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싱가포르서 포토 행사 빛낸 우아한 존재감 #윤아 #소녀시대 #폭군의셰프 #악마가이사왔다 #WishtoWish #이사를가며
화이트 룩 완성한 윤아, 브랜드 팝업 행사서 물광 미소. (사진=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임윤아)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SNSD) 윤아(임윤아, 35세)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행사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세련된 화이트 의상으로 단정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12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대형 크림 오브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팔을 가볍게 교차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YOONA with Sulwhasoo Concentrated Ginseng Rejuvenating Cream 60th Anniversary Pop-Up Event in Singapore"라는 문장을 남겨 행사 참여 사실을 전했다.
사진 속 윤아는 상·하의 모두 밝은 톤의 재킷형 슬리브리스와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조명 아래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와 차분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브랜드 행사 분위기와 어울리는 우아한 이미지를 더했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가수 데뷔해 센터이자 리드댄서, 서브보컬로 활동해 왔다. '소녀시대',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I GOT A BOY', 'Lion Heart', 'FOREVER 1'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국내외에서 사랑받으며 걸그룹 전성기를 이끈 대표 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연기자로는 같은 해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먼저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너는 내 운명' 장새벽, '총리와 나' 남다정, 'THE K2' 고안나, '왕은 사랑한다' 은산, '빅마우스' 고미호, '킹더랜드' 천사랑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드라마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 왔다.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영화 '공조'에서 박민영 역으로 관객 781만 명을 모으면서 스크린 스타로 가능성을 드러낸 데 이어, 2019년 '엑시트'에서는 정의주 역을 맡아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재난 코미디 장르 흥행을 견인했다. 2022년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박민영 역 주연으로 698만 관객을 기록해 시리즈 흥행을 이어갔고, 2025년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는 정선지 역으로 출연해 43만 관객을 모으며 연기 폭을 넓혔다.
최근 드라마에서는 tvN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역을 맡아 활약했다. 해당 작품은 2025년 방영작으로, 최종회 전국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동해 시즌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프렌치 셰프 설정의 인물을 연기한 윤아는 요리 연습과 캐릭터 연구를 통해 섬세한 변주를 선보이며 연기력과 흥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음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싱글 'Wish to Wish'를 발표해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관련 OST '이사를 가며'로 작품과 음악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소녀시대 활동과 연기, 솔로 음악을 병행하는 행보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그의 강점을 보여준다.
윤아는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활발하다. 월드비전 후원과 연말 성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데 이어 유니세프 홍보사절로 참여하며 실명퇴치 자선음악회, 중구 지역 어려운 이웃 지원 등 여러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포함해 2024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 2025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최근까지 나눔 행보를 이어가며 선행과 미담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윤아는 최근 패션 브랜드 드파운드의 새 얼굴로 발탁돼 2026년 가을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는 밝고 세련된 이미지와 일상적인 감성을 강조한 화보를 공개하며 2030 여성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윤아는 다양한 블라우스와 재킷, 스커트 스타일링으로 계절감 있는 데일리 룩을 제안했다.
이어 윤아는 CJ ENM '비저너리(Visionary)' 시상식에서 '2026 비저너리'로 선정돼 지난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연지영 역을 통해 꿈을 잃지 않는 인물을 연기한 즐거움을 언급하며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드라마의 글로벌 시청 시간 상위권 기록과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상위 랭크 성과를 바탕으로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