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평가 속 ‘유로비전 아시아’ 韓 1위 #준희 #유로비전송콘테스트아시아 #KoreasNextWave #DEEPDIVE #ENA #LOVE_METHOD #The_First_Day&Night #INTO_THE_OCEAN
준희, ‘Korea's Next Wave’서 ‘DEEP DIVE’로 심사위원·대중 투표 모두 사로잡은 무대. (사진=Eurovision Song Contest Asia)
글로벌 아티스트 준희(JUNHEE)가 국제 음악 경연 무대에서 한국 대표로 나서는 기회를 잡았다. ENA에서 방송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2026(Eurovision Song Contest Asia 2026)’ 한국 대표 선발전 ‘Korea's Next Wave’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국 방콕 그랜드 파이널 무대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번 방송에서 준희는 곡 ‘DEEP DIVE’로 출전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 보컬이 한 흐름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청자와 현장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구성에는 곡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여러 요소가 함께했다. 사랑과 몰입의 감정을 바다의 심연에 빗댄 가사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파도와 심해를 상징하는 비주얼이 더해져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준희, ‘Korea's Next Wave’서 ‘DEEP DIVE’로 심사위원·대중 투표 모두 사로잡은 무대. (사진=Eurovision Song Contest Asia)
이런 무대는 심사위원 평가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 채리나는 “팬클럽에 가입하고 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무대였다”면서 “이번 무대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는 준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윤한은 공연 초반부터 받은 인상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그는 “인트로부터 소름이 돋았다. 자신의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감히 이런 무대를 심사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완벽했다”고 말하며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 평가와 더불어 대중 투표에서도 높은 점수가 이어지며 결과는 1위로 마무리됐다. 준희는 이날 ‘Korea's Next Wave’ 우승과 함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한국 대표 자격을 확보했다.
수상 직후 준희는 팬과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남겼다. 그는 “팬 여러분, 그리고 전 세계에서 저의 무대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 대표로 서게 된 의미도 함께 언급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그 이름의 무게를 잊지 않겠다. 저를 선택해주신 여러분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무대 위에 쏟아 붓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는 유럽 최대 음악 경연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2026년 처음으로 아시아로 영역을 확장해 선보이는 국제 음악 경연이다. 한국을 포함한 약 10개국이 참여해 각국 대표 아티스트가 오리지널 음악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준희는 이번 선발전 우승으로 한국 대표 자격을 얻은 만큼, 다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글로벌 팬들과 마주하게 됐다. 그는 11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2026’ 본선 경연에 나선다.
그간의 음악 활동 역시 해외 활동과 맞물려 있다. 준희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과 선공개 싱글 ‘Supernova (00:00)’로 글로벌 차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여왔다.
이어 최근에는 미니앨범 ‘LOVE METHOD’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혔다. 새 앨범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해외 팬들과의 접점은 공연에서도 꾸준히 만들어졌다. 준희는 월드투어 ‘INTO THE OCEAN’을 통해 미국과 유럽, 캐나다에서 팬들과 만났고,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처럼 음반 발매와 해외 투어를 병행해 온 가운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 2026’ 그랜드 파이널 무대는 현재 활동 흐름 속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된다. 준희가 태국 방콕에서 펼칠 다음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