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진품명품’ 알린 브이 포즈…라디오·육아 병행 근황 #은가은 #김지은 #트로트가수은가은 #TV쇼진품명품 #은가은의빛나는트로트 #살림하는남자들시즌2
“TV쇼 진품명품 본방사수” 강조한 인증샷으로 활기 에너지. (사진=트로트가수 은가은 인스타그램)
트로트가수 은가은(김지은, 38세)이 방송 출연을 알리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채 밝은 포즈를 취하며 일상의 한 순간을 공개했다.
9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은가은이 실내 벽 앞에서 한 손은 허리에 올리고 다른 손은 머리 위로 올려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만들며 윙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금 kbs1 tv쇼 진품명품 11:10 본방사수"라고 적어 해당 프로그램 시청을 당부했다.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한 뒤 발라드와 트로트 장르를 오가며 활동해 왔다. 2015년 싱글 '비 오는 이런 날에'로 감성적인 발라드 가창을 선보였고, 같은 해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OST '슬픈 바람'으로 카카오 뮤직 전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OST 가수로도 주목받았다.
2019년에는 디지털 싱글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를 발표해 이별 감성을 담은 보컬을 보여줬다. 이후 '넌 어때? 난 그래', '4월 10일', '봄봄봄', '당.나.귀', '별리 [:애별리고]', '사랑아니', 'Dear. Lover', '맏내딸', '테리우스', '약속합니다' 등 자작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쌓아 왔다.
방송 활동에서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타장르부 참가자로 출연해 최종 7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무대에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2015년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29·30회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3년 198차 경연에서는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가왕에 도전할래요! 7전8기'라는 가명으로 준우승을 거두며 장기 실력파 보컬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예능·음악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내일은 미스트롯2' TOP7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와 사연 소개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2022년에는 '트롯챔피언'에서 MC를 맡아 진행자로서 출연자들을 이끄는 역할을 했고, KBS2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도 장기간 참여해 트로트 예능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보였다.
은가은은 방송 활동과 더불어 라디오 DJ로도 활약해 왔다. BTN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를 통해 오랜 기간 청취자와 만나온 데 이어, 2024년 3월 25일부터는 KBS 제2라디오에서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를 맡아 오후 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트로트 곡과 사연을 소개하며 친근한 진행으로 인기를 얻었고, 2025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DJ상을 수상해 라디오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족사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은가은은 2025년 4월 12일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역 트로트 가수끼리 부부가 된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결혼 이후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한 자작곡 '약속합니다'를 선보이며 음악적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출산 이후에도 방송 활동은 이어졌다. 올해 2월 20일 첫 딸을 출산한 뒤 회복 기간을 가진 은가은은 4월 초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복귀해 청취자들과 다시 인사를 나눴다. 출산 휴가를 마친 뒤 육아와 생방송 진행을 병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는 행보다.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은가은은 김해시 자원봉사 홍보대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자비나눔 홍보대사, 김해 홍보대사, 새 생명 장기 기증 운동본부 홍보대사 등으로 위촉돼 지역사회와 복지, 장기 기증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며 음악 활동 외 영역에서도 영향력을 넓혀 왔다.
음악적 평가 측면에서는 성악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보컬리스트로 소개된다. 록, 댄스, 재즈, 뮤지컬, 발라드,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감정 표현 능력이 장점으로 언급되며, 여러 콩쿠르 입상과 방송 무대를 통해 이를 증명해 왔다. 커버 영상과 라이브 클립에서 보여준 폭넓은 레퍼토리도 이러한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은가은은 올해 2월 딸을 출산한 뒤 약 6주 만에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 자리에 복귀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출산 휴가를 마친 그는 방송에서 청취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육아와 일을 함께 이어가는 일상을 소개했고, 라디오를 통해 트로트와 사연을 나누는 진행자로서 변함없는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