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김종태·이서안·권해성, ‘신입사원 강회장’ 승계 구도 흔드는 조력자로 등장 #신입사원강회장 #이성욱 #김종태 #이서안 #권해성 #최성그룹 #황준현 #강방글
최성그룹 승계 구도를 둘러싼 갈림길에 네 명의 인물이 각기 다른 자리에서 합류한다. 황준현과 강방글, 강재경, 강재성 곁을 지키는 이성욱, 김종태, 이서안, 권해성이 각 진영의 힘의 균형을 가를 조력자로 등장한다.
이 드라마는 사업의 신이라 불리던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사고를 당한 뒤, 그의 영혼이 신입사원 황준현에게 깃들면서 시작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이야기다. 빈자리를 둘러싼 승계 싸움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네 남매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왕좌 경쟁의 양상이 형성된다.
황준현·강방글·강재경·강재성 둘러싼 최성그룹 승계 싸움, 각 진영에 배치된 인물들의 지원 구도. (사진=SLL,코퍼스코리아)
먼저 이성욱은 최성물산 자재2팀 부장 박봉기로 등장해 황준현과 강방글의 곁을 지킨다. 한때 감사팀 에이스로 활약하며 최성가 비리까지 파고들었다가 좌천된 인물로, 이후 ‘가늘고 길게’를 인생 신조로 삼고 조용한 일상을 선택했지만 예기치 못한 인연으로 다시 중심에 선다.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과, 숨겨진 막내딸 강방글과 한 팀을 이루면서 묵혀 뒀던 실무 감각을 다시 꺼내 든다.
김종태는 전략본부 전무 이상재를 통해 최성그룹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한다. 이상재는 오랜 시간 회장 강용호 곁을 지켜 온 충실한 심복으로, 사고 이후 회장직을 노리는 이들을 날카롭게 지켜보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자신을 향해 “내가 강용호”라고 말하는 황준현을 마주하면서 혼란의 중심으로 이동한다. 최성그룹을 되찾기 위한 황준현의 계획에 이상재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승계 판도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강재성 라인에는 이서안이 태하그룹 2세 나은세로 연결된다. 나은세는 최성가 맏며느리로, 정략결혼을 통해 강재성과 인연을 맺은 뒤 줄곧 그의 킹 메이커 역할을 맡아왔다. 부부가 된 직후부터 쌍둥이 남매 경쟁에서 강재성이 밀리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으며, 시아버지 강용호가 쓰러진 뒤에는 더욱 대담한 방식으로 장남의 뒤를 받친다. 내조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전면에 나서지는 않지만, 승계 레이스에서 강재성의 발판을 다지는 움직임을 이어간다.
반면 장녀 강재경 곁에는 권해성이 연기하는 민석도가 서 있다. 한강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인 민석도는 병원 후원 행사에서 강재경을 우연히 만난 뒤, 감정을 숨기고 살아온 그에게 끌리며 연인 관계를 거쳐 결혼까지 이르게 된다. 이후 최성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나선 강재경의 행보를 옆에서 지켜보며, 자신 역시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결심을 드러낸다. 외조의 진수를 보여주는 남편으로, 병원과 재계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잇는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이처럼 네 남매를 둘러싼 조력자들은 각자 다른 배경과 판단으로 승계 구도에 개입한다. 전 감사 에이스 출신의 실무형 부장, 회장의 곁을 지켜온 전략본부 전무, 경쟁 그룹 2세이자 맏며느리, 신경외과 교수이자 사위가 맞물리며 최성그룹 내부와 외부에서 동시에 힘이 작동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결국 황준현과 강방글, 강재경, 강재성 각자의 진영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아군을 세우며 팀플레이를 준비한다. 누가 어떤 선택으로 자신이 택한 후보를 지켜낼지, 그리고 네 조력자가 어디까지 나아갈지가 승계 싸움의 국면을 가르는 요소로 자리한다.
이성욱, 김종태, 이서안, 권해성이 합류한 최성그룹 승계 전쟁의 지원전은 5월 30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