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초록 들판 위 자유로운 포즈…휴양지에서 전한 여유 #조슈아 #세븐틴 #SEVENTEEN #SPILLTHEFEELS #HAPPYBURSTDAY #SoManyRoads
그룹 세븐틴(SEVENTEEN) 조슈아(홍지수, 30세)가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완만한 초록 산맥을 배경으로 한 장면에서 편안한 휴식 분위기를 드러냈다.
31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넓은 잔디밭 한가운데 놓인 의자에 몸을 기댄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조슈아는 자수가 더해진 셔츠와 데님 팬츠 차림으로 스타일을 살렸고,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산세와 구름 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글에 "Vogue Vacation"이라고 적어 이번 사진의 콘셉트를 전했다.
산맥 배경으로 기댄 채 포즈…Vogue Vacation 감성 담았다. (사진=그룹 세븐틴 조슈아(홍지수) 인스타그램)
사진 속 조슈아는 한 손을 땅에 짚고 상반신을 뒤로 젖힌 자세로 앉아 있으며, 목에는 액세서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발 아래로는 작은 꽃들이 피어 있는 잔디가 펼쳐져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뒤편에는 카메라를 든 인물이 서 있어 화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조슈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5년 세븐틴 미니 1집 '17 CARAT'으로 데뷔했다. 보컬팀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으로 여러 타이틀곡 도입부를 책임지며 '도입부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세븐틴은 13인조 보이그룹으로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로 구성돼 있다. 조슈아는 보컬팀 유닛곡 '어른이 되면', '입버릇', '하품 (Yawn)' 등에서 목소리를 들려주며 팀의 색을 채워 왔다. 그룹 공식 팬클럽명 'CARAT'과의 소통도 꾸준해 각종 콘텐츠와 라이브에서 팬들을 자주 언급해 왔다.
음반 활동에서는 미니 1집 '17 CARAT'과 미니 2집 'BOYS BE', 정규 1집 'FIRST 'LOVE&LETTER'' 및 리패키지 앨범을 시작으로, 미니 3집 'Going Seventeen', 미니 4집 'Al1', 정규 2집 'TEEN, AGE',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 등에 연달아 참여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후 미니 5집 'YOU MAKE MY DAY', 미니 6집 'YOU MADE MY DAWN', 정규 3집 'An Ode',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Semicolon' 활동까지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미니 8집 'Your Choice', 미니 9집 'Attacca', 정규 4집 'Face the Sun'과 리패키지 'SECTOR 17', 미니 10집 'FML',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미니 12집 'SPILL THE FEELS', 정규 5집 'HAPPY BURSTDAY' 등 굵직한 작품에 잇따라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조슈아는 한국과 해외 무대를 오가며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음악 콘텐츠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 음악 활동도 활발하다. 2022년 공개한 커버곡 'double take'는 그룹 커버 콘텐츠 가운데 최단 기간 백만 조회를 기록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천만 조회를 돌파하며 큰 반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단독 싱글 'So Many Roads'를 발매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영역을 넓혔고, 같은 해 SLANDER와 협업한 'Love Is Gone (with JOSHUA of SEVENTEEN)'을 선보이며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이어갔다.
예능과 웹콘텐츠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슈아는 '주간 아이돌', '맛있는 녀석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 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유머 감각을 보여줬고, '브로 앤 마블'과 '추라이 추라이', '짧아유' 등 여행·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세븐틴 자체 콘텐츠와 각종 유튜브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과 접점을 넓혀 왔다.
여담으로는 미국에서 자란 뒤 한국으로 건너와 연습생 생활을 하며 한국어를 스스로 익혔다는 성장 스토리가 잘 알려져 있다. 연습생 시절 매일 3시간씩 달리기를 하며 체중을 감량한 이야기, 한 달간 한국에 머물며 오디션을 준비해 데뷔 기회를 잡은 에피소드 등 노력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도 여러 차례 언급됐다. 비즈 공예, 지점토 공예, 조향, 기타 연주, 터프팅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수를 많이 수집하는 취향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조슈아는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에 참석해 글로벌 시상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미국 프로풋볼 슈퍼볼 현장에도 공식 초청받아 참석하며 로스앤젤레스 출신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보여줬고, 현지에서 공개된 영상과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은 월드투어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앙코르 공연을 비롯해 각국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조슈아는 개인 싱글과 해외 콜라보레이션, 패션 매거진 화보 등으로 음악과 패션, 예능을 가로지르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