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리치 유’로 물들인 새 여정…감성 비주얼 근황 #예린 #여자친구 #버디 #REACHYOU #조각별 #리치유
‘STAR BLOOM’ 셀카로 네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잇는 순간. (사진=가수 예린(정예린) 인스타그램)
가수 예린(정예린)이 근황 사진으로 팬들에게 새 앨범 활동의 분위기를 전했다. 화사한 메이크업과 포인트 액세서리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23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소파에 기대 앉은 예린의 상반신이 담겼다. 그는 장식이 더해진 민소매 톱과 여러 겹의 목걸이를 매치해 별과 달 모티프를 강조했으며, 은은한 색조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비췄다. 예린은 "STAR BLOOM"이라는 문장을 남기며 이번 사진의 콘셉트를 드러냈다.
‘STAR BLOOM’ 셀카로 네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잇는 순간. (사진=가수 예린(정예린) 인스타그램)
예린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로 데뷔해 무대 위에서 활발한 에너지를 보여왔다. 여자친구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팀 내에서 그는 브릿지와 후렴 앞 파트를 자주 맡으며 퍼포먼스의 중심 역할을 이어왔다.
여자친구 활동에서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밤’, ‘열대야’, ‘교차로’, ‘MAGO’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존재감을 쌓았다. 예린은 후렴 직전 브릿지와 고음 애드리브, 멜로디 랩을 소화하며 음색과 춤 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팀 성공에 힘을 보탰다.
여자친구의 공식 팬클럽명은 버디로, 예린은 솔로 활동에서도 팬들을 버디라 부르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앵콜 무대에서 눈물을 보인 장면은 팬들에게 인상 깊은 순간으로 남아 있으며, ‘열대야’와 ‘교차로’ 활동 당시 이러한 모습이 여러 차례 회자됐다.
‘STAR BLOOM’ 셀카로 네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잇는 순간. (사진=가수 예린(정예린) 인스타그램)
솔로 활동에서도 예린의 행보는 꾸준히 이어졌다. 그는 미니 1집 ‘ARIA’를 통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뒤, 미니 2집 ‘Ready, Set, LOVE’, 미니 3집 ‘Rewrite’, 디지털 싱글 1집 ‘Awake’를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 왔다. 각 앨범마다 다른 분위기와 서사를 담아내며 보컬과 표현력의 변화를 선보였다.
예능과 방송 활동에서도 활약했다. 데뷔 후 다양한 음악·토크·웹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와 진행자로 참여하며 방송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고, ‘극한데뷔 야생돌’ MC, 뷰티와 음악 예능 진행, 군 관련 경제 예능 ‘군테크 - 통장방어사령부’ 출연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 밖 매력도 전해 왔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늘렸다. 2022년 여자친구 멤버 중 가장 먼저 개인 유튜브를 개설해 팬미팅, 예능형 콘텐츠, 일상 영상 등을 선보였고, 채널명을 ‘예린 YERIN’으로 변경하며 브랜드를 정비했다. 이 과정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고 성실하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꾸준히 소개돼, 소통에 적극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STAR BLOOM’ 셀카로 네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잇는 순간. (사진=가수 예린(정예린) 인스타그램)
예린의 성장 과정에는 여러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가수를 꿈꾸며 부모님의 반대를 겪었고, 이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 도전을 허락받은 일화가 전해진다.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와 간식 관련 이야기, 고소공포증에도 동생을 위해 번지점프와 패러글라이딩에 함께 나선 경험 등은 책임감 있고 주변을 잘 챙기는 성격을 보여준다.
한편, 예린은 지난 6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REACH YOU’를 발매하고 쇼케이스를 열며 솔로 가수로서 또 한 번의 컴백을 알렸다.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그는 "솔로 4집을 말할 수 있는 가수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무겁지만 감사하다"며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오랜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REACH YOU’는 꿈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마음과 그 속에서 자신을 밝혀가는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조각별’을 비롯해 ‘폴라리스(Polaris)’, ‘춘곤’, ‘오르빗(Orbit)’, ‘조각별’ 인스트루멘탈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예린은 "기교를 많이 섞기보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하며 라이브 실력과 보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계속해서 노래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여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