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No Tears’ 활동 종료 소감…케이크 들고 전한 새 출발 #이채연 #IZONE #CHAERISH #NoTearsOnTheDancefloor #TillIDie #KNOCK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26세)이 케이크 사진과 함께 ‘No Tears On The Dancefloor’ 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별 장식이 꽂힌 푸른색 케이크를 들고 눈을 감은 채 얼굴을 가까이 기울인 이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 상단과 받침에는 ‘No Tears, Only Shine’ 문구가 적혀 있어 이번 활동 타이틀과 맞닿은 메시지를 완성했다.
“무대를 갈망했던 시간, 행복했다” 새 앨범 마친 진심 고백. (사진=걸그룹 아이즈원 이채연 인스타그램)
이채연은 “No Tears On The Dancefloor 활동이 끝났습니다”라며 이번 활동의 마침표를 알렸다. 이어 “무대를 갈망했던 그 마음 부여잡고 달래느라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 끝에 새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이 행복했습니다”라고 적어 그간의 마음가짐을 정리했다.
그는 “노티온플은 정말 저 자체였고 다시 오른 무대에서 느낀 행복함으로 전 또 좋은 기억으로 살아갈 것 같습니다”라며 신곡과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작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어 팬들과 함께한 여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채연은 2018년 프로젝트 걸그룹 IZ*ONE의 미니 1집 ‘COLOR*IZ’로 데뷔했다.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과 한 팀을 이뤘고, 팀 내 메인댄서를 맡아 퍼포먼스를 이끌며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그룹 활동 이후에도 꾸준히 솔로 색깔을 다져 왔다. 2022년 첫 미니 앨범 ‘HUSH RUSH’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고, 이후 퍼포먼스와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바탕으로 방향성을 다듬었다. 이 경험은 다음 작품들에서 음악과 무대 연출을 세밀하게 조율하는 계기가 됐다.
2023년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 The Moon’의 타이틀곡 ‘KNOCK’은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 곡은 4월 27일 멜론 Top 100 일간 차트 94위에 진입했고, 아이브, 세븐틴, 헤이즈, 태양, BTS 슈가, 지수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포진한 시기 속에서 거둔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동년 9월 선보인 싱글 1집 ‘The Move : Street’에서는 스트릿한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댄서 출신다운 장점을 극대화했다. 안무와 무대 연출 전반을 통해 솔로 퍼포머로서의 강점을 부각했고, 2024년 미니 3집 ‘SHOWDOWN’에서는 이전 작품들에서 쌓아 온 이미지를 한층 확장하며 강렬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채연은 무대 밖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WANT 크루 멤버로 참여해 아이돌 출신 댄서로 주목받았고,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탑걸 및 FC 탑걸 무브먼트 골키퍼로 뛰며 체력과 승부욕을 보여줬다. 2025년 12월 30일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SBS 연예대상 루키 UP상을 수상하며 예능 분야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연기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VISIT BUSAN 제작 웹드라마 ‘외부인 연애 금지법’에서 수진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 데 이어, KBS 1TV 단막극 ‘렛츠 댄스’에서는 진청아 역으로 출연해 댄스 경력을 살린 캐릭터를 소화했다. 2025년에는 ‘풋풋한 로맨스’에서 유채린 역, 숏폼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죽음의 타임루프’에서 김유정 역을 맡아 다양한 플랫폼에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팬덤 ‘CHAERISH’와의 끈끈한 소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생일 광고 현장을 직접 찾거나 자필 편지를 남기는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을 자주 표현해 왔고,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과 활동을 거치며 넓힌 인맥으로 동료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댄스 팬들 사이에서는 퍼포먼스에 대한 평가가 높고, 해외 전문 댄서들이 선정한 ‘가장 춤 잘 추는 K-POP 여자 아이돌’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채연은 최근 미니 4집 ‘Till I Die’를 통해 타이틀곡 ‘No Tears On The Dancefloor’를 선보이며 컴백을 알렸다. 레트로 무드의 댄스 팝 장르를 바탕으로 한 이번 신보는 금발 스타일 변신과 함께 퍼포먼스 퀸다운 무대 연출을 더해 관심을 모았고, 음악 방송과 퍼포먼스 필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