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윤, ‘퍼펙트 걸’ 앞두고 강렬 시선…첫 정규 ‘ZAP’ 존재감 #시윤 #Billlie #문수아X시윤 #퍼펙트걸 #ZAP #TheSavior
그룹 Billlie(빌리) 시윤(김시윤, 20세)이 근접 인물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또렷한 눈빛과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비주얼을 드러냈다.
27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흰 셔츠에 어두운 색 니트 원피스와 넥타이를 매치한 차림으로 벽에 기대 선 시윤의 모습이 담겼다. 짧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정면을 향한 시선이 특징인 사진에서 시윤은 “너 멋쟁이”라는 짧은 문장을 남기며 자신과 팬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붉은 헤어와 또렷한 눈빛으로 새 비주얼 공개. (사진=걸그룹 빌리 시윤(김시윤) 인스타그램)
사진은 실내 공간의 벽을 배경으로 상반신을 클로즈업해 담았다. 시윤은 살짝 고개를 기울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얼굴과 표정이 또렷하게 드러나며,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 속에서 스타일을 강조했다.
시윤은 2005년 2월 16일 태어난 가수로, Billlie에서 메인래퍼와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팀 내 퍼포먼스와 랩 파트를 책임지는 멤버로, 데뷔 초부터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쌓아 왔다.
그는 2021년 11월 10일 Billlie의 미니 1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으로 데뷔했다. 독특한 세계관과 퍼포먼스를 내세운 이 앨범에서 시윤은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한 곡들을 통해 팀의 콘셉트를 설명하는 역할을 했고, 이후 이어진 시리즈 앨범에서도 세계관 서사를 랩과 춤으로 전달했다.
Billlie는 문수아, 수현, 하람, 츠키, 션, 시윤, 하루나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각기 다른 포지션을 맡은 멤버들 사이에서 시윤은 랩과 댄스를 중심으로 무대의 중심을 담당하며, 팬덤 ‘Belllie’ve’와의 소통에서도 밝은 에너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음반 활동에서도 시윤의 이름은 꾸준히 크레디트에 올랐다. 그는 ‘RING X RING’과 ‘the rumor’에서 랩 메이킹에 참여해 Billlie 세계관의 긴장감을 살렸고, ‘believe’와 ‘B@ck 2 where we Belong’, ‘various and precious (moment of inertia)’ 등 곡들의 작사에 참여하며 팀의 메시지를 가사로 풀어냈다. 이후 ‘Bluerose’에서 성숙한 감성과 서사를 담았고, 유닛 곡 ‘SNAP (feat. sokodomo)’와 그 영어 버전에서도 작사에 이름을 올려 힙한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다.
참여 음반 활동도 활발하다. 시윤은 ‘The Magic!an’ 피처링으로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에 참여해 랩과 음색을 선보였고, ‘track by YOON: 팥빙수’, ‘저 별’, ‘The Savior’ 등 프로젝트 음반과 OST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특히 2025년 2월 27일 발매된 소년법칙 OST ‘The Savior’에서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살리는 보컬·랩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음악적 범위를 넓혔다.
최근 행보에서는 유닛 문수아X시윤 활동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2025년 4월 7일 디지털 싱글 ‘SNAP (feat. sokodomo)’를 발매하며 팀 내 첫 공식 유닛으로 데뷔했다. 강한 비트와 펜싱코어 콘셉트를 앞세운 이 곡에서 시윤은 랩과 퍼포먼스를 맡아 힙합 장르에서도 소화력을 입증했다.
문수아와 함께한 ‘SNAP’ 무대는 방송 활동을 통해 이어졌다. 두 사람은 4월 10일 방송된 음악 프로그램에서 유닛 데뷔 무대를 선보였고, 파격적인 래핑과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로 호평을 받았다. 곡은 주요 음원 차트 최신 순위권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빠르게 증가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윤은 그룹 활동과 더불어 스크린 도전에도 나서고 있다. 그는 K팝 스릴러 영화 ‘퍼펙트 걸’ 출연을 통해 영화 데뷔를 준비 중이며, 이 작품은 할리우드 진출 프로젝트로 소개돼 기대를 받았다. 작품 세부 배역과 공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음악 활동과 병행하는 연기 도전이라는 점에서 커리어의 새로운 축으로 주목된다.
Billlie의 최근 앨범 활동에서도 시윤의 역할은 크다. 그룹은 2026년 5월 6일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ZAP’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ZAP’은 외부의 소음과 가십을 차단하고 현재의 자신에게 집중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쇼케이스 무대에서 시윤은 강렬한 랩과 퍼포먼스로 앨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쇼케이스 자리에서 시윤은 솔로 직캠과 사진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팬들은 첫 정규 앨범을 통해 Billlie의 확장된 세계관과 퍼포먼스를 확인하는 동시에, 메인래퍼로서 시윤이 보여주는 성장한 무대 매너에 호응을 보냈다.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진 성장 서사도 시윤의 매력으로 꼽힌다. 그는 2019년 학원 내방 오디션을 통해 미스틱스토리에 입사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밝은 성격으로 데뷔까지 이어졌다. 동세대 아이돌인 그룹 Weeekly의 조아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팬들에게 알려진 에피소드다.
일상 속 습관 역시 팬들에게 친근함을 더한다. 외출할 때 립밤을 꼭 챙긴다고 밝힌 바 있는 시윤은 작은 습관과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공연과 방송뿐 아니라 여러 콘텐츠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윤은 Billlie의 음반 활동을 통해 세계관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와 선공개 싱글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 등에서 타이틀곡과 수록곡 퍼포먼스를 이끌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the Billlie’s odditorium’ 시리즈와 일본 앨범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 ‘Knock-on Effect’를 통해 해외 팬덤을 넓혔다.
아울러 2024년 10월 선공개 싱글 ‘trampoline’과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가 예정돼 있어, 시윤은 향후에도 Billlie 세계관의 후반부를 랩과 퍼포먼스로 이끌 예정이다. 유닛 활동과 OST, 영화 출연 준비까지 병행하는 그는 음악과 연기를 아우르는 차세대 퍼포머로서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