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상하이 야경 속 여유로운 산책…축구·여행 사랑 빛난 하루 #오하영 #에이핑크 #Apink #상하이여행 #축구콘텐츠 #TheOriginAPINK
그룹 에이핑크(Apink) 오하영(29세)이 상하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한 산책 장면과 여행지 곳곳을 담은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28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불빛이 밝게 켜진 거리에서 걸음을 옮기는 오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고층 건물과 시내 도로를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여행지의 분위기를 전했다.
브리티시페트컵 든 상하이 첫날, 투명 바닥 전망대까지 꽉 채운 일정. (사진=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 인스타그램)
오하영은 이번 게시물에서 상하이 첫날을 의미하는 “Shanghai Day 1 在上海的第一天”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면을 소개했다. 명소를 찾으면 현지 사진작가들이 있어 꼭 촬영을 해보라고 권하며 “빠른 시간 최고의 효율 快速最高效率”라고 적어 짧은 일정 속 알찬 경험을 언급했다.
여행 중에는 카페에서 포르투갈 대표팀을 우연히 만난 이야기도 전했다. 오하영은 그 자리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사용하던 컵에 눈길을 주며 “저거..살 수 있나요..? 能买那个吗?我想要那个杯子”라고 남겨 축구 팬다운 관심을 드러냈고, 이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그 컵을 건네준 상황을 “브페컵을 +1 획득하였습니다”라는 표현으로 소개했다.
상하이 명소로 알려진 동방명주 일대에서 현지 사진작가에게 촬영을 맡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오하영은 “동방명주에서 만난 사진작가님의 사진”이라고 적어 여행지에서 전문 사진 촬영을 체험한 사실을 전했다.
직접 촬영한 사진에 대해서는 “내가 찍은 사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불꽃놀이와 야경을 담은 장면을 언급했다. 투명한 유리 바닥과 고층 전망대, 거울과 게임 공간을 표현하는 이모티콘도 사용해 다양한 체험을 압축적으로 공유했다.
먹거리와 소소한 에피소드도 빠지지 않았다. 메시와 관련된 감자칩을 뜻하는 “메시 감자칩”과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언급해 축구와 음식이 결합된 여행 스낵을 소개한 데 이어, 판다가 건넨 여행 가이드를 읽으며 일정을 채운 사실을 “판다가 준 여행 가이드”라는 표현으로 남겼다. 현지에서 주문한 음료는 번역기를 통해 확인했지만 정확한 이름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상황을 “번역기 돌렸는데... 무슨 레몬 차 라고요..?”라는 문장으로 전해 여행지에서 겪은 작은 해프닝을 풀어냈다.
오하영은 이날의 여정을 “Day 1 끝-”이라는 마무리 문구로 정리하며 첫날 일정이 끝났음을 알렸다. 상하이 도착 직후부터 야경 산책, 전망대 체험, 축구 스타와의 우연한 조우까지 빼곡하게 채운 하루를 사진과 글로 팬들에게 공유했다.
오하영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로, 2011년 미니 1집 ‘Seven Springs Of Apink’로 데뷔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 팀 내에서는 서브보컬로 낮고 성숙한 톤과 허스키한 음색을 살려 무대에서 안정된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에이핑크는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수많은 음반과 팬송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 활동 걸그룹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팀 활동 과정에서 각종 가요 프로그램 1위와 시상식 수상을 경험하며 국내외 팬덤 ‘PANDA’와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오하영은 2019년 미니 1집 ‘OH!’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를 통해 그룹 막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한 감성의 보컬을 선보였고, 자신의 이름을 건 음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아티스트로서 색깔을 드러냈다.
연기 활동에서는 웹드라마 ‘그녀를 찾아줘’에서 하영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사랑, 기억에 머물다’와 ‘사랑, 시간에 머물다’에서 유하리 역을 맡아 로맨스 장르에서 캐릭터를 소화했고, 2021년 웹드라마 ‘연애시발.(점)’에서는 최수연 역으로 등장해 연애와 관계를 다룬 작품에서 존재감을 남겼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주간 아이돌’ 일일 MC와 보조 MC로 등장해 게임, 식당 코너에서 적극적인 리액션과 몸 개그를 선보였고, ‘정글의 법칙’에서는 험난한 환경 속에서 집 짓기와 사냥, 채집을 함께 수행하며 소위 소녀장사 이미지를 얻었다. ‘런닝맨’, ‘배틀 트립’, ‘호구의 연애’, ‘홍김동전’, ‘게임쇼 유희낙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게임 애호가이자 축구 팬, 예능 유망주로서 모습을 보여줬다.
개인 채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하영은 유튜브 채널 ‘오하빵 ohhabbang’를 통해 브이로그, 축구 콘텐츠, ASMR, 베이킹, 게임 플레이 등 여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최근에는 축구 직관과 시축 후기, 경기 관람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해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축구와 게임을 모두 좋아하는 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 서든어택, 오버워치, 피파 온라인4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K리그 팀들을 응원하며 국내외 경기 직관과 시축, 리포터 등으로 참여해 스포츠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준다. 상하이 여행에서 포르투갈 대표팀과의 만남과 메시 관련 스낵을 언급한 이번 게시물 역시 이런 취향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사례다.
한편, 오하영은 최근 에이핑크의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해외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핑크는 2026년 쿠알라룸푸르와 싱가포르 등지에서 8번째 단독 콘서트 ‘The Origin : APINK’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 오랜 팬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으며, 오하영은 공항 출국 장면과 현지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어 올 2월에는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와 패션 브랜드 블루카펫에 참석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관련 현장 영상에서는 런웨이를 걷는 모습과 포토월에서의 차분한 포즈가 공개돼, 음악과 예능에 이어 패션 분야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