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inAllianceWW
방탄소년단 지민, 부산 지하철 3호선 ‘침침트레인’ 달린다 #지민 #방탄소년단 #침침트레인 #올포지민 #JiminAllianceWW #부산지하철3호선 #ARIRANG월드투어 #부산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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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고향 부산을 무대로 또 한 번 대형 응원 프로젝트를 펼친다. 지민의 데뷔 13주년과 월드투어 ‘ARIRANG’ 부산 콘서트를 맞아 부산 지하철 3호선에 전용 테마 전동차가 한 달간 운행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민의 대표 팬 베이스 ‘올 포 지민(All for Jimin)’과 전세계 지민 팬연합 ‘JiminAllianceWW’가 함께 기획했다. 두 팬덤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전동차 1량 전체를 지민의 이미지로 꾸미는 ‘침침트레인(ChimChimTrain)’으로 만들고, 6월 한 달 동안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팬베이스 ‘올 포 지민’·세계 팬연합, 부산 월드투어·데뷔 13주년 맞아 전동차 1량 통째 래핑. 침침트레인은 월드투어 일정과 맞물려 팬들의 이동 동선과도 가까운 노선에서 운행된다. 특히 콘서트 기간에는 부산교통공사의 협조 아래 풀타임 운행이 예정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보다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팬들은 이 전동차를 통해 지민의 데뷔 13주년과 부산 공연을 자연스럽게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의도했다. 지민 팬덤의 대형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지민의 솔로 활동과 생일, 앨범 발매, 콘서트 등을 계기로 국내외 각지에서 굵직한 응원 이벤트를 이어 왔다. 이에 따라 팬덤의 규모와 아이디어가 K팝 팬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과거에는 도로 위 대형 래핑 버스와 항공기 기체 전체를 활용한 전용 테마 비행기까지 선보였다. 팬들은 지민의 사진과 이미지를 입힌 차량과 항공기를 도심과 하늘 위에 띄워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이 같은 시도는 K팝 팬덤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서포트 사례로 회자됐다. 특히 2021년에는 제주항공과 협업해 지민 래핑 항공기를 운항한 바 있다. 당시 약 3개월간 운항한 이 항공기는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에서 지민을 알리는 움직이는 광고판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팬덤은 이번 부산 지하철 프로젝트까지 더해지며, 응원 방식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히고 있다. 이번에는 응원 무대가 부산 지하철로 내려왔다. 팬들은 단순히 전동차 내부 광고에 머물지 않고, 공연장과 연결되는 역사 전체를 하나의 응원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월드투어 공연장 인근인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 일대를 지민 테마 공간으로 꾸몄다. 종합운동장역 개찰구와 원형기둥, 이동 통로에는 지민의 대형 래핑 광고가 설치됐다. 공연장을 찾기 위해 역을 통과하는 관객들은 개찰구에서부터 이미 지민을 전면에 내세운 이미지를 마주하게 되며, 이어지는 통로와 기둥 래핑을 거치면서 공연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일종의 팬 이벤트 공간을 체감하게 된다. 이처럼 팬덤은 공항과 도로, 그리고 지하철까지 다양한 이동 수단을 응원 수단으로 확장해 왔다. 하늘에서는 지민 테마 항공기가, 도로에서는 래핑 버스가, 그리고 이번에는 지하철이 지민을 응원하는 매개체로 활용되면서 팬들의 창의적인 응원 문화가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민은 부산 출신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팬덤은 그가 꾸준히 보여온 고향에 대한 애정과 이번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맞물려, 부산을 찾는 국내외 팬과 지역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무게를 뒀다. 특히 자신의 고향을 달리는 지하철이 지민의 이미지로 가득 채워지면서, 출퇴근길 시민과 공연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팬 모두에게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게 됐다. 월드투어 ‘ARIRANG’의 부산 공연과 함께 이 침침트레인 프로젝트는 지민과 부산을 잇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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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 2026 at 10:5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