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투어스, 체조도 작다…3시간 20분 가득 채운 소통형 콘서트 (종합) #투어스 #TWS #투어스콘서트
투어스(TWS)가 42들과 함께 3시간 20분간 소통하며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투어스 아시아 투어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 둘째 날 공연이 열렸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 현장. (사진=플레디스)
이날 투어스는 'hey! hey!',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OVERDRIVE'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신유는 "우리가 1년 만에 다시 콘서트를 하게 돼서 너무나 뜻깊다. 더 뜻깊은 이유가 있다. 투어스 처음으로 체조에 입성했다"라고 말했고, 도훈은 "체조경기장이 꿈이었다. 1만 8천 명 중에서 제가 지금 가장 설레는 상태라고 자부할 수 있다. 그만큼 저도 42를 봐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경민은 "얼마 전에 위버스콘을 여기서 했었다. 그때는 42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팬분들도 굉장히 많이 있었다. 이번에는 42분들만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고, 신유는 "이번 투어는 42분들에게 선물 같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오늘 공연이 42분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 투어스도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 현장. (사진=플레디스)
투어스는 이어 'Lucky to be loved', 'Fire Escape', '너의 모든 가능성이 되어 줄게', 'overthinking', '마지막 축제'로 공연의 열기를 이었다.
미공개 유닛 신곡 무대도 이어졌다. 지훈과 경민의 'SHIFT', 영재와 한진의 '그 긴 밤을 지나온 너에게', 신유와 도훈의 'HOW DID YOU DO THAT' 무대가 차례대로 공개됐다. 이어 'Get It Now' 무대가 펼쳐졌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 지훈-경민 유닛. (사진=플레디스)
유닛 무대에 대해 지훈은 "오늘 마지막 날이라 이 무대를 딱 끝나고 리프트를 타는데 너무 슬프더라. 하나뿐인 동생과 멋진 무대를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경민이랑 이 무대 준비하려고 밤도 많이 새고 밥도 같이 먹고 손수건 원단도 알아봤는데 정말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곡에 대해서는 "'분위기를 전환시키다'라는 뜻의 'SHIFT'다. 무대를 전환시켜보겠다는 의미를 담아봤다. 손수건을 많이들 알아봐주시는데, 그걸 하게 된 계기가 경민이 파트였다. 하나뿐인 동생을 '무조건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다' 싶은 파트가 있어서 핸드로만 이용해서 맞추면 잘 보일 것 같았다. 제가 경민이 뒤에서 뛰어넘는다. 제가 아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경민은 "댄서분들 등을 밟아야 해서 너무 죄송했다. 멋있었다면 그동안 노력했던 게 정말 행복하다. 탑라인에도 참여해봤다.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보자' 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 영재-한진 유닛. (사진=플레디스)
영재는 "제가 곡 작업에도 참여하고 한진이도 작사에 참여했다. 오롯이 우리의 작업 비중이 정말 큰 노래이기도 하고, 연습생 때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쓴 가사라 더욱더 의미가 깊다"라고 소개했다.
한진은 "가사가 엄청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너'라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단순히 '너'라는 뜻이 있는 게 아니라 '나'도 될 수 있고, 과거, 현재, 미래의 내가 될 수 있다. 42분들, 많은 분들이 힘들고 지칠 때 이 노래를 듣고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영재는 "저랑 한진이는 물리적으로 제일 멀리서 떠나온 멤버 두 명이다. 우리처럼 '나도 저런 시작이 있었는데'라고 떠올리면서 이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 신유-도훈 유닛. (사진=플레디스)
신유는 "투어스를 보셨을 때 도훈, 신유를 구분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딱 봤을 때 '똑소리 나게 생기면 도훈, '어어' 하면 신유'라는 의미에서 똑앤어어"라고 유닛명을 소개했다.
신유는 "신유, 도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어떻게 했냐' 이런 뜻으로 해석된다"라고 제목을 설명했고, 도훈은 "이 곡은 '플레디스가 이 둘을 어떻게 모았냐' 이런 곡"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유는 "서로 교감하는 거다. 머리만 대도 아는 사이다. 우리의 자신감을 꾹꾹 눌러 담은 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Head Shoulders Knees Toes',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다시 만난 오늘', '널 따라가 (You, You)', 'Oh Mymy : 7s', 'Why You So Bad?', 'Fire Confetti', 'Back To Strangers' 무대가 이어졌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에 참석한 투어스 도훈. (사진=플레디스)
공연 말미 도훈은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거의 끝나가는데, 오늘도 42분들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더 뜻깊고 행복했다. 오늘 하루는 정말 감사한 분들에게 이야기해볼까 한다. 먼저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안무 선생님께서 정말 잠도 못 주무시고 연출에 대해 엄청 고민하셨다. 덕분에 무대를 정말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안무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제가 보컬적으로 고민이 있을 때 좋은 말 많이 해주시고 '도훈아, 너는 할 수 있다. 선생님도 정체기가 있었고 언젠가 네가 계속 노력하면 빛을 발할 시기가 있다'고 열심히 우리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주신 보컬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 준비하면서 실력적으로도 고민이 되게 많았는데, 콘서트 며칠 전에 다행히도 마음을 다시 잡고 42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다음 콘서트는 좀 더 완성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또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이렇게 6명과 함께할 수 있게 낳아주신 6명의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부모님께서 저를 굉장히 많이 뿌듯해해 주시고, 집 갈 때마다 맛있는 밥도 해주시고 따뜻하게 항상 품어주신다. 연습생 생활하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계속 응원해주는 게 힘든 일인데 항상 응원해주셔서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42들. 오프닝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환호성이 끊기지 않고 곡 바뀔 때마다 환호성을 질러주셨다. 이렇게 42분들 목소리를 들으니까 오늘 하루 더 행복해지는 날이다. 우리 꿈이 체조였다. 근데 체조를 넘어서 42분들과 더 큰 공연장에서 더 큰 가수가 되어서 여러분들의 자부심이 되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42 사랑해"라고 인사했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에 참석한 투어스 한진. (사진=플레디스)
한진은 "이틀간의 서울 콘서트가 끝났다. 진짜 안 믿긴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이번 만남을 위해 멤버들이랑 오래 기다렸는데, 막상 이렇게 시작하고 나니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뭔가 어렸을 때 저는 집이란 부모님이 계신 곳이고, 제가 자라온 곳이고, 언제 돌아가도 누군가 기다려주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집을 떠나 낯선 곳에 온 기분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이렇게 지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지금의 저는 중국에 가면 부모님과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고, 한국에 오면 이렇게 멋지고 따뜻한 멤버들도 저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제가 한국에 온 건 집을 떠나 낯선 곳으로 온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한진은 "우리 42가 있는 곳도 저한테 집처럼 따뜻한 공간이다. 여러분이랑 만날 때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응원 소리 해주실 때마다, 방금처럼 한 명씩 한 명씩 눈 마주칠 때 마음이 진짜 엄청 많이 편안해졌다.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어디에 있어도 혼자라고 느끼지 않는다. 이렇게 이틀 동안 저희와 함께해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이 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42들이 오늘 집에 돌아가는 길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남아 있으면 좋겠다. 이 시간이 우리 42한테 소중하고 떠올릴 때 웃으면서 힘이 날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고, 이렇게 이틀간 콘서트는 끝나지만 늘 말한 것처럼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도 우리 42분들이랑 같이 걸어가고 싶고, 우리 42분들도 약속해주실 수 있죠. 고마워요, 42"라고 인사했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에 참석한 투어스 신유. (사진=플레디스)
신유는 "투어스의 첫 체조 콘서트가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됐는데, 정말 오랜 시간 많이 꿈꿔왔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어낸 무대라 이렇게 끝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너무 아쉽다. 하지만 무대를 하는 순간만큼은 42들과 함께라 끝을 생각할 시간은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일 차인 오늘도 역시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다. 오늘은 무대 위에서 객석을 바라볼 때마다 '아, 이 순간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같은 마음으로 웃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아름다운 풍경을 앞으로도 계속 제 마음속에 간직하도록 하겠다"라며 "42 여러분들은 항상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들이다. 제가 생각했을 때 42 여러분들이 우리를 아껴주는 만큼 자기 자신도 아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에게 큰 의미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신유는 "부모님, 엄마, 아빠, 큰누나, 작은누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만큼은 멤버들에게 마음을 전해주고 싶다. 함께 오늘 콘서트만을 생각하면서 달려왔고, 실제로 한 꿈을 바라보면서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고 너무 고생 많았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우리 다섯 명의 멤버들과 함께 제 인생을 꾸며나갈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진이, 영재가 부상으로 원치 않게 이렇게 아쉽게 됐지만, 모든 무대에 참여하진 못했어도 너무 열심히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절대 우리한테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곳이 콘서트의 끝이 아니라 한진이 말대로 시작이니까, 앞으로 함께 더욱더 큰 곳으로, 단순히 더 큰 공연장이 아니라 더 큰 투어스의 미래로 계속 나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누군가에게 살면서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오늘 이 순간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의 꿈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에 참석한 투어스 지훈. (사진=플레디스)
지훈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 무대가 오늘로서 막을 내린다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시원섭섭하다. 솔직히 말하면 섭섭함이 조금 크다. 정말 멤버들이 너무 간절히 꿈꿔왔던 무대고, 그래서 더더욱 저 또한 소중하게 임하고 더욱더 그 이상으로 많이 담아내려고 했다. 오늘 무대가 끝나니 굉장히 신기하다. 저는 42들이 안 보고 있어도 항상 42들을 생각하고 외칠 거여서 그런 걸 믿고, 42들도 혼자인 것 같은데 우리 투어스를 생각해주면 좋겠다. 우리는 그런 존재로 42분들에게 남고 싶다. 떨어져 있어도 연습할 때, 콘서트를 준비할 때만큼은 투어스는 항상 42를 마음에 품고 있으니 42분들도 우리 투어스를 마음에 품어달라"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인간 한지훈으로서는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었는데, 이 꿈을 이루게 해주고 이 꿈을 이뤄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게끔 만들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도와주신 분들, 선생님,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 요즘 생활하면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만들어준 우리 엄마가 많이 생각난다. 정말 고맙단 얘기 하고 싶다. 또 감사하고 싶은 사람은 우리 멤버들이다. 멤버들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안 하고 싶었는데, 사실 진짜 간절하게 준비했다.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진짜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그게 42분들한테 힘이 되는 게 우리 6명의 목표라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고민이 있을 때마다, 노력해보고 싶은 게 있을 때마다 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5명이 있다는 게, 그게 한마음 한뜻이라는 게 정말 감사하고 하늘에 감사했다. 제가 써 내려가는 청춘과 제 꿈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우리 멤버 5명이어서 정말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늘 무대를 하면서 생각해보는데 다들 최선을 다해주는 게 42로서도, 투어스로도 보여서 가장 아름다운 현재를 보낸 날이었다. 이런 추억도 안고 갈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신 42분들께도 감사드린다. 42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저는 정말 다양한 순간들이 지나간다. 음악방송에서의 순간, 이렇게 눈 마주쳤을 때의 눈빛, 저한테 던져주시는 작은 농담들, 이런 거 하나하나가 차르르 지나가는데, 다양한 단어를 들으면 그런 이미지나 사진첩처럼 쫙 지나간다고 생각한다. 저에게 42를 떠올렸을 때 가장 인생에서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진첩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는 이 기억으로 진짜 오랫동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42분들도 힘든 일이 있을 때 오늘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투어스의 지훈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에 참석한 투어스 영재. (사진=플레디스)
영재는 "멤버들 얘기를 들으니 가슴이 정말 뭉클해진다. 저도 울음을 참느라 애썼다. 오늘 이렇게 이틀 차 마지막 날 콘서트가 서울에서 끝이 나게 됐는데, 제가 어제는 정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 나오더라. 멤버들 생각도 하고, 같이 준비해준 스태프들 생각도 하고, 42분들 생각도 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와버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이번에 예상치 못하게 부상을 겪고 '나는 정말 운이 안 좋다. 왜 이렇게 운이 나쁠까' 생각했었는데, 틀린 것 같다. 제가 그렇게 생각했던 게 정말 틀린 게 맞다. 그 이유는 이렇게 멤버들이랑 정말 우리 42분들을 만나게 된 것만으로도 그것만큼 큰 행운은 없는 것 같고, 기적이나 다름없는 것 같아서 정말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 한 명, 한 명의 청춘을, 20대와 10대 마지막의 청춘을 바쳐서 정말 동고동락하면서 살 맞대고 부대끼고 지내면서 24시간 중 24시간을 항상 같이 보내면서 울고 웃고, 때로는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그런 시간들을 보낸다. 정말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같아서 정말 든든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제 인생에 있어서 몇 안 되는 행운인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이번에는 '존재해줘서 고맙다'는 말의 의미를 우리 멤버들과 42분들을 통해서 비로소 그 의미와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 42들, 항상 우리 42들 멀리에서나 가까이에서나 늘 투어스를 생각해주고 투어스만 바라봐준 42들한테 '내가 나 자체로, 최영재 있는 그대로 빛날 수 있고 빛난다'는 걸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투어스와 42들을 위해 오늘처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에 참석한 투어스 경민. (사진=플레디스)
경민은 "이렇게 KSPO DOME을 꽉 채워주신 42분들 감사하다. 사실 저번에 우리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했었는데, 그때 사실 몇 자리가 비었었다. 그래서 되게 아쉬웠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사실 이번에 KSPO DOME에서 하면서 '우리가 과연 이틀을 채울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그걸 깨부수고 우리 42들이 이렇게 꽉 채워줘서 공연 시작하기 전에 그 얘기를 듣고 나서부터 한시름 놓였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해주는 42들이 많구나' 다시 한번 느꼈다. 데뷔 때부터 함께해준 팬들도, 그 이후에 저희 투어스를 좋아하게 되신 팬분들 덕분에 팬이라는 것에 대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제가 더욱더 깊게 알게 될 수 있었다. 마이크 아래에 러브라고 써놨다. 그것도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더욱더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아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에 멤버들, 형들과 연습하면서 사실 연습을 하다 보면 심적으로도 지치고 이러면 싸우기도 하고 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세게 나갈 때가 있다. 그런데 이번 콘서트를 연습할 때만큼은 크게 그런 게 없었다. 싸우거나 의견에 충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도 기대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던 무대라 되게 수월했다. 체력적으로 힘든 게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서 이번 무대도 할 때 진짜 연출도 정말 예쁘고 우리가 한 무대도 정말 행복했다. 42들이 처음에 우리 등장했을 때부터 정말 좋아해주셨다. 그래서 그것들을 보면서 저도 행복하고, 너무나도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경민은 "저도 너무나도 감사해야 할 분들이 많다. 먼저 우리 멤버 형들 너무나도 사랑하고 고맙고, 42들 너무나도 고맙고,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오늘 다 와주셨다. 너무나도 감사하다. 백스테이지에서 이 공연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까지 정말 감사하다. 이 무대는 다양한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무대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42들 덕분에 더욱더 행복하고 지금 있는 무대가 더욱더 빛난다. 너무나도 감사하다. 여기서 다양한 사람들이 저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멘트할 때 너무 떨린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최대한 진심을 다해서 하고 싶은 말 했다. 앞으로 있을 투어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고, 42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번에 영재 형, 한진 형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다음에 단체로 무대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고 42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2026 TWS TOUR '24/7:FOR:YOU' N SEOUL' 현장. (사진=플레디스)
이날 투어스는 총 23곡과 앵콜 무대로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3시간 20분을 가득 채웠다. 서울에서 공연을 마친 투어스는 8월 28일~30일 후쿠오카, 9월 4일~6일 효고, 9월 12일~13일 가나가와, 9월 19일~20일 마카오, 9월 26일 방콕, 10월 10일 싱가포르, 10월 24일 가오슝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