욱은 서울, 김선민은 충북청주, 류재문은 전북으로 떠났다. 전력 약화를 막을 만큼의 보강이 이뤄지지 못한 시즌이 이어졌고, 스쿼드의 두께는 계속 얇아졌다.   재정 투자의 격차도 드러났다. 대구FC는 지난해 기준 선수단 전체 연봉으로 약 79억원을 지출했다. 이는 군 팀인 김천 상무를 제외한 K리그1 11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이다. 이런 구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얇은 선수층이 약점으로 지적됐고, 최고 연봉자 세징야에게 공격뿐 아니라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역할까지 집중되면서 부담은 갈수록 커졌다.   이 같은 구조적 한계는 지난 시즌부터 강등 위기로 가시화됐다. 대구FC는 지난 시즌 개막 후 7경기에서 1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12개 팀 중 11위까지 추락했다. 부진이 이어지자 최원권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고, 5월부터 박창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성적은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았다. 대구FC는 정규리그를 11위로 마쳐 승강 플레이오프로 몰렸고, K리그2 충남아산과의 승강 PO에서 세징야의 기적적인 활약을 앞세워 강등 위기를 한 차례 넘겼다.   올해 대구FC는 비슷한 흐름을 반복했다. 리그 개막 초반 9경기에서 2승 1무 6패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물었고, 4월 중순 박창현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 시기 세징야는 4월 초 내전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는 악재를 겪었다. 박창현 감독이 사임했을 당시 팀 순위는 11위였고, 이어진 5월에는 세징야가 무릎 부상으로 약 2개월 결장하는 대형 공백이 발생했다. 세징야의 동시 부재 속에서 대구FC는 최하위로 추락했다.   대구FC는 서동원 감독 대행 체제로도 흐름을 크게 바꾸지 못했다. 5월 말에는 김병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김병수 감독은 영남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뒤 서울 이랜드, 강원FC, 수원 삼성 등에서 프로 구단을 이끌었던 지도자로, 대구FC는 김병수 감독에게 ‘소방수’ 역할을 기대했다. 그러나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에도 대구FC는 연패와 무승의 수렁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반등은 크지 않았다. 대구FC는 김주공, 카를로스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부진은 이어졌다. 대구FC는 12라운드부터 27라운드까지 16경기에서 6무 10패에 머물렀다. 5월 초부터 이어진 승수 부족은 순위 경쟁에서 결정적인 타격이 됐다. 대구FC는 8월 말 28라운드에서야 시즌 4번째 승리를 신고했고, 29라운드에서 김천 상무를 꺾어 1∼2라운드 이후 오랜만에 연승을 올리며 강등권 판도에 변화를 주는 듯했다. 그러나 이전 라운드에서 벌어진 경쟁 팀들과의 승점 차를 메우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시즌 막판에도 세징야의 부상과 투혼은 계속 교차했다. 세징야는 허리와 무릎 부상 여파 속에서도 최하위 탈출을 위해 2일 수원FC와의 35라운드에 진통제를 맞고 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FC는 수원FC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세징야가 결장한 이달 8일 광주FC와의 36라운드에서는 김현준의 극장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제주와 승점 차를 3으로 줄였다. 이어 제주와의 37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대구FC는 탈꼴찌 경쟁을 최종 38라운드까지 끌고 갔다.   운명이 걸린 FC안양과의 38라운드에서 세징야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대구FC는 전반에 0-2로 끌려가는 열세에 몰렸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징야가 전격 교체 투입됐다. 세징야는 후반전에 득점을 기록하며 안양전 스코어를 2-2 동점으로 만들었다. 대구FC는 세징야의 골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포기를 거부했지만, 승리에는 이르지 못해 승점 1만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제주가 울산 HD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상황에서 대구FC는 승점 34, 제주 SK는 승점 39로 간격이 유지되면서 강등이 확정됐다.   세징야의 개인 기록은 시즌 내내 대구FC의 구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징야는 이번 시즌 12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모두 팀 내 최다를 차지했다. 득점 부문에서 세징야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에드가로 6골에 그쳤다. 에드가는 세징야보다 두 살이 많은 베테랑 공격수다. 도움 부문에서도 세징야 다음으로 많은 선수가 2개에 머물렀다. 공격 포인트 전반이 세징야에게 쏠린 수치는 대구FC의 공격 의존 현상을 수치로 드러냈다.   결국 대구FC는 만 36세 공격형 미드필더 세징야의 개인 기량과 투혼에 의존하는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채 2년 연속 강등 위기를 겪었고, 이번 시즌에는 승강 플레이오프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K리그1 최하위로 떨어졌다. 2018년 FA컵 우승과 2021년 K리그1 3위, ACL 16강을 이끌었던 ‘대구의 신’ 세징야는 마지막 순간까지 동점골과 투혼으로 강등을 막으려 했으나, 전력 분산과 투자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끝내 뒤집지 못한 채 10년 만의 2부리그 강등을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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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0, 2025 at 7:42 AM
“컷 통과 실패”…장유빈, KPGA 복귀전 부진→연속 슬럼프 이어가 #장유빈 #KPGATour #LIV골프
“컷 통과 실패”…장유빈, KPGA 복귀전 부진→연속 슬럼프 이어가 #장유빈 #KPGATour #LIV골프
마치 터널 속을 걷는 듯 묵직한 침묵이 흐르는 순간이었다. 장유빈은 퍼터를 다시 손에 쥔 채 쇼트 게임에서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졌지만, 필드 위에서 펼쳐진 경기는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지난해 KPGA 투어를 지배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장유빈에게 이번 복귀전은 어쩌면 더 쓸쓸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SK텔레콤 오픈 2025 2라운드는 18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치러졌다. 지난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KPGA 투어를 휩쓸었던 장유빈은 올 시즌 LIV 골프에 진출한 뒤 첫 국내 투어 출전 무대를 밟았다. “컷 통과 실패”…장유빈, KPGA 복귀전 부진→연속 슬럼프 이어가 / 연합뉴스 경기는 초반부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밀린 장유빈은, 드라이버와 퍼터 교체 등 여러 시도를 거듭했으나 좀처럼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분위기는 1라운드 4번 홀 더블 보기 등으로 더욱 가라앉았다. 가장 눈에 띈 장면은 파5 18번 홀에서 나왔다. 티샷 미스 이후 드라이버를 내던지는 모습에서 장유빈의 복잡한 심경이 그대로 드러났다. 2라운드에서는 기존 브룸스틱 퍼터 대신 일반 퍼터로 되돌렸지만, 퍼팅 감각은 끝내 살아나지 않았다. 장유빈은 경기가 끝난 뒤 “세계무대에서 주저하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로 잡고 싶었다”고 밝혔다. 팬들 역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역시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오는 법”이라며 격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번 컷 탈락으로 장유빈은 LIV 골프 부진에 이어 KPGA 복귀전의 아쉬움도 남기게 됐다. 당분간은 자신감 회복과 경기력 재정비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장유빈은 이후 LIV 골프와 국내 투어 일정을 병행할 예정이다. 6월 중순 개최되는 다음 LIV 골프 대회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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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8, 2025 at 4:26 AM
2024년 12월에 엄마랑 제주도 갔는데 그땐 제주엔젤카였나 처음으로 지역 렌터카 업체의 차를 빌렸음. EV3였고 비상시에 대비해 추가 운전자를 엄마로 등록하려는데 70세 이상은 안된다고 했음. 그때 엄마 굉장히 우울해하셨고 이제 제주도에 자식 없이는 못 오겠다…하시길래 배 타고 오면 차 갖고 올 수 있다 하며 위로했었는데 지금 보니 롯데.SK렌터카는 80세까지 운전자 등록이 가능함. 아마 지역 업체는 70세까지만 되는 듯.
September 27, 2026 at 5:45 AM
미루고 미루다 어제 예약한 건데 오늘 항공사 사이트 들어갔다가 이런 공지를 봤음… 덴장!
September 19, 2026 at 9:57 AM
전북 현대가 제주SK에서 공격수 김승섭을 구입! #한국축구 처음 전력 강화, 탄탄한 체격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멀티포지션 가능. https://fefd.link/0m0Sv
September 9, 2026 at 1:06 PM
넥슨이 배당을 SK하이닉스 배당의 약 10배, 그러니까 총액으로 따지면 약 3조원을 배당으로 쓰겠다고 해서 일본 투자자들이 오타 아니냐고 경악했다는 뉴스가 뜸.

일본 상장된 넥슨 주식의 46%를 지주회사 NXC가 들고 있다고 하니 배당 수익 약 1.5조가 제주 소재 회사로 오는 것.

5월에 상속세로 정부가 들고 있는 지주사 지분 30.6% 중 4.9%를 1조 227억원에 NXC가 다시 매입하기로 한 것과 연관이 없진 않을 것 같네요.
August 18, 2026 at 3:24 PM
“4연승 도전 울산-강원전”…선두 추격·상위권 판도 흔든다 #울산HD #강원FC #하나은행K리그1
“4연승 도전 울산-강원전”…선두 추격·상위권 판도 흔든다 #울산HD #강원FC #하나은행K리그1
울산 HD, 2년여 만의 K리그1 4연승 노려…최근 5경기 강원 상대에는 1승에 그쳐. (사진=연합뉴스)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가 상위권 판도를 뒤흔들 핵심 일정에 접어들었다. 선두 FC서울과 2위 울산 HD, 4위 강원FC, 5위 제주 SK, 6위 FC안양이 서로 얽힌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승점 구도가 더 촘촘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울산과 강원의 대결은 연승 행진과 최근 맞대결 흐름이 충돌하는 카드로 눈길을 끈다.   먼저 눈길을 끄는 팀은 2위 울산이다. 울산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연승을 내달리며 승점 37(11승 4무 7패)을 확보해 순위를 2위까지 올렸다. 선두 서울이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으로 주춤하자 선두와의 승점 차이는 7까지 좁혀졌다. 한때 5경기 무승(2무 3패)으로 흔들렸던 흐름을 3연승으로 되돌리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중심에 섰다.   이제 관심은 연승의 연장선으로 향한다.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울산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약 2년 3개월 만에 K리그1 4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울산이 리그에서 4연승 이상을 올린 마지막 사례는 2024년 4월 6일 수원FC전부터 5월 4일 서울전까지 이어진 5연승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은 올 시즌 이미 두 차례 3연승을 달성했지만 네 번째 승리는 매번 실패했다. 그런 만큼 이번 강원전은 연승 기록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다만 상대 강원은 올 시즌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팀으로 간단히 볼 수 없다. 정경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승점 32(8승 8무 5패)로 4위에 자리하고 있어, 울산 입장에서는 상위권 경쟁팀과 직접 맞붙는 셈이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는 1무 2패로 주춤했지만, 시즌 전체 흐름으로 보면 꾸준히 승점을 쌓아온 팀이다. 강원은 여기에 더해 11일 감바 오사카와 치른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플레이오프에서 연장 끝에 0-1로 패하는 과정에서 심판진의 미숙한 경기 운영과 교체 문제로 부담스러운 경기를 치른 바 있어, 체력적·심리적 변수도 함께 안고 울산을 찾는다.   역대 전적만 놓고 보면 울산의 우위가 뚜렷하다. K리그 통산 상대 전적에서 울산은 30승 7무 6패를 기록하며 강원을 크게 앞선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지난해부터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는 강원이 2승 2무 1패로 앞섰고, 특히 울산이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지난해에는 강원을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패 2무에 그쳤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두 팀의 흐름이 교차했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 울산은 3-1로 승리하며 강원을 눌렀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상황이 달랐다. 당시에도 울산은 4연승에 도전하고 있었으나 강원이 2-0 승리를 거두며 제동을 걸었다. 울산은 이 패배를 포함해 이후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고, 다시 3연승을 쌓은 시점에서 또다시 강원을 상대하는 셈이다. 상대 전적과 최근 승부의 맥락이 이번 경기에 부담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안기는 구조다.   울산의 최근 상승세에는 공격 생산성이 뚜렷하다. 3연승을 달리는 동안 울산은 총 8골을 터뜨리고 2골만 내줬다. 다득점과 안정된 수비 모두에서 균형을 찾으면서 승점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지난 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 이동경과 교체 카드로 위력을 더하는 야고가 중심 역할을 했다.   울산 제로톱 전술의 핵심인 이동경은 최근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구간에서 이동경은 4골 3도움을 올렸고, 시즌 전체로는 9골 6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5개를 쌓았다. 이미 지난 시즌 기록인 13골 12도움을 위협하는 속도다. 현재 리그에서 득점 2위, 도움 1위에 올라 있으며, 공격 전개와 마무리 양 측면에서 울산 공격의 중심 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야고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야고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1골을 기록하며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교체 투입된 뒤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특급 조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고가 기록한 11골 가운데 강원을 상대로 한 첫 맞대결에서 나온 2골이 포함돼 강원전에서도 주목받는 공격 옵션이다.   반면 강원도 공격 자원 구성이 만만치 않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김대원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했고, 교체 카드로 활용되는 아부달라 역시 7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증명하고 있다. 강원 입장에서는 김대원의 득점 감각과 아부달라의 ‘슈퍼 서브’ 역할을 통해 울산 수비 라인을 흔들어야 한다.   울산-강원전만큼이나 상위권 판도에 영향을 줄 경기는 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의 맞대결이다. 10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노리는 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4경기 만에 승리를 노린다. 서울은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울산에 승점 추격을 허용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 선두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대전은 최근 흐름에서 완전히 다른 방향을 보이고 있다. 9위에 위치한 대전은 이전에 9경기 연속 무승(5무 4패)에 묶였지만, 직후 2연승을 기록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추가할 경우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대전은 올 시즌 개막 초반 강세를 보이던 서울을 상대로 좋은 기억도 있다. 당시 대전은 개막 4연승을 포함해 7경기 무패(6승 1무)를 달리던 서울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꺾으며 서울의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중상위권 전체 구도로 시선을 넓히면 긴장감은 더해진다. 현재 순위표에서 1위 서울과 2위 울산의 승점 차이는 7에 불과하고, 울산부터 8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28)까지는 승점 9 안에 촘촘하게 모여 있다. 한 라운드 결과만으로도 2위부터 8위까지 순서가 크게 바뀔 여지가 남아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5위 제주 SK(승점 31)와 6위 안양(승점 30)이 맞붙는 경기도 관심을 모은다. 두 팀은 1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승점 1 차이로 붙어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승리 팀이 상위권 경쟁에 더 깊숙이 뛰어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무승부로 끝나더라도 다른 구장의 결과에 따라 순위는 민감하게 요동칠 수 있다.   23라운드 일정은 상위권과 중위권을 모두 아우른다. 15일에는 제주-안양, 서울-대전, 광주-포항 경기가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이어 16일에는 울산-강원, 인천 유나이티드-김천 상무, 부천FC-전북현대 경기가 같은 시각에 열린다. 각 구장 결과에 따라 상·중위권 구도뿐 아니라 하위권 팀들의 입지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23라운드는 다수 팀에게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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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3, 2026 at 1:16 AM
‘전북 상대 해트트릭’ 네게바, 제주 무패행진 앞장서다 #제주SK #네게바 #전북현대
‘전북 상대 해트트릭’ 네게바, 제주 무패행진 앞장서다 #제주SK #네게바 #전북현대
K리그1 22라운드 해트트릭, 네게바 라운드 MVP·베스트11 동시 선정. (사진=연합뉴스)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에서 제주 SK가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순위표 상위권을 추격했다.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제주는 승점 31점으로 5위에 자리했고, 이번 라운드에서 팀과 개인 모두 두드러진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특히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 라운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은 네게바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네게바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게바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공격 전개 전반을 주도했고, 팀 승리를 책임지는 결정력을 입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네게바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제주 SK의 3-1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 활약을 토대로 네게바를 라운드 MVP로 발표했다.   경기 내용으로 들어가면, 네게바의 첫 골은 전반 중반에 나왔다. 전반 23분 네게바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제주 SK에 선제 득점을 선사했다. 이 득점으로 제주 SK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먼저 잡았고, 공격 기세를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후반 들어 흐름은 잠시 균형을 찾았다. 후반 13분 전북 현대 이승우가 동점 골을 기록하면서 스코어는 1-1이 됐다. 이 득점 이후 양 팀은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양 팀의 공격이 맞부딪히는 팽팽한 양상이 이어졌다.   균형을 다시 깬 주인공도 네게바였다. 네게바는 후반 25분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리며 제주 SK의 리드를 되찾았다. 이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은 네게바는 경기 종료 직전 왼발 슈팅으로 한 골을 더 보탰고, 쐐기 득점까지 책임지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3골 전부 네게바 발끝에서 나온 제주 SK는 네게바의 원맨쇼 속에 승점 3점을 챙겼다.   팀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날 승리로 제주 SK는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리그 5위에서 승점 31점을 기록했다. 무패 흐름을 유지한 제주 SK는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발판을 마련하며 후반기 경쟁 구도에서 존재감을 강화했다.   라운드 베스트 선정에서도 제주의 이름은 여러 차례 등장했다. 제주는 22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히며 팀 단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 현대와의 경기가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이름을 올린 점도 눈길을 끌었다. 두 팀이 3-1 스코어를 남겼지만, 동점 상황 이후 네게바의 멀티골과 종반 쐐기 득점까지 이어진 흐름이 경기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네게바뿐 아니라 여러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제주는 22라운드 베스트 11에도 네게바와 함께 아이아스, 이탈로, 세레스틴, 골키퍼 김동준까지 총 5명의 선수를 포함시키며 라운드 최다 배출 구단으로 기록됐다. 공격과 수비, 골키퍼 포지션에 고르게 이름을 올린 점에서 팀 전체 조직력이 함께 부각됐다.   종합하면 제주 SK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한 22라운드 원정에서 네게바의 해트트릭과 다수 선수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고, 7경기 무패·승점 31점 5위, 베스트 팀 선정, 베스트 11에 5명 배출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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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2026 at 2:55 AM
2년 만의 방한 뮌헨, 제주 원정서 2-1 승리 #바이에른뮌헨 #제주SK #김민재
2년 만의 방한 뮌헨, 제주 원정서 2-1 승리 #바이에른뮌헨 #제주SK #김민재
차베스·아소모 연속 득점, 제주 이창민 동점포에도 뮌헨 승리. (사진=연합뉴스)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서밋 친선경기에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K리그1 제주 SK가 맞붙었다.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뮌헨은 프리시즌 일정 속에서도 수준 높은 조직력을 보여주며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5회, 독일축구협회 포칼에서 21회 우승을 차지한 데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에도 6차례 오른 뮌헨이 다시 한국 팬들 앞에 선 무대였다. 2024년 이후 2년 만에 프리시즌 투어로 방한한 뮌헨은 2년 전 서울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2-1로 꺾은 데 이어 또 한 번 2-1 승리를 기록했다. 뱅상 콩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주축 공격수 해리 케인과 윙어 마이클 올리스가 명단에서 빠졌지만, 수비수 김민재와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 등이 포함된 스쿼드로 제주전에 나섰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 진출 경험이 있는 케인이 결장한 가운데도 이름값에 걸맞은 선수 구성을 선보였다. 선발 라인업에서 뮌헨은 주장 완장을 찬 김민재를 중심에 세우며 수비 구성을 정비했다. 김민재는 필리프 파비치와 중앙 수비를 이뤘고, 풀백에는 이토 히로키와 빈센트 마누바가 자리했다. 중원에는 주앙 팔리냐와 바라 은디아예가 배치됐고, 2선 공격수로 톰 비쇼프, 펠리페 차베스, 구이도 델라 로베레가 출전했으며, 최전방에는 바스티안 아소모가 나섰다. 골키퍼는 요나스 우르비히가 선발로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제주는 공격에 아이아스와 치나리를 세우고 미드필더 라인에 이창민, 장민규, 최병욱, 박민재를 포진시켰다. 수비는 권기민, 김재우, 정운, 조인정으로 구성했고, 골키퍼 허자웅이 선발 출격했다. K리그1 시즌을 치르는 팀답게 제주도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프리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해 힘을 조절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지만, 점차 몸이 풀리면서 강한 압박과 빠른 전개가 오가는 등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뮌헨이 빌드업을 통해 주도권을 쥐었고, 제주는 역습과 세트피스로 응수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선제골은 전반 12분 뮌헨 쪽에서 나왔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뮌헨 공격수들의 슈팅이 연이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혼전이 벌어졌고, 차베스가 세컨드 볼을 왼발로 마무리해 허자웅이 지키는 제주 골문을 열었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차베스의 침착한 마무리가 선제 득점으로 연결됐다. 그러나 제주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6분 제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공격수 아이아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김민재를 앞에 두고 드리블 동작을 선보이며 수비를 흔들었다. 아이아스는 발목으로 공을 공중에 띄워 수비수를 제치는 사포 기술을 구사한 뒤 이창민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창민이 왼발 슈팅으로 뮌헨 골망을 흔들며 1-1 동점에 성공했다. 동점골 장면 이후 김민재의 출전 시간에도 변화가 있었다. 김민재는 전반 37분까지 그라운드를 지킨 뒤 공격수 팀 빈더로 교체됐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약 37분간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프리시즌 컨디션을 점검했고, 이후 공격 자원을 투입한 뮌헨은 전방 압박을 강화했다. 전반 막판 다시 뮌헨이 앞서 나갔다. 전반 40분 뮌헨의 공격이 집중되면서 제주 골문 앞에서 기회가 연이어 만들어졌지만, 허자웅의 선방에 막혀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허자웅이 연속 슈팅을 막아내며 버티던 상황에서 1분 뒤인 전반 41분 아소모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1이 됐다. 이 골로 전반전은 뮌헨의 1점 차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제주도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제주 주장 이창민과 아이아스를 포함해 4명이 한꺼번에 교체되며 후반 전술이 조정됐다. 제주 벤치는 선수 교체를 통해 활동량과 압박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실전 감각 점검이라는 목표를 병행했다. 후반 중반에 들어서자 뮌헨도 대대적인 선수 교체에 나섰다. 후반 15분이 지나면서 요주아 키미히와 수비수 요나탄 타 등이 투입되는 등 뮌헨이 한 차례에 7명을 교체했다. 이후 후반 32분에는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했던 루이스 디아스, 콘라트 라이머,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잇달아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뮌헨의 전력 구성이 새롭게 꾸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가 열린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폭염 속에서도 2만2천519명이 입장해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지켜봤다. 관중은 뮌헨 스타급 선수들과 제주 주축 선수들의 맞대결을 한여름 저녁 현장에서 함께했다. 교체 이후 뮌헨은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공격 강도를 끌어올렸다. 패스 스피드를 높이며 제주 진영을 공략한 뮌헨은 측면과 중앙을 번갈아 노리면서 추가 득점을 시도했고, 제주는 라인을 다소 내리며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려 했다. 후반 36분에는 스코어를 벌릴 기회가 있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스타니시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공이 골대 위로 살짝 떠 추가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수비를 뚫어냈지만 마무리 정확도가 조금 부족했던 장면이었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또 한 번 득점 기회가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전개된 공격에서 마이콩 카르도주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한 뒤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슈팅은 골문을 향해 강하게 날아갔지만, 간발의 차로 빗나가면서 점수 차를 벌리는 데는 실패했다. 추가 골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뮌헨은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 막판까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한 뮌헨은 제주 수비 라인을 흔들며 경기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고, 제주는 빠른 역습과 활동량으로 응수하면서도 동점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최종 스코어는 2-1로 유지됐다. 한편 뮌헨의 프리시즌 일정은 제주전 이후 계속된다. 뮌헨은 한국 일정을 마치고 홍콩으로 이동해 7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K리그1 일정을 소화 중인 제주는 8일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를 준비하며 리그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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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4, 2026 at 1:21 PM
‘35도 폭염 열기’ 제주, 뮌헨 방한전 2만 관중 집결 #바이에른뮌헨 #제주SK #김민재
‘35도 폭염 열기’ 제주, 뮌헨 방한전 2만 관중 집결 #바이에른뮌헨 #제주SK #김민재
제주월드컵경기장, 아우디 풋볼 서밋에 팬 2만명 운집. (사진=연합뉴스) 최고 기온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진 4일 저녁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축구 팬으로 가득 채워졌다. 오후 8시 킥오프에 맞춰 진행된 아우디 풋볼 서밋 친선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관중이 일찌감치 경기장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경기장에는 K리그1 제주 SK와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을 지켜보려는 팬 약 2만명이 입장했다.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도 최고 수준의 클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도를 찾은 만큼, 제주 지역 안팎에서 관중이 몰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4년 토트넘과의 경기를 치른 이후 2년 만에 이뤄진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방문 일정 가운데 하나다. 바이에른 뮌헨은 첫 한국 방문이었던 2년 전에는 서울에서 경기를 치렀고, 이번 프리시즌 투어에서는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경기에는 뱅상 콩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바이에른 뮌헨이 원정팀으로 나섰다. 한국 국가대표팀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차고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수비수로 출전해 관중석에서 가장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주도에서 개최된 축구 경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급 유럽 클럽이 방문한 사례는 드물어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었다. 경기장 인근 호텔은 빈방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고,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주변 식당과 카페에는 축구 유니폼을 착용한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다. 팬들의 발걸음은 메인 광장으로 향했다. 입구에는 제주 SK와 바이에른 뮌헨의 엠블럼 조형물이 나란히 설치돼 포토 스폿 역할을 했고, 광장에 세워진 하르방에는 두 구단의 상징이 반씩 들어간 머플러가 둘러져 친선경기의 의미를 부각했다. 폭염 속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공간은 인기를 모았다. 바이에른 뮌헨이 보유한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에는 수십 명이 줄을 서 있었고,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가든에도 팬들이 계속 모여들며 열기를 더했다. 관람 환경을 위한 안전·편의 장치도 가동됐다. 메인 광장에는 냉방 기구를 갖춘 쿨링 존이 마련돼 관중이 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었고, 경기 도중에도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선수 보호를 위해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운영됐다. 경기 시작 전 진행된 시축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헤르베르트 하이너 바이에른 뮌헨 회장이 함께 시축을 맡으며 양 팀 친선전을 상징적으로 열었다. 두 인사의 공동 시축으로 제주도와 바이에른 뮌헨의 협력 관계도 재차 부각됐다. 다만 프리시즌 친선경기 특성상 양 팀의 일부 주축 선수들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그럼에도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면서 관중석에서는 여러 차례 환호성이 터졌고, 김민재가 전반 37분께 교체될 때까지 박수와 응원이 계속됐다. 하프타임에 열린 이벤트는 제주 팬에게는 특별한 시간으로 남았다. 제주에서 활약하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이 발표된 골키퍼 허재원의 입단행사가 진행되면서, 제주 출신 선수가 유럽 톱클럽 유니폼을 입는 장면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관중석에는 축구계와 방송계 인사들도 다수 자리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영표 혁신위원 등이 현장을 찾았고, 방송인 탁재훈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무대를 빛냈다. 팬들이 착용한 유니폼 역시 다양했다. 제주 SK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뿐 아니라 한국과 독일 국가대표팀 유니폼, 두 팀과 직접 관련이 없는 여러 해외 클럽 유니폼도 곳곳에서 눈에 띄어, 제주가 하루 동안 축구 문화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능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팬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프리시즌 준비를 이어갔다. 제주 SK는 세계적인 클럽과의 맞대결을 통해 팀 완성도를 점검하는 계기를 얻었고, 관중은 2만명 규모의 축구 축제를 현장에서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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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4, 2026 at 12:2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