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우당탕탕 첫 브이로그 "생얼 괜찮은거야?"…유튜브 '박영탁' #영탁 #미니앨범 #사랑의콜센타 #뽕숭아학당 #SuperSuper #슈퍼슈퍼 #사랑옥 #영탁스클럽 #영탁스쿨 #영탁앤블루스 #영블스 #영탁팬덤 #어비스컴퍼니 #주시고 #TAKSHOW4 #브이로그 #박영탁 #유튜브박영탁
무대 위에서 실수는 없다! 프로페셔널 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영탁이 유튜브 '박영탁'에서 꾸밈없는 첫 브이로그로 영블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3일 영탁의 공식 유튜브 '박영탁' 계정에는 "유튜브 첫 영상 업로드. 열심히 찍어 봤습니다ㅣ개그콘서트·전국노래자랑·영탁 유튜브·박영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고, 제목부터 설렘과 각오가 동시에 묻어나는 가운데, 영상은 시작부터 예상 밖의 장면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영탁, 우당탕탕 첫 브이로그 "생얼 괜찮은거야?"…유튜브 '박영탁'. (사진=유튜브 박영탁 영상 캡쳐)
카메라가 켜지자마자 등장한 건 무대 위 카리스마 대신, 세면대 앞 '리얼 박영탁'이었고, 물이 사방으로 튈 정도로 박력 넘치는 세수로 포문을 연 영탁은 거침없이 비누칠과 면도까지 이어가며 "수염 미는 소리가 적나라 하구만"이라고 셀프 멘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작부터 필터 없는 현실 밀착형 브이로그 그 자체였다.
세안을 마친 뒤에는 카메라와 어색하게 밀당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팬심을 저격했고, 장비를 만지작거리며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아이 너무 쌩얼인데?"라며 얼굴을 가리는 모습은 무대 위 프로 가수와는 또 다른, 인간미 가득한 반전 매력이었다.
쌩얼도 이쁜 영탁. (사진=유튜브 박영탁 영상 캡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잠시 길을 잃은 듯 드라이기 소리와 머리 터는 소리만 한가득 채워진 구간마저 웃음 포인트가 됐다. 카메라 화면을 힐끗 확인하더니 "몬생겼네"라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는 장면에서는, 스스로를 놀리는 특유의 셀프 디스 예능감까지 자연스럽게 터졌다.
이어 러닝 준비 과정도 빼놓지 않았다. "이렇게 뭐 신발 신는 것도 찍더만"이라며 어디선가 보고 제대로 배워온 듯, 신발 끈 묶는 순간까지 꼼꼼하게 기록하는 모습이 초보 브이로거의 정석을 보여줬고, 밖으로 나온 그는 "늘 그렇듯 천천히 뜁니다"라는 말과 함께 카메라를 들고 달리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일상 브이로그의 막을 올렸다.
아직은 어색함이 있어 혼잣말처럼 이어지는 독백에 말수가 줄어들고, 카메라 앵글 밖으로 몸이 슬쩍 빠져나가는 장면까지 그대로 담기며 '날것 그대로 브이로그'의 매력을 완성해 능숙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웃기고, 그래서 더 귀여운 순간들이었다.
영블스 입장에서는 이런 적응 기간마저 소중한 기록으로 남을 만한 에피소드 인것!
전국 노래자랑 스케쥴 이동중인 영탁. (사진=유튜브 박영탁 영상 캡쳐)
다음 날 장면에서는 한층 들뜬 모습으로 등장해 새로 산 마스크와 발가락 양말을 직접 소개하며 소소한 아이템 자랑에 나섰고, 러닝을 앞두고는 "몇 Km를 뛰는지 오늘은 설정을 해보겠다"며 의욕도 드러냈다.
결과는 4.4km, 평균 속도 6. 수치를 또박또박 전하던 영탁은 "사실 이게 뭔지 잘 몰라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고, 설명은 모르지만 일단 당당한 파워 자신감 모드가 또 하나의 킬포인트로 찍혔다.
연습도 실전처럼 하는 영탁. (사진=유튜브 박영탁 영상 캡쳐)
이후 일정 이동길에서도 브이로그 카메라를 놓지 않으며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산' 스케줄을 향하는 차 안에서 김밥으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과 노래방 어플을 켜고 무대에서 부를 곡인 '고장난 벽시계'를 직접 부르며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연습 모드에 돌입해 말 그대로 프로는 자리를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습 역시 허투루 넘기지 않고 '연습도 실전처럼! 애드리브도 실전처럼!'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디테일 함을 보였고, 준비한 노래를 무대 위에서 완성도 높게 풀어낸 후 무대를 마친 뒤에는 모니터 화면을 확인하며 세심하게 체크하며 만족과 설렘이 동시에 묻어나는 표정에, 영상을 지켜보는 영블스의 입가에도 자연스레 '엄마 미소'가 번지게 만들기 충분했다.
대본 외우는 중. (사진=유튜브 박영탁 영상 캡쳐)
이어 다음 스케줄인 '개그콘서트' 출연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대본을 꼼꼼히 읽으며 동선과 대사를 체크했고, 예능 출연도 철저히 준비하는 '준비형 아티스트'의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현장에 도착한 뒤에는 리허설로 기세를 끌어올리며 본 촬영 준비에 들어갔고 긴장과 설렘이 섞인 표정으로 "민폐끼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아유 참..."이라고 말하며 특유의 겸손 모드를 보이기도 했으나 촬영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단번에 반전되면서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프로의 얼굴이 나왔다.
축구게임에 집중한 앙다문 입술. (사진=유튜브 박영탁 영상 캡쳐)
타이밍과 표정, 톤 조절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현장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던 영탁과 호흡을 맞춘 개그우먼 조수연은 "영탁 오빠 연기 왜 이렇게 잘하는...뭘 못하냐구요!!!"라며 감탄을 터뜨렸고, 현장 반응 역시 뜨겁게 이어졌다.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온 영탁은 자신이 좋아하는 피규어를 만들며 행복한 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줬고, 샤워를 완료한 영탁은 축구게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며 졌지만 잘 싸운 모습으로 첫번째 브이로그를 마무리 했다.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