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투어스, 새 앨범 ‘bad pieces’와 월드투어로 글로벌 행보 잇는다 #웨이브투어스 #wave_to_earth #bad_pieces #the_pieces_tour #heaven_and_hell #seasons #WAVY #스포티파이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연계한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웨이브투어스는 8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 ‘bad pieces(배드 피시스)’를 선보이고, 이후 월드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bad pieces’는 2024년 9월 발표된 EP ‘play with earth! 0.03(플레이 위드 어스! 0.03)’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앨범명은 1969년 진행된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bad peace’ 시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웨이브투어스는 새로운 악기와 소리를 적극 활용해 이전과는 다른 사운드를 담았다.
웨이브투어스, 8월 7일 신보 ‘bad pieces’ 발매…새 악기와 사운드로 변주 예고. (사진=WAVY)
웨이브투어스는 새 앨범에 앞서 선공개 싱글 ‘heaven and hell(헤븐 앤 헬)’을 통해 방향성을 일부 드러냈다. 지난달 발표된 이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사운드를 보여주며 ‘bad pieces’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신보에서 이어질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현지 팬들과의 직접 만남에서도 반응이 확인됐다. 웨이브투어스는 6월 1일 싱가포르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했으며, 짧은 예고에도 약 1,500여 명의 팬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새 활동을 앞둔 분위기를 나누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새 음반 이후에는 대규모 월드투어가 이어진다. 웨이브투어스는 9월부터 ‘the pieces tour(더 피시즈 투어)’를 열고 북미와 아시아, 서울을 잇는 30회 공연을 진행한다. 북미 21개 도시와 아시아 8개 도시, 그리고 서울 무대가 포함됐으며, 미국의 역사적인 공연장인 ‘Radio City Music Hall(라디오 시티 뮤직 홀)’과 ‘The Greek Theatre(더 그릭 시어터)’에도 오른다.
이 같은 일정은 그간 쌓아온 글로벌 활동의 연장선이다. 웨이브투어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리스너 70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표곡 ‘seasons(시즌즈)’는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이 약 5억 회 이상에 달한다. 온라인 지표에서 형성된 인지도와 팬덤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투어 무대를 확장하는 모양새다.
공연 이력 역시 꾸준히 쌓아왔다. 웨이브투어스는 미국 시카고, 브라질, 인도에서 열린 ‘Lollapalooza(롤라팔루자)’ 등에서 공연하며 세계 각지 페스티벌 무대에 섰고, 지금까지 총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했다. 다양한 지역을 오간 무대 경험이 이번 월드투어의 바탕이 되고 있다.
단독 공연에서도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EP ‘play with earth! 0.03’ 발매 이후 이어진 29회 규모 북미 투어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국내 단독 콘서트 ‘사랑으로 0.3’ 역시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 웨이브투어스는 연이은 매진 사례로 라이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웨이브투어스는 새 앨범을 통해 사운드 변화를 시도하면서, 월드투어로 활동 범위를 다시 한 번 넓힌다. ‘bad pieces’를 기점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성과와 글로벌 투어 경험이 맞물리며 향후 행보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하게 됐다.
한편 웨이브투어스의 새 앨범 ‘bad pieces’는 8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