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유미, "TV조선에 시집 보내는 프로그램 없나요?"…무대 밖 인간 매력 #미스트롯4 #미스트롯 #트로트여제 #트롯오디션 #메들리팀미션 #아뜨걸스 #본선3차 #유미 #마스터예심 #올하트 #사랑은언제나목마르다 #별리 #왕년부 #준결승전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미스트롯4를 통해 트로트 여신으로 거듭난 가수 유미가 이번에는 무대가 아닌 예능에서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 첫 회에서는 치열했던 경연 무대를 벗어나 강원도 속초로 예능 수련회를 떠난 TOP16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미스트롯4 유미, "TV조선에 시집 보내는 프로그램 없나요?"…무대 밖 인간 매력. (사진=미스트롯4 토크콘서트 방송)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유미는 이날 방송에서 반전 댄스 실력부터 솔직한 입담까지 선보이며 '예능 캐릭터'로서의 잠재력까지 증명했다.
속초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동료 멤버들과 연애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카메라를 바라보던 유미는 "TV조선에 시집 보내주는 프로그램은 없어요?"라며 진지하게 묻더니 "나 시집 보내줘요"라며 간절하게 부탁하자 윤태화는 "언니 시집 가는것보다 돌아오지 않는게 더 중요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속초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예능 수련회'를 시작했고, 평소 폭발적인 고음과 깊은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하던 유미는 '댄스 신고식'에서 허리가 아프지만 최선을 다해 숨겨둔 춤신 본능을 깨우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랩 뚫기' 게임에서는 "나왔어? (웃긴거) 나왔어? 그럼 됐어"라며 이미지가 망가지는것도 두려워하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T가 처음인 유미. (사진=미스트롯4 토크콘서트 방송)
1교시가 끝나고 TOP10에게 주어진 '팬미팅'을 진행한다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속초 중앙시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로 선물하겠다며 이동하자, 버스에서 유미는 "저는 기대가 됩니다. 주로 3,40대 친구들만 저를 알고 있었는데, 미스트롯을 통해서 저희 부모님 나이대 그리고 어르신들이 과연 유미를 알아봐주실지..."라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속초 시장에 도착한 유미는 다시 한 번 '라이브 여제'의 위엄이 드러냈고, 유미가 마이크를 잡자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들며 시장 골목은 마치 대형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상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은 유미는 노래 도중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친근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민 가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동안 애절한 발라드와 트로트를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유미를 소개하며 윤태화는 "우리 유미 언니가 시집가는게 목표거든요. 유 미언니가 이상형이다 하시는 분 여기 공개적으로 없을까요?"라고 묻자 바로 앞에서 남자관객이 손을 번쩍 들었고, 남자분은 "노래를 너무 잘하고, 너무 예쁘잖아요. 중학교때부터 유미누나 팬이었거든요. 아까도 들으면서 왔는데, 만날 운명이었는지..."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유미는 수줍어하면서도 노래 한소절을 선사했고, 카메라를 향해 "TV조선에 전화번호 좀 남겨줘요"며 윙크를 날리는 등 노련한 예능감까지 뽐내며, '너는 내남자'를 선곡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체력이 안따라주는 유미. (사진=미스트롯4 토크콘서트 방송)
예능 게임에서도 유미의 존재감은 빛났고, 튜브 쌓기와 닭싸움 각종 미션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바지만, 무대 밖에서는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고, 빵빵 터지는 리액션과 웃음으로 따뜻한 선배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유미, 노래 실력만큼 인성도 진이다",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완전 예능 캐릭터다", "고음 터질 때 소름 돋았는데 예능까지 웃기다", "유미 언니 신랑감 내가 찾아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레전드 가수의 무게감을 잠시 내려놓고 '인간 유미'의 유쾌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이번 방송. 성공적으로 예능 신고식을 치른 유미는 앞으로 진행될 '미스트롯4'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매력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