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달콤한 하모니”…한호빈과 농구장 듀엣 무대 #송하예 #한호빈 #서울삼성썬더스 #수원KT소닉붐 #바보가슴 #Lie #이별극 #홀드핸즈
가수 송하예가 농구장 코트 위에서 한호빈 선수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특별한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무대는 팬사인회와 맞물려 진행돼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제공했다.
송하예가 함께한 이번 무대는 지난달 29일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수원 KT 소닉붐 경기 이후 진행된 서울 삼성 썬더스 팬사인회 자리에서 마련됐다. 경기를 마친 뒤 이어진 행사에서 두 사람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노래를 선보이며 농구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송하예, 올스타전 공약 계기로 한호빈과 팬사인회서 깜짝 듀엣. (사진=니치뮤직)
듀엣의 출발점에는 한호빈의 올스타전 공약이 있었다. 그는 앞서 KBL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올스타전 팬투표 당시 팬들 앞에서 노래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올스타로 선정된 뒤 이를 지키기 위해 실제 무대에 섰다. 이 과정에서 송하예를 깜짝 초대하면서 공약 실천이자 협업 무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은 장면이 완성됐다.
두 사람의 호흡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송하예는 과거 서울 삼성 썬더스 경기에서 시구와 시투로 팀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한호빈과 ‘니소식 2’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음악적으로도 협업한 경험이 있다. 이번 농구장 듀엣은 이런 흐름이 다시 이어진 재회로 연결되며 팬들에게도 친숙한 조합을 다시 보여줬다.
이날 팬사인회 현장에서 두 사람은 ‘바보가슴’을 함께 부르며 감미로우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오가는 호흡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보이스와 시선은 농구 코트를 공연장처럼 느끼게 만들었고, 현장을 찾은 관중에게 기억에 남을 순간을 남겼다.
송하예는 듀엣에 이어 단독 무대도 펼쳤다. 그는 큰 관심을 모은 박화요비의 ‘Lie’ 리메이크 곡을 선곡해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함께 보여줬다. 한층 짙어진 표현과 섬세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관중이 귀로 집중해 듣는 시간을 이끌었다.
이번 농구장 재회까지 이어진 송하예와 한호빈의 인연은 시구·시투, 컬래버레이션 음원, 팬사인회 듀엣 무대 등 여러 지점을 통해 쌓여왔다. 코트 위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무대가 앞으로 어떤 형태의 협업으로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음악 활동에서도 송하예는 최근 이별 발라드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달 25일 신곡 ‘이별극’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원을 내놓았고, 공연 외에도 버스킹 무대 등으로 곡을 들려주고 있다.
사회공헌 행보 역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송하예는 문화예술 결핍계층을 위한 ‘홀드핸즈’ 티켓 나눔, 유기견 보호센터와 연탄 봉사,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생일카페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와 봉사를 진행하며 활동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