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홍성윤, 국악소녀에서 트롯스타로…할머니 향한 '인연'으로 최종 3위 美 #홍성윤 #미스트롯4 #최재명 #미스트롯 #장윤정 #가야금병창 #국악인재 #만개화 #올하트 #타장르부 #국악트롯 #1:1데스매치 #본선2차 #준결승전 #TOP5공약
TV조선 '미스트롯4' 결승전에서 홍성윤이 이선희의 '인연'을 인생곡으로 선곡해 소중한 인연인 할머니에게 노래를 바치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5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12월 18일 88팀의 도전으로 출발한 시즌4가 약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트로트 여제 진(眞)을 포함한 TOP5를 가려낸다. 동시에 이들은 트로트 스타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선에 섰다.
미스트롯4 홍성윤, 국악소녀에서 트롯스타로…할머니 향한 '인연'으로 최종 3위 美. (사진=미스트롯4 인스타그램)
MC 김성주는 결승전의 시작을 알리며 "오늘 드디어 미스트롯 시즌4의 결승전이 펼쳐지는 날입니다!"라고 전했고, TOP5 가족들이 현장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기실에서는 "눈물 참기 챌린지 아닌가요?", "눈물 어떻게 참아요?"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대망의 결승 무대에서 최종 眞을 가릴 미션으로 '인생곡 미션'이 공개됐고,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노래를 직접 선택해 '미스트롯4' 마지막 경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생곡 부르는 홍성윤. (사진=미스트롯4 인스타그램)
세번째 무대로 홍성윤이 등장하자 MC김성주는 "홍성윤 씨는 국악 외길을 걷던 가야금 병창 소녀가 난생 처음 오디션에 와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웃다가 울다가 이자리까지 왔습니다"라고 소개해 홍성윤은 밝게 웃으며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들었고, "대학교를 다니다가 선배인 최재명씨가 나가보라고 해서 뭐하는지도 잘 모르고 나왔다가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소감이 어떻습니까?"라고 묻자 홍성윤은 "정말 이 모든게 꿈같고,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그런 분들이 계신다는게 너무 꿈결같고 행복합니다. 모든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감성거인 홍성윤의 인생곡으로 이선희의 '인연'이 공개됐고, 홍성윤은 소중한 인연을 생각하면서 이 노래를 부르겠다고 전하며 "제 인생에서 가장 깊은 인연이라고 생각하는 할머니를 위해 노래하겠습니다"라며 어린 성윤과 늘 함께 했던 할머니에게 이 노래를 바치겠다고 말했다.
결승전 노래를 준비하며 고향에 있는 할머니 댁을 방문한 홍성윤의 VCR이 공개됐고, 씩씩하게 "할무니!"라고 부르며 등장한 홍성윤을 "오야! 내 강아지 왔어?"라고 반겨주는 할머니와 포옹했고,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빵을 사다드리자 할머니는 "고맙다. 울 애기가 돈 벌어서 할머니 맛있는 것도 사주고"라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할머니를 위한 '인연' 부르는 홍성윤. (사진=미스트롯4 인스타그램)
이어 홍성윤은 "할머니 나 어릴때 노래하고 춤추는 걸 좋아했잖아. 미스트롯4에 나오니까 어때?"라고 물었고, 할머니는 "좋아! 너무 좋아. 테레비 나오는거 보고 얼마나 좋은지 할머니 혼자 박수치고 그래"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이자 홍성윤은 "앞으로도 할머니 위해서 노래 엄청 많이 불러줄게요"라며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는 할머니에게 애교 가득한 손녀딸의 모습을 보여줬다.
홍성윤의 평생 인연 할머니께 노래를 바치며 맑고 순수하면서도 단단한 음색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후반부에 갈수록 가슴에 사무치는 감성을 전하며 애절하게 노래해 박선주는 "타고났다, 타고났어"라며 감탄했고, "홍성윤씨를 칭찬을 안할수가 없어요. 뚝심이 라고 해야할까요? 트로트라는 장르를 국한되게 생각하시는데, 선배님들을 보면 트로트라는 장르는 진심을 다해서 본인의 톤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하거든요. 아직 성윤씨가 아직 경험이 적은데도 여기까지 왔다는 자체가 너무 기특하고, 이 마지막 무대를 보면서 느낀것은 홍성윤이란 이름이 앞으로 얼마나 빛나게 될지 많은 기대가 되구요.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보컬리스트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장윤정은 "성윤 씨한테 우리가 '이선희 님 목소리 같다'고 몇번 했더니 그냥 이선희 님 노래를 해버리잖아요. 난 저런 게 너무 좋아요. 소처럼 밀어붙이는 힘! 너무 좋았고, 지난 경연때까지 안했던 소리를 하나 들고 온 게 있어요. 비성을 쓸 줄 알더라구요. 비성으로 뒤집는 소리를 장착을 해서 왔어요. 이게 발전하는 거예요! 모니터 하는 법도 모르고 '왜 나한테 소리가 크다고 그러지?', 어느날은 '왜 나한테 소리가 작다고 하지?' 이해를 못했을 텐데. 이제 인기 가수가 되면서 모니터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너무나 발전해 있을거예요. 그 모습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홍성윤은 마스터 점수 최고점 100점과 최저점 90점을 받으며 마스터 총점 1561점을 받았고, 온라인 응원투표 380점, 실시간 문자투표 622.02점을 받아 총점 2563.02점을 기록하면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美의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