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공연 출발 전 밝은 미소…코요태 활동 이어간다 #신지 #코요태 #태두리 #샬라카둘라 #콜미 #샬라카둘라문원
그룹 코요태 신지(이지선, 44세)가 공연을 앞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손 인사를 건네며 출발 전 설렘을 전했다.
11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의자에 앉은 채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초록색 상의와 밝은 색감의 레이어드 스타일, 목걸이 등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고, 신지는 "오래간만에 공연하러 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오랜만에 나서는 무대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오래간만에 공연하러 출발” 손 인사로 전한 설렘. (사진=혼성그룹 코요태 신지(이지선) 인스타그램)
사진 속 신지는 짧은 머리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실내 공간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손을 높이 들어 인사를 건네는 자세가 공연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지는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 12월 정규 1집 '고요태(高耀太)'로 데뷔해 김종민·빽가와 함께 오랜 기간 팀을 지켜 왔으며, 3인조 혼성그룹의 홍일점 보컬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코요태는 '순정', '비몽', '실연', '파란', '빙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순정'과 '실연'은 높은 음역과 강한 댄스 사운드가 결합된 곡으로, 신지는 폭넓은 음역과 힘 있는 보컬을 앞세워 국민 혼성그룹 이미지를 굳히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음반 활동에서도 코요태는 정규 2집 '실연', 3집 'Passion', 4집 '필립(必立)', 5집 '비상(非常)', 6집 'Koyote 6' 등을 연달아 발표했다. 이 시기 여러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본상을 휩쓸며 골든디스크 본상과 방송 3사 가요·연예대상 수상에 이름을 올렸고, 신지는 그룹의 메인보컬로 무대와 음반에서 활약했다.
신지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이어왔다. 2008년 정규 1집 '1st Album'을 발표한 데 이어 '이별이 안부를 묻다', '해뜰날 (Feat. 마이티 마우스)', '#두근두근', '착한여자', '애쓰지 말아요' 등 싱글과 발라드 곡을 통해 중·저음대 보컬 색깔을 보여줬다. 2010년대 이후에는 'ALWAYS (2021)', '나를 너에게', '맴찢', '우리 너무 오래 사랑했나봐', '잊었니', '샬라카둘라'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활동에서도 존재감을 남겼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본인 이름을 사용한 캐릭터로 주연을 맡아 성장 서사를 그리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를 통해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는 'TV 동물농장'과 '생방송 음악캠프' MC, 다양한 예능 게스트 출연, '내일은 미스터트롯' 심사위원 등 여러 포맷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동 폭을 넓혔다.
라디오 진행도 눈에 띈다.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와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했고, 이 프로그램들로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기간 진행을 통해 목소리와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왔다.
개인 활동에서는 작사와 글쓰기를 즐기는 면모가 기록돼 있다. 코요태 곡 중 일부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취미로 이어온 글쓰기를 음악 작업으로 확장해 왔으며, 일기와 인스타그램 게시물 등을 통해 일상과 생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미키마우스를 좋아해 관련 소품을 모으고, 필라테스와 배송 추적을 즐기는 등 취미 생활도 활발하게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과 관련해서는 부모와 형제, 조카들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애정을 보여 왔다. 언니가 세 아들을 둔 기혼자로 소개돼 있으며, 신지는 조카들에 대한 사랑을 방송과 SNS를 통해 자주 전해왔다. 긴 시간 함께한 그룹 동료 김종민과는 친남매에 가까운 우정을 유지하며 작업과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신지는 올해 가수 문원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5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예식장에서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으며,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일상을 공유해 왔다. 결혼 이후에도 코요태 활동과 음악 작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함께한 듀엣 싱글 '샬라카둘라'를 비롯해 최근까지도 음반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