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아일릿·박지현·카르멘, 글로벌 팬덤 힘 입은 '2026 KWDA' 인기상 #에이티즈 #아일릿 #박지현 #카르멘 #케이월드드림어워즈 #팬더원 #팬라이트 #KWDA
팬더원 100% 투표로 남녀 그룹·솔로 인기상 확정…에이티즈·아일릿·박지현·카르멘 팬심 결집. (사진=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
글로벌 K팝 팬덤이 선택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 인기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남녀 그룹과 남녀 솔로 부문에서 에이티즈, 아일릿, 박지현, 하츠투하츠 카르멘이 각 부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올해 시상식의 분위기를 예열했다.
이번 인기상은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지난달부터 진행된 투표로 결정됐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남녀 솔로 인기상은 박지현과 하츠투하츠 카르멘이 차지했고, 남녀 그룹 인기상은 에이티즈와 아일릿이 가져가 팬 투표 100% 방식이 만들어낸 글로벌 팬덤의 집중도를 보여줬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K팝을 통해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와 K문화 강국 도약을 목표로 내건 글로벌 한류 축제다. 올해 시상식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세계 각국 팬들이 한국을 찾아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장을 표방한다.
팬더원 100% 투표로 남녀 그룹·솔로 인기상 확정…에이티즈·아일릿·박지현·카르멘 팬심 결집. (사진=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
무대를 채울 출연진 구성도 대규모로 마련됐다.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앤팀, 킥플립, 싸이커스, 나우즈, 82메이저, 앰퍼샌드원,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아이딧, 앤더블, 씨야, 르세라핌, 큐더블유이알(QWER), 미야오, 아일릿, 리센느, 하츠투하츠, 키키,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엑스러브,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이 4년 연속 맡아 진행 흐름을 이끈다.
인기상 외 주요 부문 수상자 일부도 먼저 공개됐다. 'K 월드 드림 베스트 앨범상'에는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NCT 위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블랙핑크가 포함됐다. 'K 월드 드림 베스트 음원상' 수상자로는 악뮤, 화사, 아이오아이, 아이브, 에스파, 최예나가 발표돼 시상식 본 행사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 지점을 넓혔다.
올해 시상식은 출범 10주년을 맞은 만큼 무대 전반에 기념 요소를 담는다. 연출 총괄을 맡은 컴퍼니 지(Company Z) 임서현 감독은 숫자 '10'을 핵심 모티프로 삼아 아트워크와 무대 디자인 등에 적용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의 발자취와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구성에 초점을 맞춘다.
팬더원 100% 투표로 남녀 그룹·솔로 인기상 확정…에이티즈·아일릿·박지현·카르멘 팬심 결집. (사진=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
시상식이 내세운 기획 의도도 영상 콘텐츠를 통해 풀어낸다. 브릿지 VCR 등에서 K팝을 매개로 세계 각국 팬들이 한국과 연결되는 흐름을 담아, 글로벌 한류 축제로서의 콘셉트를 구체적인 장면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K팝과 K문화가 방한 관광과 맞물리는 지점도 함께 비춘다.
관객 동선을 포함한 현장 연출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줄이는 구성이 준비돼 있다. 아티스트별 개성과 무대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요소와 함께 전 관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응원봉을 무대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해, 객석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무대처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응원봉 연출은 최첨단 무선 LED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K팝 응원봉과 공연형 팬 경험을 다뤄 온 팬라이트가 맡는다. 팬라이트 관계자는 "관객들이 직접 흔드는 응원봉은 이번 공연 연출의 가장 핵심적인 장치 중 하나"라며 "최첨단 무선 제어 기술을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공연형 팬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상 방식에서도 기존 틀을 벗어난 구성 요소가 유지된다.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은 '셀프 시상'이 이번에도 이어져 수상자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아티스트가 직접 만들어가는 수상 순간과 소감 장면을 통해 팬들과 거리감을 줄이는 연출로, 시상과 수상의 경계를 유연하게 풀어 모두가 축하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지향한다.
팬더원 100% 투표로 남녀 그룹·솔로 인기상 확정…에이티즈·아일릿·박지현·카르멘 팬심 결집. (사진=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
올해 시상식이 내건 '모두가 대상'이라는 메시지도 이러한 방향성과 맞물린다. 지난 10년간 K팝의 성장과 세계화를 함께 만든 아티스트, 제작진, 스태프,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이들을 지지해 온 팬들까지 모두를 축제의 주인공으로 두겠다는 의미가 포함됐다. 특정 부문 수상에 국한하지 않고 K팝을 함께 일궈 온 주체들의 성과를 비추는 자리를 표방한다.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2017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시작한 뒤 K팝 성장과 보폭을 함께 넓혀 온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해 왔다. 올해 10주년 행사에서는 그간의 흐름을 돌아보면서 K팝과 K문화의 다음 도약을 향한 방향을 제시하는 지점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시상 행사에 그치지 않고 K팝과 K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한류 플랫폼 역할도 키운다.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실현과 K문화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계 각국의 K팝 팬이 한국을 찾아 음악과 문화를 공유하는 축제 형태를 강화하는 접근이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리며,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와 연예 전문 온라인 미디어 티브이데일리가 주관한다. 일본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넥스트(U-NEXT),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는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