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평창동 새 집 침실에서 거울 셀카…일상 속 여유 담았다 #기은세 #배우 #인플루언서 #가문의영광리턴즈 #화인가스캔들 #그래이혼하자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변유미, 42세)가 집 안에서 촬영한 거울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침실 공간을 배경으로 일상의 한 장면을 담아 라이프스타일 감각을 드러냈다.
28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침실 한쪽 전신 거울 앞에 선 기은세가 휴대전화로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침대와 커튼, 벽면 인테리어가 함께 보이는 가운데, 그는 손을 얼굴에 살짝 대고 카메라를 향해 서 있었다. 기은세는 이 사진과 함께 “하루하루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기며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하루하루 느리게 갔으면”…새 보금자리에서 전한 솔직한 속마음. (사진=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사진 속 공간에는 침대와 베개, 커튼이 조화를 이루며 집 안 분위기를 보여준다. 침대 위에는 반려견이 몸을 기대고 앉아 있어 기은세가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일상의 단면도 드러난다. 게시물에는 집과 관련된 문구를 덧붙여 새 보금자리에서의 시간을 전하려는 듯한 흐름을 더했다.
기은세는 평소 SNS를 통해 패션과 인테리어, 일상 사진을 꾸준히 공유하며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해 왔다. 취미로 요리와 꽃꽂이, 인테리어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취향이 집 안 공간 구성과 일상 사진에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있다. 이번 게시물에서도 침실과 거울, 장식 요소가 함께 담기며 그가 추구하는 생활 감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기은세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단역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작품에 참여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혀 왔고, 연기 활동과 더불어 SNS 기반 인플루언서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소속사는 써브라임으로, 드라마·예능·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분야에서는 2008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아편굴 여급으로 단역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같은 해 ‘로맨틱 아일랜드’에서는 유혜라 역을 맡아 조연으로 연기했고, 2009년 영화 ‘여자 없는 세상’에서는 제니스 역 주연으로 나서며 영화의 중심 인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2023년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유진 역 조연으로 시리즈 영화에 합류해 코미디 장르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드라마에서는 2011년 SBS ‘더 뮤지컬’에서 서라경 역으로 주연을 맡아 뮤지컬 업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2012년 SBS ‘패션왕’에서는 수지 역으로, 같은 해 ‘신사의 품격’에서는 도진의 데이트 상대 역으로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 얼굴을 알렸다. 2019년 KBS 2TV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조영필 역으로 가족극에 참여해 극 중 인물의 서사에 힘을 보탰다.
2020년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육혜정 역으로 특별출연해 병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 등장했고,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는 강유라 역,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김정민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여러 장르를 오갔다. 2021년 KBS 2TV ‘달이 뜨는 강’에서는 현비 역으로 조연을 맡았고, SBS ‘펜트하우스 2’와 ‘라켓소년단’에서는 각각 김정민, 이유리 역으로 특별출연해 시리즈와 스포츠 드라마에서 짧지만 인상적인 장면을 남겼다.
최근작에서도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갔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방영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서민경 역 조연으로 멜로 장르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했다. 2023년 JTBC ‘나쁜엄마’에서는 황수현 역 특별출연으로 가족과 성장 서사를 다룬 작품에 참여했고, 2024년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에서는 장태라 역 조연으로 OTT 플랫폼에서도 활동을 넓혔다. 2025년에는 KBS 2TV ‘킥킥킥킥’에서 여우란 역 특별출연, MBC ‘그래, 이혼하자’에서 전치현 역 조연으로 코미디와 이혼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했다.
예능과 방송에서도 기은세의 활동은 이어지고 있다. 2006년 ‘tvNGELS 시즌 1’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방송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2017년 ‘뷰티스카이 시즌2’에서 진행을 맡아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2019년 JTBC ‘한끼줍쇼’ 122화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줬고, 2023년 SBS ‘강심장 리그’ 7~8화에서는 토크 프로그램에 등장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024년에는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5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라이프스타일 관련 이야기를 전했고,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1~2화 참가자로 등장해 인플루언서로서의 경쟁과 활동을 보여줬다. 2025년에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69회 게스트로 출연해 요리와 생활 감각을 소개했고,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106회에서는 호스트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절친들과 일상을 나누는 포맷을 선보였다.
기은세는 한동안 배우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결혼 이후 꾸준히 올려온 일상·패션·인테리어 사진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 주목받게 됐다. 요리와 꽃꽂이, 인테리어를 즐기는 취향은 그가 맡는 예능과 토큐멘터리, SNS 콘텐츠 전반에 녹아들어 있다. 이번 침실 거울 셀카 역시 집 안 공간과 반려견, 자신의 모습을 함께 담아내며 일상과 취향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한편, 기은세는 최근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 공사와 이사 과정을 공개하는 콘텐츠로도 관심을 모았다.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 불편 논란이 제기되자 직접 사과와 개선 약속을 전하는 등 대응에 나섰으며, 이후 새 집으로 이사한 뒤에는 높은 층고와 책장으로 채운 거실,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평창동 새 집에서의 일상 사진을 잇따라 공유하며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와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그래, 이혼하자’ 등 최근작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기은세가 앞으로 어떤 작품과 콘텐츠로 연기와 일상을 동시에 펼쳐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