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 ‘First Train’ 프로젝트 사진으로 근황…FLAT 두 번째 이야기 #로시 #Rothy #블루밍 #FirstTrain #Don’tBe #FLAT프로젝트
기차 안 거울 셀카로 새 싱글 콘셉트 담은 일상 공개. (사진=가수 로시(강주희) 인스타그램)
가수 로시(강주희, 26세)가 새 싱글과 연결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일상 속에서 음악 활동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게시물이다.
30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이동 중 시설로 보이는 공간에서 거울 셀카를 남긴 모습이 담겼다. 로시는 밝은 색상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들고 있으며, 하단에는 손 건조기와 손 씻기 안내 문구가 적힌 패널이 함께 포착돼 실내 기차 화장실로 보이는 장소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First Train Memories ver. @rothy_ming"이라는 문장을 남기며 최근 발표한 곡과 연결된 사진임을 드러냈다.
기차 안 거울 셀카로 새 싱글 콘셉트 담은 일상 공개. (사진=가수 로시(강주희) 인스타그램)
이번 사진은 로시가 최근 선보인 싱글 ‘First Train’의 기억을 담아낸 게시물이다. 로시는 기차 안으로 보이는 좁은 공간에서 정면을 향해 카메라를 들고 있으며, 주변에는 조명 장치와 위생 설비가 배치돼 이동 중 순간을 포착한 구도가 연출됐다. 실내 거울을 활용한 셀카 형식으로, 새 음악과 함께하는 일상의 단면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로시는 1999년 5월 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태어난 솔로 가수로, R&B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활동해 왔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을 보이며 실용음악 관련 교육을 이어온 그는 특유의 맑은 음색을 앞세워 여러 싱글과 앨범을 발표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색을 구축했다.
기차 안 거울 셀카로 새 싱글 콘셉트 담은 일상 공개. (사진=가수 로시(강주희) 인스타그램)
로시는 2017년 11월 디지털 싱글 ‘Stars’로 데뷔했다. 이 곡을 통해 감성적인 R&B 스타일과 음색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술래’, ‘다 핀 꽃’, ‘OCEAN VIEW’, ‘COLD LOVE’, ‘겨울..그다음 봄’, ‘Changed Number’, ‘Diamond’, ‘Something Casual’, ‘너의 계절이 돌아올거야’ 등 다수의 싱글을 내며 솔로 보컬리스트로 음반 활동을 이어왔다. 미니 1집 ‘Shape Of Rothy’와 미니 2집 ‘COLOR OF ROTHY’를 통해서는 보다 폭넓은 음악 색깔을 보여주며 작품 세계를 확장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로시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06차 경연에 가명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당시 최연소 3라운드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고, 이후 ‘런닝맨’, ‘집사부일체’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해 대중 인지도를 넓혔다. 최근에는 SBS 예능 ‘싱포레스트’에 출연해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기차 안 거울 셀카로 새 싱글 콘셉트 담은 일상 공개. (사진=가수 로시(강주희) 인스타그램)
로시의 공식 팬클럽명은 ‘블루밍’으로, 2019년 팬덤명이 정해진 이후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수천 명대로 성장하며 꾸준한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rothy_라는 닉네임으로 커버송과 미발매 곡을 간간히 공개하고,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자주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한다. 반려견 베리와 반려묘 꿈치를 키우며, 꿈치 이름으로 별도 계정을 운영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한편, 로시는 최근 이고그룹(EGO GROUP)에 합류한 뒤 새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시는 지난 6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on’t Be(돈트 비)’를 발매하며 이고그룹에서의 첫 신곡을 선보였다. ‘Don’t Be’는 사랑 안에서 점점 자신을 잃어가면서도 괜찮은 척 버티던 순간의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팝 록 요소를 결합해 기존 발라드 중심 레퍼토리에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온유, SOLE(쏠), 서인국, 데이식스 성진 등의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HAHM이 작곡을, 소녀시대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즈 등 여러 팀의 히트곡을 만든 작사가 조윤경이 가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 로시는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발매 싱글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깊어진 음악성을 드러냈다.
이어 로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새 싱글 ‘First Train(퍼스트 트레인)’을 공개하며 FLAT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였다. ‘First Train’은 ‘Don’t Be’에서 담아낸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지키겠다"는 다짐이 실제 삶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그리는 곡으로, 엉망이었던 과거와 그 안에서 자신을 잃었던 화자가 첫차에 몸을 싣고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기관사가 돼 자신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새벽에서 노을, 달빛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시 사랑할 용기를 찾아가는 감정을 로시의 섬세한 목소리로 표현했으며, 타인의 기준에 맞추기보다 자신만의 속도와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FLAT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