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거울 셀카로 전한 담백한 근황 #이병찬 #2노랑2 #내일은국민가수 #MyCosmos #ENCHANT #데리러갈게2025
가수 이병찬(27세)이 거울 셀카 한 장으로 담백한 근황을 전했다.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카메라를 든 모습이 일상 속 조용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14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실내 공간에서 거울을 마주 보고 서서 휴대전화를 든 채 포즈를 취한 장면이 담겼다. 상반신 위주로 클로즈업된 사진 속에서 이병찬은 재킷 차림으로 화면 밖을 향해 선 채 손에 쥔 휴대전화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기록했다.
정장 차림으로 찍은 셀카…일상 속 차분한 분위기. (사진=가수 이병찬 인스타그램)
사진 속 이병찬은 벽과 거울이 맞닿은 좁은 공간에 서 있는 모습으로, 정돈된 헤어 스타일과 재킷이 깔끔한 인상을 더했다. 얼굴 대부분이 가려진 구도지만, 손끝과 목선, 정장 라인이 차분한 무드를 만들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음악 활동에서는 역도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뒤로하고 발라드 계열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최종 5위에 오른 뒤, 2022년 디지털 싱글 ‘I Dream’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고, 이후 싱글과 EP를 연달아 내놓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쌓아 왔다.
대표곡으로는 2022년 발표한 ‘I Dream’과 ‘너의 아카이브’가 꼽힌다. ‘I Dream’은 오디션 무대에서 보여준 감성적인 보컬을 정식 음원으로 담아낸 곡으로, 데뷔 이후 이병찬의 이름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같은 해 나온 ‘너의 아카이브’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서정적인 분위기로 공연에서 자주 불리며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겨울 감성을 담은 곡도 이어졌다. 2023년 선보인 ‘눈사람’은 따뜻하면서도 애잔한 분위기의 발라드 싱글로, 계절감을 살린 편곡과 목소리가 어우러져 라이브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024년에는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 등을 발표하며 사랑과 추억을 테마로 한 노래들을 꾸준히 내놨다.
음반 단위 작업도 활발하다. 2023년 첫 EP ‘공명’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돌아가자’를 비롯해 ‘Push N’ Pull’, ‘다 좋아’, ‘Gift’, ‘Detroit’ 등을 선보였고, 단독 콘서트 ‘공명, 211014’와 연계해 무대를 채웠다. 2024년에는 두 번째 EP ‘My Cosmos’를 통해 ‘빛의 정원’, ‘식사’, ‘철부지’ 등 곡으로 자신의 우주와 세계관을 음악으로 풀어냈고, 동명 콘서트와 팬사인회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같은 해 세 번째 EP ‘ENCHANT’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표현’과 ‘사랑이란 마법을 걸어’, ‘사랑이 너와 나에게’, ‘전부였잖아’, ‘어른이 되려나 봐’ 등을 공개했다. 소극장 콘서트 ‘ENCHANT’와 연계된 공연에서는 사랑과 성장, 마법 같은 순간을 주제로 한 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디지털 싱글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는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 ‘내 마음에 새겨진 이름’, ‘표현’ 등을 연달아 선보였고, 2025년에는 ‘데리러 갈게 2025’, ‘너를 좋아해’, ‘너란 계절 안에 살아’로 활동을 이어가며 발라드 감성부터 보다 밝은 분위기의 곡까지 폭넓게 소화했다. 각각의 신곡은 라이브 클립, 각종 공연, 페스티벌에서의 무대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창구가 되고 있다.
무대 경험 역시 다채롭다.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나였으면’, ‘아름다운 이별’, ‘숨’, ‘열애중’, ‘나타나’, ‘너였다면’, ‘첫눈’ 등 다양한 곡으로 성장 서사를 보여준 그는 이후 ‘국가가 부른다’, ‘국가수’, ‘불타는 장미단’, ‘열린예술무대 뒤란’ 등 음악·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노래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이어갔다.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2025년 8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되는 ‘해피 오! 해피’에 프란치스코 역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해피 파이브 사제 그룹의 막내 신부를 연기하며 순수함과 엉뚱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역도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에 더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도전까지 더해지면서 활동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이병찬은 최근 단독 콘서트 ‘찬겨울’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지난 2월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열린 이 공연에서 그는 ‘데리러 갈게 2025’, ‘너를 좋아해’, ‘너란 계절 안에 살아’ 등 자신의 곡과 대표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며 포근한 겨울 감성을 전달했다. 또 리어카 위에서 펼친 야외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신곡 무대를 공개하는 등 실내 콘서트와 거리 공연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