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거울 속 데이트 셀카…새 출발 앞둔 여유 한 컷 #엄지 #VIVIZ #여자친구 #Na.V #BUDDY #A #Montage #of #()
우드 톤 공간에서 지인과 함께 포근한 셀카 공개. (사진=걸그룹 비비지 엄지 인스타그램)
그룹 VIVIZ 엄지(김예원, 27세)가 일상 데이트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거울을 활용한 셀카 속 편안한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9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우드 톤 벽면과 액자형 거울, 초록색 식물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엄지가 지인과 함께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느날의 데잍트"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 플래시를 켠 채 거울 앞에 나란히 서 있어 아늑한 만남의 순간을 전했다.
사진 속 엄지는 휴대전화를 든 채 거울을 응시하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옆에 선 인물과 어깨를 맞댄 모습이 반사돼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고, 주변에 놓인 식물과 장식물이 더해져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우드 톤 공간에서 지인과 함께 포근한 셀카 공개. (사진=걸그룹 비비지 엄지 인스타그램)
엄지는 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의 미니 1집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뒤 'Flower Bud', 'SNOWFLAKE', 정규 1집 'LOL' 등 연속된 앨범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쌓았다. 이후 'Time for the moon night', 'Sunny Summer', 정규 2집 'Time for us'와 'FEVER SEASON', 회(回) 시리즈 3부작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팀의 막내이자 보컬 라인으로 활약했다.
여자친구 활동과 더불어 일본 베스트 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와 싱글 'Memoria/夜(Time for the moon night)', 'SUNRISE', 'FLOWER', 정규 1집 'Fallin' Light' 등으로 현지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층을 넓혔다. 이 과정에서 특유의 음색과 안정된 보컬로 무대를 채우며 팀 음악 색깔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맡았다.
2022년에는 은하, 신비와 함께 3인조 그룹 VIVIZ를 결성해 미니 1집 'Beam Of Prism'으로 다시 한 번 출발했다. 이후 'Summer Vibe', 'VarioUS', 'VERSUS', 'VOYAGE'를 잇달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시도했고, 2025년 7월 정규 1집 'A Montage of ( )'를 발매하며 팀 디스코그래피를 확장했다.
우드 톤 공간에서 지인과 함께 포근한 셀카 공개. (사진=걸그룹 비비지 엄지 인스타그램)
VIVIZ 활동과 병행해 엄지는 개인 채널 '김예원', 브이로그 채널 '무지좋은날 [umazingday]'를 운영하며 무대 밖 일상과 작업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ummmmm_j.i' 계정을 통해 사진과 글을 꾸준히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틱톡 계정 'umjimuji'에서는 짧은 영상 콘텐츠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엄지는 여자친구와 VIVIZ에서 모두 막내를 맡아 온 만큼 솔직한 입담과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 왔다. 라이브 방송과 질문받기 형식의 소통을 자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과 긴 시간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여러 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데뷔 과정 역시 눈길을 끈다. 그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과 예비소집 날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소속사에 들어가 짧은 연습생 기간만을 거친 뒤 여자친구 멤버로 합류했다. 연습 경험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했지만 꾸준한 연습과 활동을 통해 실력을 키워 온 성장형 아이돌로 평가되며, 팀 활동 속에서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을 넓혀 왔다.
우드 톤 공간에서 지인과 함께 포근한 셀카 공개. (사진=걸그룹 비비지 엄지 인스타그램)
예명 '엄지'는 처음에는 본인에게 다소 낯설었지만, 팀의 마스코트 같은 의미와 'Thumbs up' 이미지가 겹치면서 팬들의 애정을 받는 이름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음반 활동뿐 아니라 일부 곡의 작사 참여와 영상 편집, 콘텐츠 기획에도 관심을 보이며 음악과 영상 제작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한편, 엄지는 최근 동료 은하, 신비와 함께 새로운 소속사 언코어와 전속계약을 맺고 팀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세 사람은 오랜 시간 쌓아 온 호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 팀으로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소속사는 이들이 공연과 음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소속사 합류와 함께 기존 팀명인 VIVIZ 사용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세 멤버는 이름과 상관없이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다. 구체적인 팀명과 향후 컴백 일정, 새 앨범 계획 등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은 여자친구와 VIVIZ 시절을 함께해 온 세 사람이 어떤 콘셉트와 음악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