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리얼한 상처 분장 셀카로 근황 공개 #방용국 #BAP #B.A.P #WARRIOR #THECOLORSOFLOVE #CURTAINCALL
가수 방용국(35세)이 얼굴에 상처 분장을 한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거울 셀카를 통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담아 이목을 끌었다.
17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얼굴을 가까이 비춘 방용국의 모습이 담겼다. 눈 주위와 광대, 입가 주변에는 멍 자국처럼 보이는 분장이 촘촘히 더해져 있고, 목에는 작은 밴드가 붙어 있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얼굴 곳곳 멍 자국과 밴드 붙인 채 엘리베이터에서 촬영. (사진=가수 방용국 인스타그램)
사진 속 방용국은 짙은 색 상의를 착용한 채 휴대전화를 한 손에 들고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메탈릭 톤의 배경과 대비되는 분장 표현이 얼굴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며, 몰입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방용국은 힙합 크루 소울 커넥션에서 Jepp Blackma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힙합 신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보이그룹 B.A.P의 리더이자 메인래퍼로 합류해 팀의 음악 방향과 콘셉트를 주도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2년 싱글 1집 'WARRIOR'로 B.A.P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이 곡에서 방용국은 작사와 랩 메이킹에 깊이 참여해 팀의 색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방용국은 B.A.P 활동과 동시에 솔로 음반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도 구축했다. 2011년 디지털 싱글 'I Remember'를 선보인 뒤 정규 앨범 'BANGYONGGUK', 싱글 '히키코모리', 'Coming Home' 등을 발표하며 감성적인 랩과 진중한 메시지를 이어왔다.
이후에도 디지털 싱글 'Orange Drive', 'RACE', EP '2', 싱글 'Green', EP 'THE COLORS OF LOVE', EP '3' 등 다수의 작품을 연달아 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다양한 사운드와 장르를 시도하면서도 작사·작곡 중심 작업을 유지해 높은 완성도의 디스코그래피를 만들어 왔다.
그룹 활동에서는 B.A.P 초창기 싱글과 미니 앨범을 통해 강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POWER', 'NO MERCY', '대박사건', '하지마', 'ONE SHOT', 'Badman', 정규 1집 'First Sensibility'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덤 'B.A.B.Y'와 소통했다.
재결합 이후에는 EP 'CURTAIN CALL'과 크리스마스 스페셜 'Christmas With You'를 발매해 다시 한 번 그룹의 존재감을 알렸다. 오랜 공백을 넘어선 이 앨범들은 성숙해진 음악적 방향과 팀워크를 담아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다.
방용국은 음악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알려져 있다. 소울 커넥션 시절부터 자선 공연을 이어왔고, 팀 블랙아웃의 첫 싱글 수익을 전액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월드비전을 통해 아이들을 후원하고, 한사랑 장애 영아원 봉사와 콘서트 연계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선행으로 팬들과 뜻을 함께해 왔다.
저작권 등록곡 165곡을 보유한 그는 케이팝 아이돌 가운데서도 상위권 다작 작사가·작곡가로 꼽힌다. 오랜 기간 팀과 솔로, 프로듀싱을 병행하며 쌓아 온 작업량이 숫자로도 확인되는 만큼, 힙합 래퍼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했다.
한편, 방용국은 최근 싱글 'Motion'과 연이은 공연 활동으로 음악적 변신을 선보였다. 피아노 선율과 아마피아노 장르를 결합한 이 곡을 통해 새로운 질감의 사운드를 시도했으며, 단독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이어 단독 투어와 해외 공연을 통해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EP '3'와 이후 싱글들을 바탕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