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4WARD” 싱가포르 스타디움 공연…완전체 라이브로 채운 밤 #마마무 #4WARD #싱가포르인도어스타디움 #4Flowers #스페셜싱글 #월드투어 #솔로무대 #알비더블유
마마무,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데뷔곡부터 히트곡까지 이어진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호흡. (사진=알비더블유(RBW))
마마무(MAMAMOO)가 월드투어 ‘4WARD’ 일환으로 싱가포르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치며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마마무는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확장된 규모의 무대 위에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앞세운 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마마무는 데뷔 이후 쌓아 온 곡들을 집약해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했다. 오프닝은 데뷔곡 ‘Mr.애매모호’로 시작해 ‘Piano Man’,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HIP’ 등 대표곡을 잇달아 배치해 공연 초반부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네 멤버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오가며 완급을 조절했다. 강도 높은 무대와 여유 있는 호흡을 섞어가며 세트리스트를 이어가 ‘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에 맞는 무대를 채워 나갔다.
공연 중반에는 멤버 각자의 개성을 전면에 내세운 솔로 코너가 자리했다. 화사는 ‘So Cute’를, 휘인은 ‘The Symphony of Fxxkboys’를, 문별은 ‘Hertz’를, 솔라는 ‘Blues’를 선곡해 서로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잇달아 선보였다.
솔로 무대는 곡 사이를 빠르게 잇는 연출로 이어졌다. 네 곡이 배턴 터치하듯 연결되면서 각 멤버의 음악적 색깔이 차례로 드러났고, 하나의 공연 안에서 서로 다른 결의 퍼포먼스를 연속해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전체 신곡 무대도 더해졌다. 마마무는 최근 완전체로 발표한 스페셜 싱글 타이틀곡 ‘4 Flowers’를 스타디움 무대에서 선보이며 공연의 정서를 바꾸는 지점을 만들었다. 이어 팬들과 함께 뛰며 호흡한 앙코르 구간에서는 네 멤버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이날 공연은 스타디움 입성을 계기로 한 월드투어의 한 축이기도 했다. 마마무는 아시아권 일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싱가포르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4WARD’ 투어를 계속한다.
마마무의 이번 월드투어는 아시아·미주·호주를 잇는 장기 일정으로 짜여 있다. 마닐라에 이어 뉴욕, 시카고, 포트워스, 시더파크,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켄트,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홍콩,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어 여러 도시에서 이번 투어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