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목소리에 지금 마음 담았다”…日 데뷔 싱글로 보컬 변신 #이채연 #D1RECORDS #ボクノコエ #MyVoice #NoTearsOnTheDancefloor #데이원드림 #일본데뷔 #쇼케이스
일본 데뷔 싱글 ‘ボクノコエ(My Voice)’로 퍼포먼스 이미지를 넘어선 감성 보컬 도전. (사진=데이원드림)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이채연이 일본에서 보컬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데뷔 싱글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지 쇼케이스와 음원 및 뮤직비디오 발표를 연이어 진행하면서 일본 무대에서의 첫 행보를 구체화했다.
소속사 데이원드림의 일본 레이블 D1 RECORDS는 8일 18시 각종 글로벌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채연의 일본 데뷔 싱글 ‘ボクノコエ(My Voice)’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이채연은 일본에서의 음악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본 데뷔 싱글 ‘ボクノコエ(My Voice)’로 퍼포먼스 이미지를 넘어선 감성 보컬 도전. (사진=데이원드림)
이채연은 6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언론과 팬들을 초대했다. 그는 이 무대에서 데뷔 싱글과 타이틀곡 ‘ボクノコエ’를 최초로 선보이며 공연을 구성했고, 유려한 가창과 감성적인 무대로 현장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팬들과의 교감 속에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이후 이어질 정식 음원 활동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타이틀곡 ‘ボクノコエ(My Voice)’는 산뜻한 밴드 사운드와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J-ROCK 스타일로 완성됐다. 마음속에 간직한 깊은 진심을 자신의 목소리에 실어 누군가에게 전하려는 이야기를 담았고, 이채연 특유의 투명하고 섬세한 음색이 더해져 청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구성을 갖췄다.
일본 데뷔 싱글 ‘ボクノコエ(My Voice)’로 퍼포먼스 이미지를 넘어선 감성 보컬 도전. (사진=데이원드림)
비주얼 콘셉트는 푸른 하늘, 녹음, 노을빛 등 자연이 담긴 정경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런 장면들은 곡이 가진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무드와 맞물려, 타이틀곡이 지향하는 감정선을 장면과 음악이 함께 드러나는 방식으로 보여준다.
이번 싱글은 그동안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앞세워온 이미지에서 한 걸음 확장한 시도로도 소개됐다.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활동에서 쌓아온 에너지에 더해, 보컬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을 전면에 둔 곡 구성이 중심에 놓이면서 아티스트로서 다른 면모를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일본 데뷔 싱글 ‘ボクノコエ(My Voice)’로 퍼포먼스 이미지를 넘어선 감성 보컬 도전. (사진=데이원드림)
싱글에는 수록곡으로 지난 4월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No Tears On The Dancefloor’의 일본어 버전도 포함됐다. 레트로한 뉘앙스의 Nu-Disco Dance-Pop 장르인 이 곡은 무대 뒤의 아픔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무대를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어, 타이틀곡 ‘ボクノコエ’가 가진 아련한 감정과는 다른 방향의 에너지를 들려준다.
이채연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 활동에 대한 소감과 이번 작업의 방향을 전했다. 그는 “일본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이번 타이틀곡은 지금 제가 가진 마음을 ‘목소리’에 담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탄생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퍼포먼스를 통해 많은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노래하는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통해 또 다른 저의 매력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일본 팬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도쿄 쇼케이스와 데뷔 싱글 발매를 마친 이채연은 일본 현지에서 미디어 인터뷰, 방송 출연, 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계획하며 활동을 넓히고 있다. 이번 싱글을 시작점으로 일본 시장에서 아티스트 활동의 폭을 넓히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