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잊지 못할 풍경” 유럽·영국 투어 마무리 #엑스디너리히어로즈 #XdinaryHeroes #TheNewXcene #ICU #인천인스파이어아레나 #TheXcape #미니7집 #LXVEtoDEATH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유럽과 영국을 잇는 스페셜 라이브 투어로 밴드 활동 폭을 넓혔다. ‘The New Xcene’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 여섯 멤버는 현지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스페셜 라이브는 5월 31일(현지시간)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6월 2일 런던, 4일 파리, 7일 프랑크푸르트, 9일 밀라노까지 영국과 유럽 5개 도시를 차례로 찾는 구성으로 펼쳐졌다. 특히 맨체스터, 파리, 프랑크푸르트 공연은 매진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관심을 수치로도 드러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맨체스터·런던·파리·프랑크푸르트·밀라노 5개 도시 스페셜 라이브로 현지 팬들과 호흡.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무대의 시작은 미니 7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의 타이틀곡 ‘ICU’(아이씨유)가 맡았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이 곡으로 라이브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자신들의 최신 음악 색을 관객에게 먼저 보여줬다.
공연 중반에는 록 밴드로서의 에너지를 앞세운 곡들이 이어졌다. ‘Freakin’ Bad’(프리킹 배드),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Sucker Punch!’(서커 펀치!), ‘MONEYBALL’(머니볼), ‘Spoiler!!!’(스포일러!!!) 등으로 구성된 세트는 풀 밴드 편성이 가진 질감을 살리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한 질감의 곡들 사이로 서정적인 무대도 배치됐다. ‘Night before the end’(나이트 비포 디 앤드), ‘X room’(엑스 룸), ‘Save me’(세이브 미),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등에서는 감정선을 앞세운 연주와 보컬이 더해져, 앞선 록 넘버들과는 다른 결의 몰입을 만들었다.
공연 말미 앙코르에서는 또 다른 색채의 곡들이 무대를 채웠다.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 ‘Voyager’(보이저),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불꽃놀이의 밤’ 등이 이어지며 한 번 더 관객과의 합창을 이끌었고, 공연장을 떠나는 순간까지 긴 여운을 남겼다.
현지 팬들과 직접 마주한 소감도 전해졌다. 멤버들은 “함께 노래도 불러주시고 즐겨 주셔서 신나게 공연할 수 있었다. 이 풍경과 공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행복했고 다시 만날 때까지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투어로 쌓인 기억을 언급했다.
유럽과 영국 도시들을 잇는 이번 스페셜 라이브는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해외 관객과 만나는 하나의 흐름을 보여줬다. 여러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한 만큼, 각 지역에서 쌓은 실연 경험이 이후 무대에도 연결될 전망이다.
국외 일정을 마무리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국내에서 대형 공연장 단독 콘서트로 활동을 이어간다. 그룹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Xdinary Heroes 2026 Summer Special < The Xcape >’(2026 서머 스페셜 < 더 엑스케이프 >)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 예매 오픈 이후 전석 매진에 따라 추가 좌석을 개방하며 현장 열기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