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美 17개 도시 투어 마무리 #앰퍼샌드원 #AMPERS&ONE #BornToDefine #미국투어 #라이브투어 #앤디어 #FNC엔터테인먼트 #일본공연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미국 전역 17개 도시를 도는 라이브 투어로 존재감을 한층 넓혔다. 워싱턴D.C.에서 시작해 산호세까지 이어진 ‘Born To Define’ 일정은 다수 도시 매진과 추가 좌석 오픈으로 채워지며,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크게 넓힌 투어로 남았다.
이번 투어의 공식 명칭은 ‘2026 AMPERS&ONE LIVE TOUR ‘Born To Define’ IN USA’로, 워싱턴D.C.를 출발점으로 뉴욕과 보스턴,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디모인, 캔자스시티,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앨버커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산타아나, 산호세까지 총 17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최종 공연은 2일(현지 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펼쳐졌고, 이 무대로 미국 일정의 막을 내렸다.
앰퍼샌드원, ‘Born To Define’ 투어로 워싱턴D.C.부터 산호세까지 17개 도시 누비며 매진 행렬 속 라이브 퍼포먼스 선보여.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공연의 문은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GOD’가 열었다. 멤버들은 곡의 분위기에 맞춰 검은 도포를 걸친 채 무대에 올라 ‘조선 힙합’ 감성을 살린 칼각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진 ‘뭐라는 거야(What You Talking About)’와 ‘I’m Down’ 무대로 에너지를 밀어올리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빠르게 달궜다.
무대 구성에서는 유닛 퍼포먼스가 하나의 축을 맡았다. 나캠든과 최지호는 섹시한 안무로, 브라이언과 카이렐은 귀여운 표정 연기로 개성을 드러냈다. 윤시윤, 마카야, 김승모는 파워풀한 음색이 살아나는 커버 무대를 펼치며 다른 결의 무대를 이어갔고, 이 흐름 속에서 공연 전체의 몰입도가 점차 높아졌다.
단체 곡과 유닛 무대를 오가는 동안 앰퍼샌드원은 역대 활동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채웠다. ‘그게 그거지(That’s That)’, ‘He + She = We’, ‘Kick Start’, ‘Broken Heart’, ‘On And On’ 등 타이틀곡은 물론 ‘Hit Me Up’, ‘Whip It’, ‘삐걱삐걱(Seesaw)’, ‘Get Famous’ 같은 수록곡들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팬들은 앰퍼샌드원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한 무대에서 체감했다.
현장에서는 멤버들의 태도와 무대 완성도가 함께 부각됐다. 모든 곡에서 집중력을 유지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는 관객들에게 긴 투어 여정의 정점 같은 시간을 선사했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각 도시별로 다른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됐다.
투어를 마친 뒤 앰퍼샌드원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저번 투어보다 더 많은 앤디어(팬덤명)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이번 투어를 위해 세트리스트, 인트로, 아웃트로 등 다양한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 무대를 재미있게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감정까지 느끼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있을 콘서트들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며 팬덤 ‘앤디어’에게 고마움을 거듭 전했다. 공연을 함께 만든 세트리스트와 연출에 대한 언급과 함께, 이후 콘서트에 대한 각오까지 덧붙인 인사였다.
투어 결과에서는 규모와 수치의 변화도 확인됐다. 이번 미국 공연은 다수의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했고, 일부 도시에서는 추가 좌석이 열렸다. 여기에 지난해 북미 투어와 비교해 티켓 세일즈가 47% 증가했고, 공연 규모 역시 2배가량 확장된 것으로 전해지며 앰퍼샌드원의 가파른 글로벌 상승세가 수치로 드러났다.
서울 공연에 이어 미국 17개 도시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앰퍼샌드원은 다음 행선지로 일본을 향한다. 앰퍼샌드원은 7월 20일 도쿄, 8월 9일 오사카에서 ‘Born To Define’ 일본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